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가지 대림 2차아파트 방면에서 좌동재래시장으로 진입하는 입구 쪽에 도로로 툭 튀어나온 불법 주차차량으로 인하여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에 막대한 지장이 있다. 갈수록 도로로 툭 튀어 나오게 주차된 차량이 많아진다. 이전에는 잘못 설치된 주차 스토퍼로 인해 차량이 주행로까지 툭 튀어 나오게 주차하던 곳이 ‘안동한우’매장 앞 밖에 없었지만, 최근에는 아래쪽 가게들도 똑같이 차량 전·후면을 도로방향으로 불법 주차하고 있다. 그래서 보행로 잠식은 물론 차량 교행까지 어렵게 하여 넓지도 않은 재래시장 도로를 더 위험하게 해 놓았다. 나쁜 선례는 참 잘도 따라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무엇보다 현재 해운대구의원인 ‘안동한우’점주로부터 주민의 편의를 위한 솔선수범하기를 기대해 본다. 이런 교묘하고 이기적인 불법적인 행위로 오랫동안 시장 이용객들의 보행 안전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다니 어처구니가 없을 지경이다. 부디 행정 당국의 강력한 조치와 해당 점포들의 조속한 시정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