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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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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뒤란
뒤란 추천 0 조회 258 24.08.24 15:5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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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24 16:45

    첫댓글 예전에는 뒤곁에 장독대를 놓고 그앞에 봉숭아 채손화 꽃도 심었지요
    경기도나 서울 사람들은 뒤곁이라고 부르기도 했지요
    정겨운 옛 시절에 곳이지요

  • 24.08.24 18:03

    저는 집 뒤뜰을 뒤란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저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때
    큰집에 가면 부엌을
    정지라 했던거 같고
    부엌 양쪽문중 입구 반대편
    문을 나가면
    대나무가 빙 둘러 있고 장독대도 있고 석류나무도 있었던거
    같고...
    지금은 갈 수 없는
    정겹고 그리운 곳 입니다..

  • 24.08.24 18:23

    친정집 뒷곁(뒤란)에도
    장독대가 있었고
    앵두나무,감나무,
    살구나무가 있었어요..

    펌프도 부억옆 뒷곁에 있어서
    채소를 씻거나
    김장을 할때도
    뒷곁에서 했어요

  • 24.08.24 19:35

    뒤란에는 툇마루가 있었고..
    장독대와 포도나무와 복숭아 나무가 있었어요..
    뒤안이라고 했죠..
    종잇꽃님이 뒤란..네..ㅎㅎ

  • 24.08.24 20:04

    뒤란,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 보는
    정겨운 단어입니다.

    뒤란에는 장독대가 있었고
    넓은 뒤란 장독대에서
    울엄니 고추장 항아리에 박아 놓았던
    마늘쫑 장아찌 길게 꺼내던 모습이
    그 숱한 세월 흘러 갔어도 눈앞에 선합니다.

    뒤란, 향수에 젖습니다. ^^

  • 24.08.25 07:32

    아 뒤란이라는 단어는 저는 첨들어요
    우리는 뒷간이라고 한거같아
    아무튼 반갑고 뒤란
    닉네임 이뻡니다

  • 24.08.25 08:31

    뒤란. 감나무아래서 잔돌 쌓아두고 공기받기 놀이하던 어린시절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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