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기도하는 아름다운 성도

[목자]

[말씀] 기도하는 아름다운 성도

              마태복음 7 : 7 – 12

본문을 통하여 성도의 아름다운 모습인

기도하는 모습에  대하여 묵상하고자 한다.

기도하는 아름다운 성도의 모습은?

1. 기도하라

본문은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일부로

제자들에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7 : 7 – 8)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리라'는 것은

같은 의미로 세번 연속하여 기도하라는

말씀이면서 기도응답에 대한 표현이다.

누가복음(18:11-12)에 등장하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통해서

바리새인은 기도는 하지 않고 길거리에

서서 길게 자기 선행만 늘어놓는 반면에

세리는 가슴을 치며 회개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였다면서

간절히 기도할 것을 요구하신다.

교회에 출석하면서도 바리새인처럼

기도하지 않는 자들이 있다면서

기도하면 주님께서 들어시고

이루어주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연약하므로 계속 기도해야 한다.

어느 때나 어느 장소에서도

계속해서 기도해야 한다.

2. 기대하며 기도하라

기도할 때는

기도응답을 기대하면서 기도해야 한다.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 기대를 넘어 풍성하게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믿고 기대하며

계속해서 간절하게 기도해야 한다.

“또 이르되 화살을 집으소서 곧 잡으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하는지라 이에 세 번치고 그친지라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 여섯 번을 칠 것이니라 그리하였더라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열왕기하 13:18-19)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선지자 엘리사의 말을

반신반의하면서 불성실하게 화살로 땅을

여러번 치지 않고 세 번만친 것에 대하여

노하면서 아람군대를 진멸하지 못한 결과로

바벨론 포로생할을 할 때 아람족속의 후손인

하만이 모르드개 등 이스라엘 백성들들

몰살하려는 음모를 꾸미면서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응답을 기대하면서

진지하고 성실하게 기도해야 한다.

3. 기도로 섬기라

마태복음(7:12)에서는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는 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라 하신다.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하라는 것이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라“

(야고보서 5 : 15 - 16)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말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웃과 형제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해야 할 책임이 있다.

- 샘물교회 장영환 목사의 수요기도회 설교문 요약

   2025, 2, 5(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