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렐라에요^^
요즘 이 소설이 댓글도, 조회수도 너무 적네요. 재미가 없는 걸까요?
왠지 뾰루퉁해져요 -0-^^ 하하핫. 사실 오늘 생일이에요 꺄앍>-< 6월 12일이여요. ㅋㅋ
생일 축하 쪽지나 메일 또는 댓글 주심 완전 감사할거같아요. 사소한것도 감동잘 받거든요. 헤헤.
새싹소설 1,2 방의 제 소설모두 사랑해주시고요~!
얍! 여러분 제게 힘을 주세요~!
그럼 이제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눈팅 하지마시고 댓글 다시는 센스를 보여주세요.^^♧
※주의!!뿔테소녀를 건드리지 마세요※♬스물넷
난 10대. 취업을 걱정해야 할 나이의 20대가 거의 다가온 10대. 아직 즐겨야 할 10대.
풋사과 같은 약간 떫으면서도 달콤한 사랑을 즐길 자격이 있는 10대.
남이 뭐라든 신경쓰지 않고 자유를 즐길수 있는 나이....
너랑 나 그런 의미에서 한번 사랑해볼래?
-by.서한아-
"공~주~님~ 전화받으세요~!! 공..."
"여보... 세요...?"
이른 아침. 부스스한 머리를 긁적이며 전화를 받는 한아.
-"꺄~!! 한아야~!! 돈 쫌만 챙겨서 여벌 옷하구 가지고 집 앞으로 나와!!"
수영이였다. 많이 흥분되는 듯이 오버하는 목소리.
"엉?"
-"우리 바다로 갈.. 야!! 좀 가만히 있어봐~!! 내가 말하고 있잖아!!"
이번엔 민지 목소리. 휴대폰을 누구에게 빼앗긴 듯 점점 멀어지는 그녀의 목소리였다.
"왜 이렇게 씨끄러워...?"
-"야~! 이우현이 너 자꾸 바꾸라잖...! 야! 야! 휴대폰 안 내놔?!"
결국엔 휴대폰을 빼앗긴 듯 점차 다시 멀어지더니 결국 저 너머의 소음 속에 묻혀버린 그녀의 목소리였다.
"뭐... 뭐..야...! 나 잠 온다구 ㅜ-ㅠ 다시 자야 된단 말이야~!! 바다고 뭐고 빨리 좀 말해!"
"서한아~!"
밝은 목소리의 주인은 다름 아닌 우현.
"-.-.... 아침부터 왠 소란이냐구..."
-"야, 우리 바다 갈꺼거든? 꼭 필요한 것만 챙겨서 나와. -0-"
"야! 난 안 갈..."
-"어, 온다구? 알았다. 좀 있다 보자.^-^"
"달-칵"
"뚜-뚜-"
멋대로 한아가 온다고 정한채 끊어버린 우현. 그리고 자신의 휴대폰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포기한듯한 한아.
"부시럭- 부시럭-"
어느새 정말 포기한 것이였을까. 여벌옷과 돈을 챙기는 한아.
"한아야, 너 어디가니?"
어느새 방문을 열고 들어온 그녀의 엄마...
"어."
"그래? 잘 갔다와.^-^"
"응."
"근데 그 짐 다 들 수 있겠니?"
"상관 없어. 내가 들거 아니거든."
"ㅇ-ㅇ....? 하여간 알았어. 잘 갔다와..."
"응."
같이 문 앞까지 짐을 들어주려는 그녀의 엄마를 거절하고서는 문밖으로 나온 한아. 집을 나서서 조금 걷자 곧
그녀의 눈에는 큰 길가에서 방방뛰며 한아를 반기는 아이들과 잘빠진 검은색 스포츠카 한 대.
"꺄~! >-< 한아야~!"
사방에서 달려오는 두 소녀. 민지와 수영.
"켁... 숨막히거든?"
"그 무시무시한 양의 짐들은 다 뭐냐?"
살짝 놀란듯한(?) 우현.
"실어."
"뭐?"
"옷하고 내 짐들... 다 차 트렁크에 실어라고. --"
"아... 예..."
짐을 차에 나르며 투덜투덜 거리는 우현과 도도하게 차에 오르는 한아. 그리고 같이 타는 아이들.
우현이 타자 차는 출발한다.
....
어쨌던 여차저차해서 바다로 가게 된 그들.
"야. 근데 운전하는 저 분은 누구신지?"
아까부터 운전하는 남자. 얼굴을 보려해도 그가 쓰고 있는 선글라스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데다가
미러형이라서인지 오히려 선글라스에는 한아 자신의 얼굴만 비추어 보일 뿐이였다.
"세하형이잖아.^-^"
"아~ 세하선... 에? 잠... 잠깐... 선배 면허 없잖아?"
그러자 선글라스를 벗고서는 씨-익 웃어보이며 고개를 돌려 말하는 세하.....
"아버지꺼 훔쳐왔지~"
"....사고 안 나요?"
"많이 해 봤거든."
"아, 네... 열심히~ 앞에 보고 운전하세요.^-^~"
.......
"푸른 언덕에~ 배낭을 메고~"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태율.
노래를 부르는 태율이 멋있고 또 재밌다는 듯이 박수 쳐 주는 민지.
차는 도로를 따라 달리고....
.......
2시간 뒤.
"얘들아~ 도착이다.^-^"
세하가 차를 세우기 무섭게 뛰어내리는 아이들.
"아진아~ 민박집 위치가 정확히 어디야?"
"어? 음... 잠깐만... 아.^-^ 저 위로 있네."
"^-^......"
세하의 의미심장한 웃음을 이유도 모른 채 그냥 바다로 들어가 노는 아이들.
휴가철이라 그런지 해변가에 널리고 쫙 깔린게 비키니걸들이고 남자들이였다.
"저기... 시간 있어요? 같이 놀지 않으실래요?"
머리를 파마한 것인지 머리가 매우 곱슬 거리는. 그러나 앳되보이는 얼굴로보아 아무리 많아도 21살 쯤.
아마 고등학생인 듯 했다.
그.러.나.
"나 말이야?"
우현의 이러한 반말에 즉각 반응하는 그여자와 어느새 다가온 그녀의 친구들.
"어머머~ 왠일이니, 왠일이니!! 얘 우리 대학 근처에 고등학교 얼짱이잖아~!"
"이우현.. 걔 맞다아냐? 꺄~!"
"시간 있어?"
이러한 그들의 오버와 은근한 작업. 그.러.나. 즉, B.U.T.
"시간 없는데."
딱 잘라 말하는 그.
한편 파라솔 밑에서 자신의 작은 얼굴의 1/2 쯤을 가리는 큰 선글라스를 낀 한아.....
"야, 서한아."
"어?"
"너 글케 있으니까...."
"응."
"잠자리 같아.-_-^^^^"
"뭐?!"
약올리는 태율을 쫓아가는 한아와 태율을 응원하는 민지....
"야~! 너 거기 안 서?!"
장난 치며 도망가는 태율과 이마에 빠직마크를 단 채 태율을 죽어라 쫓는 한아.
그러나 그녀는 곧 자신에게 생길 일을 알지 못하였다.
후훗.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게요. 생일선물 이쁜거 받아서 내심 기분이 좋아요. >_<
사실 작가분들 대부분 다 팬까페가 하나씩은 있는데 전 아직 없더라구요. ㅜ-ㅜ
그게 내심 부러운... 헤헤. 그래도 언젠가 제 소설을 진심으로 좋아하시는 분이 만들어주시겠죠.^^
아직 저도 그렇게 잘 쓰는건 아니니까>-<~
댓글필수고요. 업뎃쪽지 원하실경우 댓글에 원하신다고 남겨주심 업뎃시 업뎃쪽지 날려드려요.
이상 렐라였습니다. 감사해요>-<~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여러분의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눈팅 하지마시고 댓글 다시는 센스를 보여주세요.^^♧
첫댓글 바닷가다~~~ 재밌겠다 ㅋㅋㅋㅋㅋ 다음편 쪽지주세욤~!!!!!!!
한아 한테 먼일이 일어 나는거지 아무일 없어야 할텐데.. 쪽지주
재밌어요
재밌어요 ~ 작가님 계속 연제해주실꺼죠!?ㅋㅋㅋ 너무재밌다 ㅠㅠ 한아랑 우현이랑 잘되니 좋네
업뎃쪽 부탁요 ~
한아랑 우현이가 잘되는거죠?둘이잘되야해요 마지막앤딩까지!!!!!!!!!!!!!!!!
재미있어염열심히쓰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