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솔내고 부지를 포함하여 설립추진중이던 송천동 건강생활지원센터건립이 전면 취소 되었다.
이에따라 건강생활지원센터의몫으로 확보되었던 예산(국가예산6억48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16억 5000만원 )은 반환되며,.
송천동 건강생활지원센터건립을 두고 일어난 갈등도 일단락되었다.
전주시는 2013년도에 덕진구보건소1개소와 구 도시형보건지소(건강생활증진센터)2개소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나
2015년 중반까지도 덕진구 보건소부지를 결정하지못하였다.
그에따라 건강생활증진센터2개소의 유치장소마저 결정하지 못한채 예산을 반납할 지경에 이르러 부랴부랴 장소를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게되었다.
애당초 송천동에 유치노력을 기울였던 덕진구보건소가 우아동으로 결정됨에 따라 ,건강생활 지원센터가 송천동에 들어서게 되었고,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시설임이 분명함에도 갈등의 소지가 많은 학교부지를 급히 선정함으로써, 해당 학교 학부모및 학교구성원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지않은채 사업이 추진되어 심한 갈등을 빚었다.
.
이에 따라 부지선정을 다시 할것을 주민들이 요구하였고, 한 지역언론에 일부학부모들의 이기심으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설립취소된듯한 내용이 방영되어 주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하였다..
첫댓글 애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