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관 대변인] 임기 후가 더욱 아름다운 진정한 지도자 지미 카터 전 美 대통령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오직 조국]

지미 카터 전 美 대통령이 향년 100세로 타계하셨습니다.
깊은 애도를 표하며, 평안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인간의 유한한 생명은 다하셨으나,
카터 전 대통령님의 향기로운 발자취는
미국을 넘어 세계인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입니다.

재임 기간 국제사회는‘평화’의 꽃이 만발했습니다.
평화가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카터 전 대통령의 노력은 쉼 없이 이어졌습니다.

퇴임 후에도 전 세계의 갈등 현장에서
‘평화의 전도사’로서 고군분투하셨습니다.
1994년 전쟁의 공포 속에서 평양을 방문하여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우리의 역사 속에서 감사와 존경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특히 고인은
진정한 지도자는 임기 후에 더욱 빛난다는 것을 몸소 실천해 주셨습니다.
인권 보호, 빈곤 퇴치, 해비타트 운동 등으로
전 세계인에게 깊은 귀감이 되셨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다시 한번 고인의 별세를 애도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애써 주신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2024년 12월 30일
조국혁신당 대변인 윤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