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 무돌이에 캠핑장비싣고 홀가분하게 갔다오자..생각하고 이곳카페에서
추천받은 광양 백운산휴양림캠프장 1박2일입니다...
자리가선착순이라서..혹시나 운에맡기고 갔지만 역시나 자리가 다차버려서
관리소에서는 들어갈수없다고합니다.
긴급히 BIG3님께 SOS....곧갈테니 기다리라네요..
입구에기다리기가 뭐해서 캠프장안에 들어가서 구경좀하자니까...친절도하셔라..
150키로나멀리서왔다고 들어가서 자리가있는지 알아보라고 들어가도록 허락을해주네요...
그런데 이게웬일입니끼?~~`들어서자마자..금방철수한듯 앞쪽으로 전망이확 트인
데크하나가 떡하니 날기다리고있네요...
내가 리빙쉘을가져갈줄 어떻게알았는지 데크옆에 사이트구축가능한 넓은 자리까지있네요..
BIG3님오신다는생각도잊은채 정신없이 텐트쳐놓고 용품정리하는데..얼굴도모르는 저를
BIG3님께선 어떻게 절찿았는지,,,
서로 인사하고 이런저런얘기나누다가 좀있으니까..대장간화부님 회사동료분과 같이오셨습니다..
저는 호적만황동회원이지.달랑 노스스타LP랜턴한대하고 LED캠핑등만 가져갔는데..
두분께선 역시나 ~~사진이나 카페에서 그림으로만보다가..패트로막스 틸리같은 지존급 랜턴들을
마구마구 눈앞에펼쳐놓으시네요...
실물을 처음접했다고 내색은못하겠고 아주그냥....감탄!만 납니다~~~~
이런 황동버너불빛 분위기에 두분께서 양손무겁게 사오신 알콜?과 괴기로 한여름밤을 영접하기위한
분위기도 살려보았습니다..
늦은시간까지 버너랜턴에관한 많은얘기를 두분 선배님들께서 제 눈과귀를 즐겁게해주셨습니다..
걸음마하는 초보회원에게 오프라인의 끈끈한정에 두분선배님께 다시한번 그날의 느낌을
다표현하지는 못했지만 이자리를빌어서 BIG3님과 대장간화부님께 감사드림니다..
두분같으신분들로인하여 황동버너는 더욱더 커질것입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조화?...
1박2일짧은일정이지만 백운산캠프장에서 황동버너와의 좋은추억 오래간직하겠습니다...
백운산휴양림을 저아래 멀리 뒤로두고 담을기약하면서 무사히일정마무리를 합니다...
첫댓글 멋지고 즐거운 캠핑을 하셨네요
좋은 인연 잘 간직하세요!!!
네..감사합니다.추억많이만들었습니다...
멎져요
좋은님들과 좋은곳에서 좋은시간 함께해서 좋았겠어요
즐거운 캠 하셨군요~~~ 역시 황동은 최곱니다~~~~^^
아~~~~~~~~~~~자 ~~~~~~~~~ 아~~~~~~~ 자~~~~~~~~~ 황~~~~~~동!!
그렇죠~~~역시입니다...
역시 우리의 " 비이꾸 쓰리~" ~^^
먼소린지몰라요ㅡㅡㅡ
일본사람들 big를 "빅꾸"라 발음 합니다^^
비이꾸는 제가 그냥 빅쓰리님이 좋은일 하셨다는 칭찬드리는 기분으로 한겁니다^^
모미지가리님 추천정보에...좋은추억 많이만들고왔습니다...
대구는 제고향쪽입니더...ㅎㅎ 경북영주
그쪽으로가면 또신세질지모름니다...ㅎ
역시ㅡㅡㅡ멋지십니다빅3형님ㅡㅡㅡ즐겁고행복한시간되세요ㅡㅡㅡ^^*
추억을 담아 오셨군요
멋진분들이 많아 살만한 세상입니다.
멋져두 너~~~~~~~~~~~~무멋져요ㅡ^^
네~~감사합니다..황동버너의 저력을 알았습니다...
오래전에 햄에빠질때도 다른지방에가면 일면식도없으신분들 통신상에서
목소리만들어도 설레고 반갑고했는데..이렇게 얼굴보고 좋은시간보내고오니까...
이젠 진짜황동버너회원이 된것같습니다...
산막에 있어 봤는데
지대로 된 야생을 즐기러
가볼려구요.^^
공기도 좋고~~
좋은 님들 만나 좋고~~^^
그렇지요..좋으신분들때문에..힐링이더욱더 업되었어요
산막이라는 용어도 이번에 들어봤습니다
이쪽에선 방갈로 캐빈 이런말쓰는데...
황동에 이런 맛이 있지요, 모르고 사시는 분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동감입니다...
따뜻한 황동 멋있는 황동^^
좋은추억 만드시고 오셨군요..에고 언제 캠핑을 가본대요 ㅎㅎ.
마미야님 땀만좀흘리면되요...주섬주섬 대충짐챙겨서 차에싣고...
차에친절한안내양한테..데려달라고하시면 어디든지 데려줍니다...ㅎ
즐겁게 잘놀다왔습니다..
요즘 토요일은 예약없이는 야영장 못 잡으시는데
운이 좋으셨어요. 다행이십니나~~^^
저도..그게 이상해요..ㅎ
돔텐트도아니고 나름대로 제볍큰텐트인데..충분히가능한자리를
때맞쳐확보를했습니다..
덕분에 좋은하루 만들고 왔습니다..
창원에 거주하다보니까 우선은 먼저 둘리5선배님께 인사를드려야하는데..
시간만들어 한번 뵙도록하겠습니다..
이슬비님 ,조촐한 대접에 정겹게 받아주시니,,고마울 따름입니다,,오늘만 날입니까? 내일도있고 못다한 청춘도 있고,,
인연이 다하는날까지,,,아자,,,황동...
감사합니다..아쉬움만큼 담을기약하는 기대감이 더욱있겠지요..
마지막까지 캠장을지키고있다가 맨마지막에 나왔네요..돌아오는시간이빠듯하여..
태인쪽은 들리지못했어요..
못다한청춘도 열심히 찿아보겠습니다..
운좋은날 입니다^^
함께하신분들과 랜턴과 버너도 실컷 구경하시고^^
역시나 황동버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