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랑의 반지,이제 떠나 보낼래!’
할리우드의 미녀스타 제니퍼 로페스와 킴 베이신저가 각각 사랑이 지나간 남자에게 받은 반지를 내놓아 화제다. 미국의 주간지 ‘Us’는 제니퍼 로페스가 최근 250만달러(약 29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약혼반지를 옛 애인 벤 애플렉에게 돌려줬다고 보도했다. 2002년 벤 애플렉이 제니퍼 로페스에게 준 이 반지는 6.1캐럿 핑크 다이아몬드가 박힌 명품브랜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 1월 벤 애플렉과 이별한 제니퍼 로페스는 반지를 돌려줌으로써 확실히 마음정리를 한 것으로 보인다.
킴 베이신저 역시 전 남편 알렉 볼드윈에게서 받은 약혼반지 등 보석류를 경매에 내놓았다. 5일자 뉴욕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킴 베이신저가 옛 ‘예물’을 내놓은 이유는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킴 베이신저는 이들 보석류를 미국동물복지협회의 자선경매 상품으로 기증했다. 그녀가 이번에 내놓은 보석은 3.7캐럿 다이아몬드 명품 반지,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5만3,000달러(약 6,100만원) 상당이다. 킴 베이신저는 알렉 볼드윈과 93년 결혼, 2001년 이혼했다.
첫댓글 정말 정리가 끝난모양이네요=ㅁ= 부디 좋은연인을 만들어서 얼른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