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 ‘자연유산까지 넓힌’ 하반기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연합 활동 개최
▲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 소속 단체와 국가유산지킴이들이 ‘세계 철새의 날’을 맞아 진행된 행사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유산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센터장 신영주)는 10일(토) 하남 유니온타워광장 일원에서 ‘2026 하반기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연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강생물보전연구센터, 지기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WITH), 한국문화유산교육센터,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등 5개 단체 소속 지킴이들이 참여했다.
소중한 문화·자연유산을 국민의 손으로 직접 가꾸고 보존하기 위해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은 ‘세계 철새의 날’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꾸며졌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인공증식에 성공한 참매를 비롯해 수리부엉이, 황조롱이, 소쩍새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조류들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뜻깊은 방사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방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생명 존중과 자연유산 보호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매사냥 시연 및 시치미 만들기, 생태적 가치를 배우는 생태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교육과 체험의 장을 선사했다.
신영주 센터장은 “그동안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은 전통 건축물이나 유적지 등 유형문화유산 중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겨레의 삶과 터전을 함께해 온 천연기념물과 명승 등 자연유산 영역으로 보호 활동을 적극 확장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킴이 활동의 지평을 넓히고,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