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갑을 기념해서 가기로한 가족여행을 코로나가 좀 잠잠해져서 다녀왔습니다.
직장인인 노을과 예성이때문에 일정이 자유로울 수없고 이미 6개월 전부터 계획을 해서 결행한 여행이었습니다.
그동안 딸과 노을이 계획하고 예약해서 저는 몸만 간 샘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노을의 친구 부부가 헌신적으로 함께 해주어 편했습니다.
숙소는 본인 집에서 사전에 갈곳을 조율해서 운전은 남편과 본인이 해주고 가이드역할을 다해주고
먹는 것하며 입장료도 대부분 비용을 지급해 주었습니다.
쿠바는 많은 일이 있었고걸 지난 몇년 코로나로 무너진 국가 시스템으로 엄청 힘들거란 정보로 우려반 기대반이었던 곳이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으로 예약을 하면서 미국에 갈 때는 인천공항에서 샌프란치스코 공항으로 입국을 해서 다시 국내선으로 샌프란치스코 공항에서 LA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미국에서 23일 도착해서 27일 늦게까지 4박 5일을 보냈습니다.
쿠바 갈 때는 LA공항에서 휴스턴으로 가서 출국을 했고 쿠바의 아바나 호세 마르티 공항으로 입국을 했습니다.
아바나에서 이틀 머문 후 바라데로로 가서 하루를 보내고 비아술이라는 시외노선버스로 7시간을 타고 트리니다드로 이동해서 이틀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트리니다드에서 택시를 타고 아바나로 와 말레꼰 뷔의 에어비엠비에서 1박을 하고 현지시간으로 2월 2일 밤 10시 50분 에어프랑스 비행기로 파리 샤를르 드골 공항으로 갔다가 다시 암스테르담으로가 네덜한드 국적사인 KLM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우리시간으로 2월 4일 오후 3시 20분경에 도착해서 광주로 공항리무진으로 이동해서 비엔날레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편으로 해서 집에 오니 10시 반 정도였습니다.
온갖 낭방을 하고 대충 짐을 풀고 잠자기에 바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