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빨리 찿아 온 열대야
기상청은12일 10시를 기해 지리산과 한라산등 일부 산악 지역을 뺀 전국에 폭염 경보와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과 함께 작년보다 23일 빨리 찿아 온 열대야도 관측 되었다.
14일까지 낮 기온이 32도 이상으로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33도 이상으로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중복인 21일까지 평년보다 3~5도 높은 더위가 계속 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기후예측과장(이현수)은 "동시베리아지역의 대기정체(블로킹)가 풀리면서 위축 돼 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서쪽으로 확장하고 서쪽에서는 티베트 고기압 세력이 한반도 상층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폭염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일주일은 지속 될 것이다"라고 했다.
기상 이변은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알종의 극단적인 사건으로 생태계뿐만 아니라 인간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럽 알프스,히말라야,북극해 캐나다동부,남극 대륙의 주요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서 주변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으며 시베리아를 비롯한 영구 동토층이 녹아 산사태가 나는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대형 태풍이나 극심한 가뭄과 화재,폭우,홍수등 기후 변화에 의한 자연 재해도 나타 나고 있다.
대기 중 공기가 갇힌 상황에서 계속 뜨거워지는 현상을 열돔 현상이라고 부른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과 캐나다가 지난 6월부터 겪는 이례적인 폭염이 바로 이 열돔 현상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기후 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이 지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따라서 기후 변화는 단순히 기후가 달라지는 문제가 아닌,인류의 삶과 생태계에 커다란 변화를 일으키는 문제로 확대 되고 있다.
코로나로 수도권 새 거리 두기 4단계가 시작 되자 학교와 복지관등의 출입이 제한 됨에 따라 찌는듯한 더위에 답답함을 공원에서 보내고 있는 어린이와 어르신들
이영옥시니어기자
첫댓글 정말 더워도 너무 더워요. 이렇게 가다가는 지구가 어찌될런지...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러네요 건강 조심하시고~~감사합니다.^^
잘보았어요 더위에 맛있는 것 같이 먹어요 항상 건강 하세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올여름~!폭염,열대야.그리고 코로나~/ 어떻게 싸워야 할까?
걱정입니다.
꼭 알아야할 정보! 잘 보았습니다.
건강하게 잘 이겨 내세요~감사합니다^^
여름은 더운 계절이긴 하나 올 여름은 코로나 기승으로 심적으로 너무 힘든 때 같아요.
코로나 예방차원에서 조용히 지내야 옳겠다 싶네요.
수고 하셨습니다.이기자님~..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