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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중인 ‘푸틴 정적’ 나발니 “한국 라면 편히 먹고 싶다”
문경근입력 2024. 1. 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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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3주 만인 25일(현지시간)에야 러시아 최북단 교도소에 이감된 것이 확인된 러시아 야권 대표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가 지난 5월 17일 모스크바 포크로프의 항소심 재판에 교도소 철창 안에서 화상으로 연결돼 있는 모습이다. 로이터 자료사진 연합뉴스
‘푸틴의 정적’인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교도소 수감 중 한국 컵라면 ‘도시락’을 여유롭게 먹고 싶다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러시아 법조 뉴스 전문 통신사 ‘랍시’(RAPSI) 등에 따르면 러시아 대법원은 식사 시간과 도서 소지에 관한 교도소 규정을 폐지해달라는 나발니의 소송을 기각했다.
나발니는 교도소의 내부 규정에 수감자가 아침·저녁 식사로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을 ‘최대 30분’으로 제한한 문구가 있다면서 이의를 제기했다.
나발리는 “이 규정 때문에 아침에는 10분, 저녁에는 15분으로 식사 시간이 제한돼 있다”고 했다.
그는 “교도소 매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도시락”이라며 “그것을 아무 제한 없이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뜨거운 물로 만드는 라면을 빨리 먹느라 혀를 데었다고 했다.
사각 용기가 특징인 도시락은 팔도의 컵라면으로, 러시아에서는 국민 라면으로 통하고 있다.
하지만 대법원은 나발니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발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으로, 불법 금품 취득, 극단주의 활동, 사기 등 혐의로 총 3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러시아 최북단 시베리아 지역에 있는 제3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1960년대 옛 소련 강제노동수용소 시설에 들어선 러시아 제3교도소는 ‘북극 늑대 유형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혹독한 곳이다. 대부분 흉악범이 수용돼 있고, 겨울철에는 영하 30도 안팎의 추위에 떨어야 한다.
문경근 기자
며칠전에 서울신문과 동아일보,연합뉴스가 수감된 러시아의 정적이 한국라면을 먹고싶어한다는 기사를 올렸는데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기사가 사실이 아닌 가쉽거리라 보고 있습니다. 즉, 해당인물인 나발니가 저런 발언을 한적도 없고 저런일도 존재한적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옐로우 저널리즘에서 비롯된 거짓기사라고 이 기사를 보고 있습니다.
찌라시들이 이런 기사들 배설하는 이유는 아마도 윤석열정권동안 대폭 깎이고 폭망한 한국 대외이미지 대대적으로 살아나고 있는것처럼 허세떨고 일어나지도 않는 한류 K-열풍이 마치 러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것처럼 구라칠려고 이런 기사를 찌라시언론사가 쓴거라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첫댓글 이제 알겠다. 국민을 탄압하는 정권에선 k문화가 죽는다. 국내보다 외국에서 정권에 대한 반응이 빠르다. 지금 브라질, 인도 국민들의 사기가 충천하고 경제도 활발하게 살아나고 있다. 폭삭 꺼져버린 한국과 대조적이다. 국민의 사랑을 받는 룰라,모디 같은 지도자를 가진 덕분이다.
정권도 정권이지만 더 큰 문제는 언론임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받고있는,
미국문화의 영향권에 있는,
미국에 멱살을 잡혀있는,
그런 땅에서 과연
민중의 지향과 요구를 담은
민중적이고 창조적인 문화가 제대로 발전할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