* 7월 25일 금요일로 잡았던 수락산행 계획을 비가 온다고 하여 하루를 앞당겨 24일로 변경을 했다가 또 일기예보가 바뀌어 또 하루를 앞당겨 7월 23일 다녀왔다.
팀 구성은 6학년 윤경섭, 이용학, 정노희, 고아영, 이윤지 이고, 5학년엔 김용준, 김승수, 이나윤 그리고 4학년엔 유일하게 나윤이 동생 이용범이가 참가하여 총 9명이 산행을 했으며 서울에서 깡총이 대장님도 합세를 했다.
(4학년 용범이는 솔직히 데려가기 싫었으나 체력과 등산실력에 자신있다하고, 말 안들으면 나한테 얻어맞아도 좋다는 조건으로 참가를 하였음)
# 용학이의 삐따닥한 자세! ㅋㅋ

# 용준이의 ㄱ폼!

# 눈을 지그시 내려깔고 스카프로 모양내기에 정신없는 청노루!

# 몸살기가 있음에도 따라와서 얼굴 빛이 안좋은 나윤, 나중에 침 한방 놓는데 눈물을 쏟으며 엄살에 난리를 피고......
다음날은 수락산 정기를 받아 다 나았을까? 과로로 더 심해졌을까?

# 물 묻어 미끄럽고 경사진 바윗길을 줄을 잡고 옆으로 통과하는 코스!

# 폭포 위 절벽 끝 부분에서 공포를 느끼며 먹는 오이 맛!

# 정상에 거의 다 도착하여 남자들만!

# 뇨자들만!

# 난 코스에서 버벅대는 승수

# 수락산 정상 국기 밑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 바람 잘 통하는 바위 구멍 앞에서 우아하게!

# 군대 지휘관이 올라 많은 군사들을 호령 했을 것 같은 바위!

# 난 오케스트라 지휘나 해 볼까?

# 홈통바위에서 줄 하강을 하는 고양이 아줌마!

# 선생님, 이 자세 맞나요? 바위가 처음이라 쪼매 겁나네요잉?
야, 야! 눈은 뜨고 가라, 넘어지면 죽는다! ㅋㅋ ^^;

# 기차(홈통)바위에서 기차놀이를 하고 있는 팀 전원!

# 맑은 계곡물가에 앉으니 거칠디 거친 X패 비슷한 여자들도 차분하니 여성스럽게 보이네???

# 감히 여자들에게 물을 퍼붓는 용감한 남 전사들!

# 여기 물이 꼭 내 마음같이 맑네?
누구얏, 돌 던지는 X이???

# 솔직히 남서울대 수영장 보다 더 기분이 좋다.
얘들아, 이 사진 잘 보관해 둬라, 몇년 안가서 여기에 발 담그는 것 조차 금지될 것이 확실하니까!!!
몇년 전 까지는 북한산, 도봉산에서도 목욕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림도 없잖냐?

첫댓글 와~재미었겠다~부러우셈ㅡ,.ㅡ
은수가 하나 빠져서 섭섭했다. 8월 4일 쯤 도봉산행을 한번 더 할까 하는데 그 무렵엔 시간이 어떠냐?
나윤이 감기는 나았는지......넘 힘들게 산행을 하던데 언릉 나았으면 좋겠다.
변함없는 협조에 늘 감사드립니다. 나윤이는 좀 무리였나봅니다. ^^;
깡총이대장님~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손땄을땐 몰랐는데 손딴것이 효과가 크더라고요~^^나중에 또 갈때 깡총이 대장님도 오면 좋겠다,,ㅋㅋ^^;;;ㅎㅎ
깡총이대장님~!!!글구김영배쌤~!!!걱정기쳐드려죄송합니다,,,,,,,ㅜㅜ 그래도 걱정해주신덕분에.... 많이 낳은것같아요,,ㅋㅋ 어째든 나중에 산갈때는 안아펐으면,,,,,ㅋㅋ 아!영배쌤 동생 같이 데리고 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ㅋㅋ얼릉 나을깨염^^
언릉 나아요. 담 산행땐 아프지 말구 옷 한벌씩 챙겨와서 잠시지만 물놀이두 열심히 하구 담 산행때 봐용^^
나윤이 홧팅



고마워^^ㄱㅅ
시원하고 좋겟다 ㅜ
근뎌 남자들 물에 담글때 옷을 가져왔나??
남자들이 어디 그렇게 꼼꼼하게 챙기냐? 그래서 물에서 나와 홀랑벗어 물을 짜고는 마를 때가지 알 몸뚱이로 전철을 탔쥐! 진짜냐고 묻지마라 진짜닌깐!!! ^^;
쌤 그건 아닌듯ㄷㄷ
쌤이 저러고 있으라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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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래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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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주글래? 임마, 남 골치 아푸게 하지말고 아무나 알아볼 수 있게 좀 써라잉?
이렇게 보니 마지막 사진 온천 에 앉아 있는거 같은;;?
원래 산은 좋아하긴하는대,,특히 게곡!!!가고싶지만 다른분들한태느 별거아닌이유지만 저한태 는 특별한이유가있어서;;;;;;그런대 계곡물,,,11!!진짜 시원하겠다 ㅜㅜ
아진짜 다시가고 싶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