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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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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제목이 참.. 맘에들어 허허 =_=
'한사람을 위한마음'
그마음은 ..! 이한령 마음은 당연히 나겠지 >_<
.................................
힘들게 보낸 나의 하루에 짧은 입맞춤을 해주던 사람
언젠간 서로가 더 먼곳을 보며 결국엔 헤어질것을 알았지만
너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 나를 어렵게 만드는 얘기들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너를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언제 오더라도 너만을 기다리고 싶어
다시 처음으로 모든걸 되돌리고 싶어
이제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아직 너의 그 고백들은 선한데
너를 닮아주었던 장미꽃도 한사람을 위한 마음도
모두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언제 오더라도 너만을 기다리고 싶어
다시 처음으로 모든걸 되돌리고 싶어
이제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아직 너의 그 고백들은 선한데
너를 닮아주었던 장미꽃도 한사람을 위한 마음도
모두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모두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
한령이 노래 이렇게 잘부르는 새끼가..
그동안 내빼긴 왜 내뺏데 ㅠ_ㅠ!!!!!!!!!!!!!!!!!!!
근데.. 노래 가사가.. -_-^
그래도 한령이 마음은 이게아니니까 >_<!!!
"한령아 너 이제 노래부르고 먹고살어라! "
"-_- 아 짜증나 쪽팔려"
">_< 잘들었어!!"
"이제 너 불러라"
"어..하하 ^^; 왜그래! 나 노래못부르는거 알면서~!"
"나만... 불러라고 -_-?"
"..... ㅠ_ㅠ 그건아닌데.. 나 노래못하니까.."
"알어 -0-^ 나니까 니노래 들어준다"
아씨 ㅠ_ㅠ
나 진짜 노래 못부르는데..!! 이자식이 진짜...
저번에도 노래방갔을때 보랏빛향기 시켜놓고는
뭐씹은 표정 하고 있은주제에..
왜자꾸 시키냐고!
할수없이... 꾸역꾸역.. .........번호를 누르고.
반주가 흘러나온다.
난...흐흐흐 =_= 이번엔 자극적인 노래를 선택했다 이거야!!
발라드와 내 목소리는 맞지않어.
한령이 너의 목소리는 참 좋지만 -_-
난 그렇지 않다는걸 니가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고른곡이.
한령이를 위한 나의노래!! >_<
스페이스A의 섹시한남자~~~~~ !!
(뭐.. 제목이 저렇긴해도 나름 나의 애창곡 -_-^ 가사가 참 좋다!)
죽도록 너만 사랑하는데 왜 날 믿지 못하니
나는 죽을때까지 널 사랑해
섹시한 당신은 나의 남자 잘생긴 당신은 나의 남자
이 세상 마지막이 온대도 영원히 이 환상에 젖을래
잘 뻗은 당신은 나의 남자 첫 눈에 너의 포로되었어
가지마 괜찮다면 둘이서 아침을 맞이하면 좋겠어
걱정하지마 너의 고민이 뭔지 이미 난 다 알고있어
아무일 없어 지난 사랑과 추억도 없었어
죽도록 너만 사랑하는데 왜 날 믿지 못하니
나는 죽을때까지 너 하나뿐야
아니야 나 죽는다해도 너뿐야 그러니 제발
마음 열어 나를 믿으며 사랑해
솔직히 내가 너를 믿고 따라간다해도 이렇게
니가 많은 남자들 거쳐 내가 그 중 하나
남자일걸 그딴식 싫어
니가 나를 믿건 말건 처음부터
내가 했던 행동 믿을 가치 없어
하지만 두고 보고 두고 보고
믿을 가치 있던 말던 막 기다려 주마 언제까지라도
섹시한 당신은 나의 남자 잘생긴 당신은 나의 남자
이 세상 마지막이 온대도 영원히 이 환상에 젖을래
모두 널 보내주지 말라지 하루면 너는 내꺼 된다고
조금은 망설이는 니 모습 사랑은 쟁취하는 거잖아
걱정하지마 너의 고민이 뭔지 이미 난 다 알고있어
아무일 없어 지난 사랑과 추억도 없었어
죽도록 너만 사랑하는데 왜 날 믿지 못하니
나는 죽을때까지 너 하나뿐야
아니야 나 죽는다해도 너뿐야 그러니 제발
마음 열어 나를 믿으며 ...............사랑해
헉헉 =_=;;;
흐유 다불렀다아.. ㅠ_ㅠ 잉..근데 한령이표정이.
"-_-^"
"뭐...뭐....표정이..그런데! ㅠ_ㅠ"
"너 나 유혹해 ?"
"-_-;;;;; 아..아닌데"
"그럼 이 노래는 도대체 뭔데 ?-_-"
"널 향한 나의 마음이랄까 =_="
"일로와 . 좀 맞자 ^^"
-0-.....좀 맞자니 ㅠ_ㅠ
한령이 옆으로 가서 털썩.
노래를 부르고 지친 내 허리를 감싸더니
이내 ... =_=;;
"너 입술 좀 맞자 ^^"
익살스럽게 웃더니 얼굴을 스윽- 하더니만
키...키스를 -0- 호어억..
뽀뽀쯤이야 이제 가볍지만...
아직도 한령이랑 키스하는건 너무 설레고 뭐.. 뭐라고.. 해야될지 아무튼 ㅠ_ㅠ
게다가 우리는 키스도 잘 안함.. -_-^ (은근 자주하길 바람?)
아 -_-
맞다.
....................유리노래방인데.
그렇지만.
이미 한령이는 유리노래방이라는 사실을 잊은거 같았따-_-
움,,
음................느낌은 언제나 좋 다. 으흐흐 =_=
그렇게 ... 몇분이 흘렀을까.
=_= 아힛, 부끄럽게 >_<
입술을 천천히 떼는 한령이.
"너 오늘 아주그냥 잘맞았네 -_-^"
"엉..................=_="
그려.. 노래방 오길잘한거야 >_<
한령이 노래도 듣고!!
내 노래로 한령이와 키쓰까지~~~~~~~~~~~으하하하!
시간은 흐르고 어느덧 밤.
10시를 넘고있었다는 -_-
"강한아, 집에서 현이형이 안기다리냐"
"아..! 어.. =_+... 그치.."
"가자!"
"엉 >_<"
#집 앞.
"한령아 잘가아~~~!!! >_<"
"엉"
"-_-^................흠흠.
아무튼 오늘 진짜진짜 고마웠구 ㅠ_ㅠ 나 감동받은거 알지!"
"엉"
"나 .. 간다!!!! -0-"
"너 뭐 할말 없어?"
"뭐...?"
"할말없냐고오~~~ 잘생각해봐"
내가 너한테 할말?? 뭐있찌.. =-=
(알다싶이 둔한인간입니다)
"뭐가 있는데 ㅠ_ㅠ ?"
"사"
"ㅇ_ㅇ?"
"아이씨... 너 진짜 바보아니야?"
"-_-^ 아니야!"
"사."
"......ㅠ_ㅠ"
"랑해."
"응?? ㅇ_ㅇ"
"사랑해."
아!!!!!!!!!!!!!!!!!! =_=
저말이엇고나... 사.. 랑해 >_<
이한령 입에서 저런 희귀성 말이 나오다니!
"응!!! >_< 나도 사랑해!! 많이 엄청많이 사랑해!!"
"씨, 난 존나 못하는말을 지는 ... 잘도하네 -_-"
"에이~ 사랑해 >_<"
"내일보자 ^-^"
이쁘게 그렇게 웃어주며 돌아가는 한령이.
왼쪽 보조개는...
아직도 날 설레게 한다 ㅠ_ㅠ
집.
"강한아!!!!!!!!!!!!!!!!!!!!!!!!!!"
엄매야.. =_= 귀청떨어지겠소,, 오라비..
"나 귀안먹었는데 ㅠ_ㅠ"
"존나 오랜만이네 우리동생!!!!!!!!!!!!!!!"
"아...응 -_-^ "
그러더니 지 방으로 가버리는 오래비.
뭐..뭐야 -0-
뛰어나와서 오랜만이라며..
그럼 뭔가 대화를 이어가려는거 아니었냐고 -_-^
후.
나도 오늘 피곤해서 오래비랑 싸울 기운이 없다우..
내방에 들어와서 펄석 침대로 몸을 날렸다.
이 도대체 얼마만이냐 >_<
나의 냄새나는 이 .. 베게와!! 꼬불꼬불 이불 >_<
이제 나는.
행복할..일만 남은거야.
한령이랑.. 나랑...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랑하고.
연경이랑 동원이도 오래오래 사랑하고.
.............아 참.
지화랑 한승이는.. 잠깐만 사랑하고.
잠깐 사랑하고는.. 곧 바이바이..
ㅠ_ㅠ 행복 플러스 막중한임무구나............
그렇게 여러가지 생각을 마구마구 떠올리며 잠이들었다.
얼마나 편하게 잤는지 모른다.
#아침.
사거리 앞엔 한령이가 서있고.
언제나와같이 동원이와 연경이도 장난질중.
하나.
달라진게 있다면.
한승이 옆에는 지화가 있다는것.
"빨리와!!!!!!!!!!"
한령이의 부름에 다다다닥 -
한령이 옆에 찰싹 >_<
아..
찰싹 붙으니까 한령이랑 나랑 처음 만났을때 동원이가 나보고
한령이 옆에가서 찰싹 붙어랬던 소리가 기억나 ㅠ_ㅠ
벌써.. 오래됐구나, 그때가 ^^
"안녕 한령아 ^-^ 안녕 얘들아!
근데 오늘부터 지화도 같이 가나보지 ?"
"엉. 그러기로했어"
"아... 그래 !! ^^"
내가 겉은 지금 웃으며 지화를 대하고 있찌만
내 속마음은 그게 아니라구 으흐흐 =_=
난 지화보다 은일이를 더 생각하니깐~ 은일이는... 아프니까. 지화 너보다 더..
더 많이....
아직도.. 지금도 괴로워하고 있을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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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다는 댓글 한줄이 큰 힘이 됩니다!! >_<
첫댓글 와...재밌어염><갈수록 정말 흥미진진해지는데염?ㅋㅋ잘보구가염ㅋ
그렇게 생각해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하하 기대해 주세염~~ >_<
읽는 재미가 쏠쏠 ㅋㅋㅋ 진짜 오래 오래 연재해주세요 ㅜㅜ
감사해요 >_< 재밌다고 해주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