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꽃은 금전수(돈나무 Money Tree, Zamioculcas zamiifolia)이고, 꽃말은 '번영' 입니다.
탄자니아 원산의 천남성과 열대식물로 매년 하부에는 낮게 암꽃이 피고, 상부 에는 수꽃이 핍니다. 잎이 동전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 으로 멕시코소철의 잎과도 아주 닮았는데, 종명 Zamioculcas는 멕시코소철의 속명인 Zamia와 천남성과 식물의 속명 Culcas가 합쳐진 이름으로 '멕시코 소철을 닮은 천남성과 식물'이라는 뜻 입니다. 탱탱한 줄기와 감자같이 생긴 땅속줄기에 수분을 저장하는 물탱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리하기 편하고 생명력도 아주 강해 손쉽게 기를 수 있고, 공기정화 능력이 좋아 사무실, 가정 어느 곳에 두어도 좋으며, 밤에 산소를 내뿜는 다육질 식물로 침실이나 아이 방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의 꽃은 공기정화 능력이 좋다는 금전수(돈나무) 꽃 입니다. 꽃말은 '번영' 입니다.
오늘의 곷 말은 번영(繁榮) 입니다. 번영은 번성(繁盛)하고 영화(榮華)롭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항상 자기의 삶이 번성 하고 영화롭기를 기원 하며, 꾸준히 노력 하고, 간구하며 살아갑니다.
그 삶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성공 하는 경우도 있고, 노력 하고 간구 하여도 미치지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인생은 자기 팔자(八字)대로 산다고들 하지요. 그게 다 하늘이 제게 주신 복(福)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사랑 하면서 열심히 사는게 인생의 보람이 아닌가 합니다.
11월도 다가는 끝자락인 초겨울, 창밖 정원에 나뭇잎이 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보니, 예전 강원도 산골짝이서 군생활 할때, 어느날 밤, 보초 설때, 나뭇 잎이 우수수떨어지는 것을 보고, 고향의 부모님을 그리워 하며, 왠지 모를 눈물울 흘렸던 생각이 불현듯 납니다. 모두 다 옛 이야기 속에 묻어두고 가야할 추억 입니다.
오늘은 그때 불러 보았던 노래 "전선 야곡"을 들으시겠습니다.
https://youtu.be/twXuFo29QOc (노래 신세영)
https://youtu.be/w95acZZZ8yc(노랴 조용필)
https://youtu.be/xZ8j4uQ5ukk (노래 나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