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상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니 아드님이 특히 좋은 신체 조건을 필요로 하는 운동 선수인데  성장판이 얼마 남지 않아서 고심하고 계시는 군요. 아드님이 또래에 비해서는 비교적 큰 키에 비교적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이시군요 이제까지는 큰 키에 속했지만  최종 키는 작을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 늘 맨 앞자리에 앉고, 땅꼬마라는 놀림을 받으며 학교를 다니던 ‘키 작은 꼬마’가 성인이 되어 동창회에서 만났을 때는 몰라보게 키가 커 놀란 경험이 있을 것 입니다. 반대로 또래보다 월등하게 키가 크고, 어께도 넓으며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것이 없어 남녀학생을 불문하고 인기를 독차지 했던 친구가 그 키 그대로 더 이상 자라지 않아 놀란 경험도 있을 것 입니다. 도대체 이런 일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사춘기가 일찍 발생하면 같은 나이 또래의 아이들보다 체격이 커서 부모가 이를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른 나이에 성 호르몬이 분비되면 뼈가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성장판이 다른 아이들 보다 일찍 닫혀 성장이 가능한 시기가 짧아지게 됩니다. 결국 성장이 끝마쳤을 때의 키가 평균키에 못 미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뼈 연령을 측정하면 보통 자기 실제연령보다 1살 이상 많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드님 같은 경우 조금 빨리 자라는 편이지만 앞으로 더 키 클 여지가 있습니다. 2차 급성장기가 끝나고 2차 완만성장기에 들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완만성장기는 4~5년 지속되면 해마다 1~3센티가량 자라게 됩니다.   180까지 크기 위해서는  키가 클 수 있는 모든 여건을 조성해주셔야 합니다.    10시정도에  잠자리에 드시길 권하며  알레르기성 비염도 치료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스턴트 식품 당연 좋지 않습니다.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좀더 구체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전략을 짜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성장 전문 한의원 광주 김성훈 한의원 에서  제시한  ‘부모가 도와주는 키성장 관리 10계명’입니다.  참고하셔요   ①신 음식을 자주 먹는다 -신 과일, 식초음식, 익은 김치 등 ②씨앗 종류를 많이 먹고 육류섭취는 줄인다. ③우유는 두유와 반씩 섞어서 먹는다. ④조금은 춥게 생활한다. ⑤성적인 호기심은 가급적 뒤로 미루자 ⑥가족 간의 대화를 자주한다. ⑦하루에 줄넘기를 900~1500개를 한다. ⑧틈나는 대로 기지개를 자주 켠다. ⑨해독식품을 먹는다. ⑩자기 전 2시간 내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border=0> <TBODY> <TR vAlign=top> <TD id=user_contents style="WIDTH: 100%" name="user_contents"> ① 정확한 생년월일, 1996년 11월 28일 ② 본인의 현재 키와 체중, 172cm 62kg ③ 부모님의 키 아버지 168cm 엄마 158 ④ 어려서부터 앓아온 질환(위장질환, 기관지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비염 등), 알레르기성 비염 ⑤ 현재 앓고 있는 질환, 과민성 대장 증후군?없음 ⑥ 편식의 정도(식사습관), 식성 아주좋음 ⑦ 여성의 경우 가슴이 생기기 시작한때/ 초경이 시작된 때(현재로부터 얼마전), ⑧ 남성의 경우 변성기의 때나 음모가 생기기 시작한때(현재로부터 얼마전),음모 초5학년말 / 겨털 6학년말 ⑨운동습관,야구선수라 좋은편 ⑩ 식사습관- 잘 먹음(탄산음료피하는편/인스턴트 가끔먹는편 ⑪ 수면에 대한 상황-몇시에 자고 일어나는지 11~12시 자고- 6~7시기상 ⑫ 최근 약3년간의 신장의 변화("3년간 몇센티 컸어요." 이렇게 적지 마시구요. 몇 살때 몇 센티, 몇 살때 몇 센티 이렇게 적으세요.-가장 중요함.) 초4 150cm 초5 157cm 초6 166cm 중1 현재172cm ⑬ 검사를 받은 적이 있다면 그 결과    1주일전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손목,무릅은 거의닫쳤고 / 골반은 조금남아있다는데요 아이가 무릅찍을때 서서찍다보니 힘을 주었다는데 사진이 잘못찍힐수도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야구하는 아이라 180cm 되야 하거든요 이제 중1인데 벌써 닫힐줄은 생각못했는데 상담 부탁드립니다....</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