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3월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 165-2 외 25필지에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동 32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72실로 구성된다. 전 가구 전용면적은 84㎡ 단일 면적이다.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아파트와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우선 대구 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또 대구 3호선 북구청역, 대구 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편리하다. 대구역에는 국토교통부와 대구시 등이 사업비 1515억원을 투입해 구미~칠곡~대구~경산 간 61.85㎞를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교육 환경도 좋다. 도보권에 수창초등학교가 있고, 주변에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다수 학교가 밀집돼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달성공원 등 대형 공원 녹지 환경에 롯데백화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이 가깝고 북구청, 중구보건소 등 관공서와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태평로 일대는 8000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포함해 1만7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