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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및 선정이유
국내 제일의 산림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경관이 수려하여 국립공원으로 지정(1975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연꽃모양으로 둘러선 다섯 개의 봉우리가 모두 모나지 않고 평평한 대지를 이루고 있는데서 산이름이 유래. 월정사(月精寺), 적멸보궁(寂滅寶宮), 상원사(上院寺)가 있음. 골짜기마다 사찰, 암자 등 많은 불교유적이 산재해 있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불교 성지로 유명
개관
[숲 짙고 암반 좋은 불교 성산]
다섯 개의 봉우리를 가진 산이란 뜻의 오대산은 동서 20km, 남북 33km, 660㎢의 광대한 면적을 자랑한다. 주봉인 비로봉(1565.4m)을 중심으로 상왕봉(1493m), 호령봉(1565.5m), 두로봉(1422.7m), 동대산(1433.5m), 동쪽으로 솟은 노인봉(1338.8m) 등의 고봉이 장쾌하게 솟아 있으며, 월정사, 상원사, 중대 사자암, 북대 미륵암, 남대 지장암, 동대 관음암, 서대 수정암 등이 자리잡고 있어 불교성지로 위용을 떨치고 있는 대표적인 명산이다.
오대산은 크게 월정사지구, 소금강지구로 나뉘는데 월정사지구는 문화재의 보고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라면, 구룡폭포, 낙영폭포 등과 함께 만물상, 식당암 등이 기암들이 들어서 있는 소금강지구는 계곡미를 한껏 느끼며 계곡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또한 방아다리약수를 기점으로 약수산행도 가능하다.
오대산은 봄에는 야생화의 보고답게 꽃들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산림, 가을에는 중후한 세련미를 느끼게 하는 오색단풍과 겨울에는 눈꽃으로 뒤덮인 장관을 연출함으로써 사시사철 어느 때 찾더라도 황홀함을 맛볼 수 있다.
상세정보
울창한 숲과 이름난 사찰, 약수, 유적지 등이 산재해 있어 관광객과 등산객으로 늘 붐비는 오대산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도암면, 홍천군 내면, 강릉시 연곡면의 오대산국립공원의 서부지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짧은 산행이지만 유서깊은 사찰과 암자를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상원사와 적멸보궁, 정상인 비로봉을 거쳐 미륵암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가장 유명하다. 상원사는 6·25때 한암이라는 승려의 산화로 아군의 전략상 소실될 뻔 하였던 위기를 피해 현재까지 그 형태를 보존하고 있는 사찰이다. 국보 36호인 동종이 있으며 신라시대 자장법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 지리산과 더불어 국내 제일의 명산으로 알려져 온 오대산은 골짜기마다 아름드리 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남한 최대의 수림을 자랑하다. 또한 강원도 일대의 산들이 대부분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것과는 토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한국산의 전형을 보여준다.
높이로 본다면 비로봉은 오대산의 최고봉이자 이 산의 정상이라 할 수 있다. 백두대간의 주맥이 설악에서 이어져 두로봉과 동대산으로 연결되는 서쪽 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오대산은 명산으로 이름이 난 만큼 유서깊은 사찰과 암자들이 많다. 또한 산에 관련된 신비로운 전설들이 많이 전해 내려오고 있어 오대산의 명성을 더하고 있다.
오대산의 다섯 봉우리는 호령봉, 비로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이다. 이 다섯 봉우리중 비로봉이 제일 높은 봉우리이고 그 다음이 호령봉이다.
서비스 유형
구분내용
지역 | 강원도 |
계절 | 여름/가을 |
테마 | 가족/산행 100대 명산 |
산행기간 | 4시간~4시간30분미만 |
산높이 | 1500m 이상 |
난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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