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 공부하는 지금도 인덕턴스가 뭔지 헷갈리는군요.
전기 공부 시작하면 제일 어려운게 바로 용어입니다.
유효전력 무효전력 임피던스 리액턴스 기타 등등
리액턴스는 또 용량성과 유도성으로 나뉘죠.
근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게된건 실기 공부하고나서 입니다.
아직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설명드리면
임피던스는 그냥 교류회로의 저항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직류는 부하만 저항이지만 교류는 부하외에도 저항이 생기는데 대표적인게 코일이죠.
전동기 즉 모터에는 무조건 코일이 들어갑니다.
선풍기 세탁기 에어콘등이죠.
즉 용수철처럼 전선이 감기게 되면 그게 바로 저항역활을 하게 됩니다.
이걸 유도성 리엑턴스라고 하죠
전류가 여길 지나가면 전류와 전압이 위상차가 생기게 됩니다.
전압보다 전류가 늦어지는데 이걸 지상이라고 하죠. 지각할때 지 입니다.
또한 전류가 콘덴서를 지나가면 역시 저항 역활을 하는데
이건 전류가 빨라집니다 . 진상이라고 하죠
헷갈리면 전진 나아길 진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나가면 역률이란 개념에 대해 이야기 하게 되는데
필기 시험에 역률이 뭐냐고 나왔는데 답은 전압과 전류의 여현 이였습니다.
여현이 뭐냐고요? 코사인을 여현이라고 합니다
사인을 정현이라고 하죠.
회로이론 2장이 정현파 교류죠?
근데 웬만한 공장이나 집에는 전동기가 대부분이고 콘덴서는 컴퓨터나 티비 같은 전자제품에
약간 들어있을뿐이라서 무시해도 될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공장이나 집은 지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늦은 전류를 보정하기 위해 콘덴서를 별도로 다는 겁니다.
역률을 90% 이상 맞추기 위해서죠.
즉 직류는 중간에 코일이 있거나 콘덴서가 있거나 아무 상관없는데
교류는 코일이나 콘덴서가 있으면 저항이 추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교류에서 임피던스(저항)=R 저항과 리액턴스 저항의 합이죠
직류회로라면 중간에 코일이 있든지 콘덴서가 있든지 상관없습니다.
오로지 R만 저항이 됩니다.
이거 중요한게 필기에서 회로 중간에 정류기를 넣어서 직류회로를 만들어서
코일을 지나가게 한후 임피던스 계산하라는 문제가 나옵니다.
전 이 문제 틀렸습니다.
제가 아파트 관리실에서 근무하는데 최근 구형형광등을 LED로 바꾸고 나니
전력사용량이 95%가 줄더군요
백만원 나가던 전기요금이 오만원 나오더란 겁니다.
뮤효전력도 0.64에서 0.22로 줄면서 역률이 더 높아지더군요
첫댓글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그리고 형광등 교체 갯수는 몇개쯤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주차장 6군데입니다. 백만원이라 한건 비교하기위해서 한거고 교체하기전에 주차장 한곳만 led로 교체해서 다른 구형형광등 달린 한곳과 같은시기에 적산전력계 달아 비교해본 결과를 말씀드린겁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그정도로차이가마이남니까
그러면 각가정의형광등도led로바꾸면 그렇게되는지요!?
하지만 led 형광등한셋트 그러니까 구형 40와트 두개달린 둥기구 하나 생각하면 되는데 그게 20 만원 입니다. 그러니 가정이나 작은 사무실은 무리죠
이해하신 걸 소화시켜서 먹여 주시니 가슴에 와닿는군요.
저도 전기공부 처음 시작할때 이걸 알았다면 얼마나 쉬웠을지. 아쉽습니다.
지하 주차장 전면을 led로 교체 하면 (몇 백개 정도)년간 2천만원정도 절감 됩니다 초기 시설 투자 비용도 한전측에서 보조 해주기 때문에 문제는 없는디 A/S 기간 3년이 종료 되고 고장난것 교체 할때 LED개당 단가가 고가라 일때부터 잡음이 생깁니다
개당 현 14만 정도 그동안 절약한 전기 비용은 아무리 설명해도 동대표 짱구 들이 돌대가리 들이라 생각은 안하고 눈앞에 보이는 기구 개당 교체 소용 비용만 따지니 줘 패고 싶음
저두전기 산기 따서 아파트 근무하고 싶네요^^ 주관사하고 소방산기는 있는데 ㅠㅠ
전기기사 시설기사는 자격증없이도 일할수있습니다
친절한설명 감사합니다
회로이론 동영상 1회, 교재 1회 보고난 상태여서 정말 헷갈렸었는데.. 하루하루님의 요약내용을 보니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것같아요. 복습하면서 또 보고 정리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