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이푸드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전복해물라면이 끝내주는 곳 명동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베스킨라빈스31이 있는 길로 내려가다보면 프리스비 맞은편에 간판이 보이는 이 곳은 '덕이푸드'입니다. 이 곳은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전복해물라면이 유명한 곳이지요. 이미 명동의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구요.^^ 선아언니와 여우씨, 저는 각자 '전복해물라면' 하나씩 시키고 모듬 롤을 하나 시켰답니다. 전복해물라면은 6000원, 모듬 롤은 12000원입니다. :) 음식점 안에는 이렇게 왔다간 사람들이 남긴 포스트잇이 잔뜩 붙어있어요.ㅎㅎ 정말 다양한 각양각색의 방명록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공감이 갔던 건, 바로 이 포스트?.... 가장 공감이 가더라구요.ㅎㅎ 이 방명록 남기신 분, 글씨가 참 귀엽네요.^^; 드디어! 라면이 나오기전에 모듬롤이 먼저 나왔답니다. 날것의 해물은 그닥 잘 먹지 못하는 필자인데.. 롤이라서 그런지 참 맛있게 먹었다는! ^^ 롤을 절반쯤 먹어갈 무렵, 드디어 그 유명하신 전복해물라면 등장! 이 라면은 주문할 때 '보통', '매운 맛', '아주 매운 맛' 중에 선택을 할 수 있는데 그냥 '매운 맛'도 저한테는 아주 맵더군요. -_-; 전복이 잘라져서 나오면 더 먹기 편하련만.. 뭔가 통채로 들어간다는 시각적인 효과를 때문에 껍데기까지 같이 나오는 것 같은데.. -_-; 아무튼 역시 해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얼큰하더군요. 여우씨는 '해장 라면'이라고 했다는.. -_-; 아주 맛있게 먹은 라면입니다.ㅎㅎ 롤도 그럭저럭 괜찮았구요. :) 별 네개짜리 추천입니다~! |
출처: my 23rd photo diary 원문보기 글쓴이: JUNG DA 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