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선수 지금 11,000점 넘겼나요???
정확한 득점은 모르겠지만
이 기록 말이죠 이기록 뿐 아니라 지금 추승균 선수가 9천 몇점으로 조금만 더 뛴다면 1만점 찍고 은퇴할거 같긴한데
서장훈 기록뿐 아니라 1만점조차도 나오기 정말 힘들거 같네요
먼저 서장훈을 보자면 우월한 신체조건에 사기적인 공격력을 가지고 있고 나이가 들어도 아직 신장으로 어느정도 실력감퇴를
커버할수 있는 축복받은 몸이죠. 공격스킬은 여전하니....
거기다 가장 중요한건 군대 2년이죠.
우리나라 선수들 대학졸업하고 25살 언저리에 데뷔해서 군대 2년 같다오고 평균 35살까지 뛴다고 하면 실제 프로생활 8-9년정도입니다.
그중에 전성기는 한 3년쯤 되겠죠.
짧은 선수생활에 외국인들이 있는 마당에 저 기록은 통일되서 군대 안가거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다시 한번 기적적으로 따내서
면제받는 선수들이 나오지 않으며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싶네요
가장 가능성이 있었다면 허재가 프로에서 데뷔를 했을때겠지요.
개인적으로 서장훈보다 조성원이 전성기때의 임팩트와 폭발력은 더 컸다고 봅니다.
LG시절에는 사기였죠 서장훈같은 신체를 가진것도 아닌데 두시즌정도 평득 24-25
키는 180cm......
계산을 해봣습니다. 한시즌 54경기지만 50경기 뛴다 치고 평균 20점씩 10시즌 이렇게 해야 1만점 나오네요
방성윤이 부상없이 쭉 갔다면 1만점 돌파는 가능했을지도 모르죠.
서장훈은 데뷔후부터 그야말로 꾸준히 20점 이상 한동안 기록했으니까 요즘 좀 득점이 줄어도 가능했고
몸관리 잘해서 롱런하기 때문인데
이런 신체에 꾸준한 몸관리 군대면제까지 .....
군대 면제가 된다 하더라도 1만점이 엄청 힘들겠지만요.
암튼 서장훈 선수 대다하긴 대단합니다.
어쩌다가 추승균 선수 말도 나왔는데 추승균도 정말 대단하네요
한시즌 평득 최고가 17점 언저리일텐데 어느새 1만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 황혼기에 말이죠.
암튼 국내에서 1만점 너무 힘든거 같아요. 데뷔할때부터 전성기를 시작해야 하니깐요 ㅎ
첫댓글 11000이 아니라 12000을 넘겼습니다. 어제 12100점 돌파.... 거기에 센터 최초 1000어시... 5000리바 돌파하면 그 기록은 정말 깨기 힘들거 같아요
서장훈선수 어제24점을 기록해서 통산 12,117점째 기록중입니다..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듯요..
그것도 정규시즌45경기 용병 둘 뛰던시절 포함이니 ㅎㄸㄷ이죠
동감합니다.
용병제가 사라지고 문태영같은 선수가 나온다면 가능하겠지만..솔직히 넘사벽..ㅡㅡ;;
서장훈의 득점과 리바운드, 김주성의 블럭슛 ,주희정의 어시스트와 스틸은 당분간 깨질 수 없는 기록이라고 봅니다. 서장훈,김주성은 워낙 압도적이기도 했고 주희정은 대학을 중퇴하고 일찍 프로에 데뷔했죠...세선수 모두 군면제구요...
깨지지 않을것 같습니다..저는 ^^;
대단한 실력입니다. 서장훈~~ 오래오래 뛰어주세요~ 살아있는 전설~
이번주 서장훈 선수 네이버에서 보이는 라디오 출연해서 얼핏 말했는데 자긴 안티 있어도 좋다.. 근데 머 어차피 기록 나왔는데 그걸가지구 머라머라 어차피 나왔는데 덜덜.. 말이 12100점이지 어휴 이건 진짜 kbl에서 제 생각엔 한 50년? 더 갈까요?
거의 불가능 할듯
한 시즌에 평득 20점씩 치면.. 1000여점인데.. 12시즌을 뛰어야 한다는 -,.- 23살에 프로 오고 중간에 상무 갔다 온다치면.. 정말 못꺤다고 봐야겠죠. 일단 혼혈 제외하고 평득 20 넘기도 힘든 상황이고 ㄷㄷ
안깨질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절대로 힘들지요..서장훈선수같은 뛰어난 센터가 한명나온다고 해도 10시즌정도를 꾸준히 한다라?만약 나온다고 하는 가정하에 팀도 2팀정도 늘어나면 가능할듯..일단 저런 실력보단 10시즌을 꾸준히하는 그 승부욕이 있는선수가 쫌 나왔으면 좋겠네요
몇년간 안나올꺼같습니다...
몇 년이 아니라 몇 십년이죠. 깰 수 있는 선수들 후보조차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병이 오랜기간 뛰면모를까....용병제하에서 토종선수중 서장훈같은 스코어러가 나오긴 정말 힘들것같습니다
깰 가능성이 있는 후보도 없다는것에 대해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2222222222 위대한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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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월트챔벌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미친 괴물이 나오지 않는다면 도저히 깨기 불가능한 대기록을 세웠어요.. 정말 윗분 말씀대로 깰 가능성 비스무리한 후보 조차 없네요..
상당히가 아니고... 거의 언터쳐블 수준일꺼같은데..
이제 남은건 5000리바...
최종적으로 12000득-5000리바-1000어시.. 캬... 쥑이네요..
그 이상의 괴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절대 깨지지 않은 기록이 될듯하네요..
한국의 윌트챔벌린 ㅎㅎ 와닿네요.
제 나이 20대인데 죽기전엔 못볼거 같아요 ㅋㅋ
ㅎㅎ
누적스탯도 엄청나지만...군면제를 논외한다고 해도 평균득점도 1위니...대단하죠...오히려 평균득점음 오래 뛸 수록 불리 할수도 있는데...
군대가기를 뭣같이 아는 브라이언 같은 족속이 또 나와서 일치감치 데뷔 한다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KBL 도 더이상 자살골 넣지 않을테니 그럴일은 없을거라 믿습니다.
방성윤이 참 아쉽죠. 데뷔 시즌부터 17점 20점 22점 이런식으로 올라가다...ㅠㅠ
저희 세대 죽기전은 물론 죽고나서도 보기 힘듭니다.
용병없으면 십수년내 가능하지 않을까요?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