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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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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산다는 것은
이연 추천 0 조회 26 20.11.16 23:3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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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17 07:03

    첫댓글 살아온 세월보다 살아야 할 날들이 얼마 남지 않은 군상(群像)들 이다.
    우리 곁을 스쳐갈 다른 사람들은 이 ‘회색빛 좌석’을 불쌍히 여기지는 않을까.
    자괴감이 들고 한숨이 나올 것만 같았다.
    초겨울 짧은 해가 서산에 머무는 걸 보며 일행들과 헤어졌다. 귀갓길 한산한 전철 안에서 눈을 감고 조용히 생각해 보았다. 오늘 하루 보고, 듣고, 먹은 것,
    사람들과 만나 대화 하며, 생각하고 내가 한 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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