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부처님 오신날 즈음
부처님 지혜광명의 빛을 밝혀
지역 안녕을 기원하는 강북경찰서에서
올해도 부처님 지혜를 구하는 연등점등식이
불기 2561년 4월 13일 목요일에 열렸습니다.
연등 점등식 전 박효식 강북경찰서장님과 차담 나누시는 주지스님
정각문 신도회장님과 무상심법우님
올해도 정갈한 다과를 차려내시어
행사의 격을 올려주십니다.
우리절 우리도량은 늘 여여하고 여법하게
매번 모든 일 모든 행사를 치르고 있습니다.
이렇듯 보시듯이...
강북경찰서 연등점등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우리절 우리도량 법우님들도 많이들 참여해주셨습니다.
축가를 불러주실 무공저합창단
임제진 무공저합창단 지휘자선생님
향진포교사님의 집전으로
삼귀의 반야심경봉독이 있었습니다.
귀빈소개에 인사하시는 주지스님과 정각문신도회장님
무공저합창단의 음성공양
연등을 들어올리자. 부처님오신날. 연등
지휘자선생님의 통크신 음성과
무공저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성이 어울리니
강북경찰서로비는 금세 훌륭한 도량으로 바뀌어
부처님 오신날 축하를 장엄하게 미리 드릴 수 있었습니다.
딱딱하고 무거운 경찰서도 도량으로 변하게 하는
음성공양의 힘을 보여주신
무공저합창단님
부처님 오신날의 기쁨을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것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표현하신 듯 합니다.
음성공양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자비도량참법을 보면
죄가 많아 감옥에 가는 사람도 힘이 들지만
감옥에 가두는 일을 하는 이들도
힘이 많이 든다 하였습니다.
힘든 이들 억울한 이들
남의 일에 어울려 힘든 이들
스스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이들...
이들을 보면 부처님은
눈과 염통에 화살이 박힌듯
아파하고 슬퍼하면서
부처님의 자비광명은
더욱 빛이 난다 하셨습니다.
강북경찰서의 계신 모든 분들 덕분에
우리가 편안하게 살고 있으니 감사드리며
오늘 불 밝힌 연등들이
힘들어 하는 모든 이들과
수고하시는 모든 이들에게
부처님 지혜광명을
그대로 전해줄 것입니다.
곧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옵니다.
우리는 이렇게 이렇게
연등만들고 연등 불밝히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세음보살()()()
경찰서장님 보시한 비빔밥
참 맛이 있었습니다.
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수월성 (칠곡11기 기자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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