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최근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강원도 글로벌본부에 따르면, 23일까지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해파리 쏘임사고는 196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난 19~23일까지 나흘간 발생한 쏘임 사고만 185건이다.
갑자기 늘어난 해파리 쏘임 사고로 강원도에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발생한 해파리 쏘임 사고는 총 45건이었지만, 올해는 하루에도 수십건씩 쏘임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9일 고성에서는 해수욕장 안전요원들이 해파리를 뜰채로 걷어내다가 해파리에 쏘이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고성군은 해파리가 다수 출현한 일부 해수욕장 입수를 통제했다.
첫댓글 중국 바다로 돌아가라
헐... 동해안.. 올해 갈때 주의해야겟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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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이 올라갔대 ㅜㅜ.....
12살에 쏘여봤는데 정말 그느낌을 잊을수가없어 으으...
하 나 20년전에 주문진바다에서도 쏘여봤는데 개아파진짜ㅜㅜㅜㅜ
식초뿌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