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40724165615674
“뉴질랜드의 수치”… 보호시설서 20만명 학대 당해
뉴질랜드의 주정부와 종교기관이 운영하는 보호시설에서 지난 50년간 20만명이 학대를 당했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뉴질랜드 왕실위원회가 1950년부터 1999년까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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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주정부와 종교기관이 운영하는 보호시설에서
지난 50년간 20만명이 학대를 당했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보호시설에서는 성적, 신체적, 정서적 학대와 방임이 광범위하고 조직적으로 이뤄졌다.
학대를 실행한 사람들에는 간병인, 종교 지도자, 사회복지사, 의료인도 포함됐다.
1970년대 레이크앨리스 정신병원의 어린이들은
전기 충격이나 약물 주사 등 고문을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부 기관에서는 생명을 위협하거나 성기를 때리거나 독방에 감금하기도 했다.
이번 조사를 주관한 코럴 쇼 판사는 학대의 방대한 규모에 대해 “국가적 수치”라고 말했으며,
뉴질랜드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고서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첫댓글 헐 미친 20만명
그래도 국가가 나서서 조사하고 발표하고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선진국다운 행보라 생각해... 우리나라는 정부에서 인정은커녕 그냥 덮고 없었던 일처럼 구니까...
22 있던 사건도 인정 안하고 모르쇠하는 나라 천지빽가리아이냐
333 어느 나라든 모든 사람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는 없어 그래서 범죄도 발생하는 거지만 그 뒤의 법률제정과 처벌에 얼마나 적극적이냐가 선진국을 결정하는 요소라고 생각함
헤엑
70년대구나..
첫댓글 헐 미친 20만명
그래도 국가가 나서서 조사하고 발표하고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선진국다운 행보라 생각해... 우리나라는 정부에서 인정은커녕 그냥 덮고 없었던 일처럼 구니까...
22 있던 사건도 인정 안하고 모르쇠하는 나라 천지빽가리아이냐
333 어느 나라든 모든 사람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는 없어 그래서 범죄도 발생하는 거지만 그 뒤의 법률제정과 처벌에 얼마나 적극적이냐가 선진국을 결정하는 요소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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