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
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6754
출처: https://youtu.be/ZAmVWdEgnbA
속보)불타는 美 알 아사드 공군기지 / 이라크군, 美 증원군 입국 차단 / 수단니 “미군은 당장 떠나라!”
구독자 12.5만명
조회수
본 채널은 광고없이 시청자님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L1oXPGEdjAE?si=QlUxRQo0MPeW_XKd
홍준표 핵무장 필요 발언. 욕심에 가려 안보이는 진실
조회수 1.3천회 · 1시간 전#225
...더보기
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5.09만
출처: https://youtu.be/TKezjs7VBmU
[삐소장님] 북한 시정연설 심층분석 #김태형 #ㅆㄷㄱ #북한 #시정연설
구독자 1.35만명
조회수 2,183회 9시간 전
ㅆㄷㄱ 특화 채널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s://youtu.be/K6OFgJDp_4g
[삐소장님] "윤석열 자칫 박정희 꼴?" #김태형 #ㅆㄷㄱ #윤석열 #박정희
구독자 1.35만명
조회수 6,227회 10시간 전
ㅆㄷㄱ 특화 채널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s://youtu.be/uz9z2xootLM
벨 통신 368, 러시아를 포위한 색깔 혁명 과 나토 31국 // 러시아 학당 보유 팩트 자료 심층 분석 2 // 냉전 심화
구독자 9.77천명
조회수
시간 전
색깔 혁명에는 한국의 촛불 혁명도 포함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 색깔 혁명과 나토가 러시아를 포위하는 형국이 결국은 우크라 전의 촉발 요인 중의 하나가 되었다라고 보는 시각을 팩트 자료를 가지고 설명합니다.
출처: https://youtu.be/9jm1UBo_rMs
우크라이나 전황(1/19)- 러, 크로마이네 정착지, 아브디비카 남부 점령/우, 클리시치이브카 북부 방어거점 포기/젤렌스키, "미국 도움 없으면 생존할 수 없다"/러, 크린키 소탕
구독자 5.5만명
조회수 1.3천회 2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e_5LVAYrh2c
김건희 디올백은 대통령 부부 선물이었다? / 뇌물 창고도 있고, 리스트도 관리 한다고 모두 자백한 건희? / 황당한 권인위의 '김건희 명품백' 언급도 못하는 입장문!
구독자 22.5만명
조회수
분 전
출처: https://youtu.be/sxzqnhpv1g4
프랑싀의 저명한 학자 Todd, 러시아의 일방적 승리 예측:
구독자 8.44만명
조회수
시간 전
프랑스의 저명한 학자 Emmanuel Todd가 러시아의 일방적 승리 예측했고 미국과 서방의 실패 원인을 개신교의 몰락에서 찾았습니다. 러시아 국민의 70%와 개신교와 기능적 동질성을 가진 러시아 정교회 신자입니다. 러시아가 글로벌 패권을 갖게 되면 세상이 지금처럼 노아와 롯의 시대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더보기
출처: https://youtu.be/zUGTdKKeJVg?si=L10fiSA1pTzZI-c_
다극화 국제질서의 본질!/몇가지 난해한 국제이슈 이렇게 봐야 해독가능!
조회수 4.6천회 · 10시간 전...더보기
박상후의 문명개화
21.8만
출처: https://youtu.be/RgUMfHzEkWE?si=NBVNHClJYjKBfheE
Beautiful Strikes in Beautiful Sloveina! 아름다운 슬로베니아의 아름다운 파업들!/러소포비아에 미친 소국의 막장!
조회수 4.8천회 · 12시간 전...더보기
박상후의 문명개화
21.8만
출처: https://youtu.be/vaPEjMJAiI8?si=TPOciBBG3tUH3Dw3
글로벌 공급망 타격, 팬더믹 보다 심각!/해가지는 '대영제국'의 지리멸렬!
조회수 1.6천회 · 49분 전...더보기
박상후의 문명개화
21.8만
출처: https://youtu.be/fIbuQ4KG4q0
우크라이나 전황(1/20)- 러, 아부디비카 남부 진입/러, 크린키 정착지 소탕/우, 클리시치브카 북부에서 후퇴/러, 프랑스 농업 타격/청와대, 한동훈 사퇴 요구설
구독자 5.5만명
조회수 3.9천회 9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E8YoUqk-k8E
이란 "첫 위성 발사 성공...'소라야' 위성 750㎞ 궤도 안착" / YTN
구독자 430만명
조회수
회 2024. 1. 21.
이란이 첫 위성 발사에 성공해 궤도에 안착시켰다고 국영 IRNA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소라야 위성'을 이란 혁명수비대가 개발한 고체연료 발사체 '카엠 100'에 실어 발사했으며, 지상 750km 궤도에 안착시켰습니다. 이란이 자체 제작한 위성이 지상 500㎞ 이상 궤도 안착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IRNA 통신은 전했습니다. IRNA는 이 위성의 활용 분야는 언급하지 않고 이번 위성 발사가 이란 혁명수비대의 우주 개발 프로그램의 일부라고 소개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D_Req8e0_uY?si=A-A0A0fc8HHDOpVZ
"윤석열, 새벽 음주 때문에 괴롭습니다.." 경찰 내부 폭로에 대통령실 초토화! 천공 대통령실 내려보고 있었다! 천공의 정체를 밝혀내야 하는 검찰, 진퇴양난 ㅋㅋ
조회수 16만회 · 6시간 전#정치유감 #윤석열 #이재명
...더보기
정치유감
14.1만
출처: https://youtu.be/KICRkwAwWH4
[자막뉴스] 美 "김정은, 심각한 행동" ...유엔도 "한반도 상황 우려" / YTN
구독자 430만명
조회수
시간 전 #YTN자막뉴스
백악관은 수중 핵무기 시험을 성공했다는 북한 주장은 구체적인 정보가 많지 않아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를 접촉해 진위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더보기
출처: https://youtu.be/dKt0AiN0Rwg
마식령스키장 등장해 손 '흔들'…'북한 단체관광' 초읽기 / SBS 8뉴스
구독자 399만명
조회수
〈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 방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북한이 밝혔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출처: https://youtu.be/RcNenDfhoCw
[자막뉴스] "A4용지 살 돈도 없다" 자조...연구현장 떠나는 과학 인재들 / YTN
구독자 430만명
조회수
지난 15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KISTEP(키스텝)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입니다. 회의비 중 식비 사용에 관한 답변으로, 연구개발비 사용 기준에서 회의비 중 식비 사용은 금지됐다는 내용 …
...더보기
출처: https://youtu.be/wsPal3T1RWA
"힘없는 국민들 어떻게 대했겠나"…비교되자 '아' 나오는 말이 #뉴스다 / JTBC News
구독자 321만명
조회수 362,898회 1일 전
0:00 "사과해야" "공개협박"…대통령실 '과잉 경호' 논란 여파 (1.19 뉴스룸) 2:12 면전에서 '소란 유발' 당했던 미 대통령들…"그게 민주주의" (1.19 지금 이 뉴스) 3:51 윤 대통령도 이랬다면...오바마 '품격 대응' 재소환 (1.19 뉴스들어가혁
출처: https://youtu.be/KqLy0tjcJsU
UUHAI - Khar Khulz [Official Video]
구독자 8.3천명
조회수
시간 전 #MongolRock #morinkhuur #khoomei
#MongolRock #morinkhuur #khoomei #throatsinging Khar Khulz official music video by Mongolian band UUHAI. …
출처: https://youtu.be/aXsLlOPwe48
Ummet Ozcan X Otyken Altay (Official Music Video)
구독자 83.7만명
조회수 394만회 2개월 전
Altay is out now! https://spinninrecords.com/releases/a...
출처: https://youtu.be/n21YEsQy67E
Ummet Ozcan - Kayra (Official Music Video)
구독자 83.7만명
조회수 233만회 10개월 전
Ummet has released his latest single, "Kayra," featuring unique elements inspired by the traditional music of Mongolia, mesmerizing throat singing, adding an otherworldly dimension to the pulsing beat of his signature sound. …
출처: http://www.jajusibo.com/64200
북, 푸틴 방북 공식화 “가장 친근한 벗 최상최대 성심 다해 맞이할 준비”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1/21 [16:10]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2023년 9월 13일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북러정상회담이 열렸다. | |
북한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을 공식화했다. 노동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의 로씨야련방에 대한 방문결과와 관련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보좌실 공보」 기사에서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평양 초청에 “다시금 깊은 사의를 표하고 빠른 시일 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을 방문하려는 용의를 표명하였다”라고 21일 밝혔다. 신문은 최선희 외무상의 방러를 두고 “전략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조러관계의 믿음직한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걸음으로 된다”라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푸틴 대통령 동지의 우리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며 조선 인민의 가장 친근한 벗을 최상최대의 성심을 다하여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15일~17일 북한 공식 대표단을 끌고 방러한 최선희 외무상은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장관,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 등을 만났다. 최선희 외무상은 푸틴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인사를 전달했고,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새해 인사를 전해 달라고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과정에서 푸틴 대통령의 방북이 확정됐을 것으로 짐작된다. 신문에 따르면 북러 양국은 푸틴 대통령의 방북뿐만 아니라 국제정세에 상당한 파장을 미칠 여러 사안을 논의하고 합의했다. 최선희 외무상의 방러 기간 북러 양국은 지난 2023년 9월 북러정상회담 합의를 “전면적으로 철저히 이행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 조치”, “모든 분야에서의 쌍무교류와 협력사업 활성화”와 관련한 문제를 토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러 양국은 동북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지역 및 국제문제에서 심도 있는 전략적 의사소통을 하면서 견해가 같았고 ▲북러 양국의 핵심 이익 수호 ▲자주와 정의에 기초한 다극화된 새로운 국제질서 수립을 위한 전략적 협조와 전술적 협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신문은 “조러 두 나라 관계를 전략적인 발전 방향에서 새로운 법률적 기초에 올려 세우고 전방위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실천적 문제 토의에서 일치 공감과 만족한 합의를 이룩하였다”라고 평가했다. 신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측은 세계의 전략적 안정과 균형을 유지하는 데서 강력한 러시아 연방이 맡고 있는 중대한 사명과 역할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으며 앞으로도 러시아 연방이 모든 방면에서 자주적이며 독자적인 정책과 노선을 계속 견지함으로써 국제평화와 안전보장과 평등하고 공정한 국제질서 수립에 커다란 기여를 하리라는 기대를 표시하였다”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우크라이나에서의 특수군사작전과 관련한 러시아 정부와 인민의 입장에 전적인 지지와 연대성을 보내주고 있는 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했다고 한다. 신문은 북러 양국이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무책임하고 부당한 도발적 행위들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하여 심중한 우려를 표시”하며 “유엔 헌장과 기타 국제법들의 정신에 철저히 입각하여 두 나라 대외 정책 기관들의 긴밀한 협동과 공동보조로 지역 정세를 조정해나갈 데 대하여 합의하였다”라고 전했다. 또 양국 관계를 “역사의 온갖 시련과 풍파 속에서 굳게 다져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러시아 연방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 협조 관계”라고 짚으면서 양국 정상의 “두터운 우의와 특별한 관심 속에 불패의 전우 관계, 백년대계의 전략적 관계로 끊임없이 승화 발전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만간 평양에서 이뤄질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세계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출처: http://www.jajusibo.com/64201
북, “유엔 안보리는 미국, 한국의 도발 행위부터 책임 물어야”
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1/21 [17:57]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북한 외무성. | |
북한이 자신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제지하려는 미국의 시도에 경고했다. 북한은 20일 외무성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과 그 추종 국가들의 강도적 요구에 따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우리의 정상적인 국방력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를 논의하는 비공개 협상이라는 것을 벌여놓았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미 천명한 바와 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이 진행한 해당 시험발사는 국방과학 부문의 정기적인 개발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서 주변 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았으며 지역의 현 정세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라고 주장했다. 담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주권국가의 일상적이고 합법적인 활동 영역까지 문제시하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끌고 갔을 뿐 아니라 핵항공모함 타격 집단을 조선반도[한반도] 주변 수역에 또다시 들이밀고 추종세력들과 도발적이며 위협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였다”라고 지적했다.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진정으로 국제평화와 안정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안전 환경을 격돌 전야로 몰아가고 있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군사적 도발 행위부터 문제시하고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아래는 담화 전문이다. ※ 원문의 일부만으로는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편향적으로 이해하거나 오해할 수도 있기에 전문을 게재합니다. 전문 출처는 미국의 엔케이뉴스(NKnews.org)입니다. |
출처: https://m.yna.co.kr/view/AKR20240120005153071?section=nk/all
美 "김정은 위협수사 심각하게 봐야…北, 외교로 돌아오라"(종합3보)
2024-01-20 07:51
백악관, 北 수중핵무기 시험 주장에 "진위여부 떠나 문제"
국방부 "한일과 공조해 북한 위협 대응…對한일 방어공약 분명"
국무부 "대북 최선의 관여 및 억제 방안 한일 등과 조율할것"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조준형 송상호 특파원 = 미국 정부는 북한이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진위 판단을 유보하는 한편, 북한발 고강도 위협 언사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 북한에 도발 중단 및 외교로의 복귀를 촉구하면서 한일 등과 함께 대북 외교 및 억제 노력을 긴밀히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9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의 수중 핵무기 체계 시험 발표에 대해 "특정한 정보가 많지 않다"며 "우리는 그 같은 주장을 입증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우리는 한국 정부와 접촉을 통해 이를 확인하기 위한 정보를 파악 중"이라며 "이런 차원에서 실제 북한이 수중 핵무기를 실험했는지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어 "김정은과 북한 체제가 이어온 지속적인 도발은 그것의 진위 여부를 떠나 지속적인 문제"라며 "그들이 이웃과 역내를 위협하기 위해 군사력 확장을 추구해 왔다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규탄했다.
그는 "이 때문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동맹을 규합하기 위해 한미일 정상 캠프 데이비드 회동에서 확인할 수 있는 중대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며 "삼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미일의 합의와 새로운 핵협의그룹(NCG) 창설로 우리는 한반도에 대해 진전된 정보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커비 조정관은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한국과 미국을 겨냥한 핵 및 전쟁 위협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엔 "우리는 핵 능력을 포함해 군사력의 지속적인 증강을 추구하고 있는 체제를 책임지는 사람의 수사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그 같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김정은은 군비 증강이 아니라 북한 주민들의 식량 공급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비 조정관은 북러 외무장관 회담을 포함한 밀착 강화에 "북러의 밀착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언급했다"며 "이 두 나라의 밀착은 우크라이나 뿐 아니라 우리의 이익을 비롯해 한반도에 분명히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4204
[개벽예감 571] 사상 초유의 전략적 결단, 엄청난 격변 불러일으킬 5대 방침
한호석 정세연구소 소장 | 기사입력 2024/01/22 [10:35]
<차례> 제1방침 - 대한민국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제1적대국으로 규정한다 제2방침 - 연방제 통일정책 폐기하고, 조국통일 운동 포기한다 제3방침 - 군사분계선을 국경선으로 변경한다 제4방침 – 제1적대국을 점령하고, 그 영토를 편입, 귀속시킨다 제5방침 – 전쟁 준비를 완료하고, 빠른 속도로 갱신한다 결론 – 김정은 총비서의 전략적 결단 2024년 1월 15일 김정은 총비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새로운 방침을 제시하였다. 김정은 총비서가 이번 시정연설에서 제시한 여러 방침들 중에서 이 글에서 고찰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방침이다. 김정은 총비서의 시정연설 원문은 경어체로 서술되었으나, 이 글의 인용문에서는 편의상 비경어체로 서술한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
제1방침 - 대한민국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제1적대국으로 규정한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 족속들”은 “《정권 붕괴》와 《흡수통일》을 꿈꾸면서 우리 공화국과의 전면 대결을 국책으로 하고 있고 나날이 패악해지고 오만무례해지는 대결 광증 속에 동족 의식이 거세되”었다고 지적하였다. 대한민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붕괴시키려는 적의를 품었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안다. 이를테면 한국군은 유사시 조선의 최고 지도부를 제거하는 참수부대를 운용하고 있고, 미 제국군과 야합하여 ‘핵협의그룹’을 결성하고 미 제국의 핵전쟁 도발 책동을 적극 추종하고 있다. 2023년 12월 18일 신원식 국방장관은 방송에 출연해 한국군의 참수작전에 관해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하면서 “두 가지 다 옵션(option, 선택방안이라는 뜻-옮긴이)으로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가 말한 두 가지 선택방안은 한국군의 참수작전과 미 제국군의 핵전쟁 도발 책동 추종을 의미한다. 그는 한국군의 참수작전과 미 제국군의 핵전쟁 도발 책동 추종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지만, 고려하는 단계를 넘어서 실전훈련을 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한국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제13특수임무여단은 대량 응징보복이라는 명칭을 내걸고 유사시 조선의 최고 지도부를 제거하는 참수작전을 준비하는 중이다. 참수작전은 한국형 3축 체계 중에서 제3축인 대량 응징보복(KMPR)의 중핵이다. 한국군은 전시에 제13특수임무여단을 동원해 참수작전을 감행하려는 것만이 아니라, 전시가 아닌 평시에도 참수작전을 감행하려고 한다. 평시 참수작전을 담당하는 부대는 존재 자체가 비밀에 쌓여있다. 월간조선 2024년 2월호에 실린 기사에 의하면, 평시 참수작전을 담당하는 비밀부대는 “침투, 교란, 폭파, 암살, 납치, 공작 등 군사작전 및 흑색작전(비밀작전)에 특화된 부대”라고 한다. 한국군이 참수작전을 감행하려면 조선의 최고 수뇌부가 어디에 있는지 그 위치와 동선을 파악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정찰위성이 필요하다. 2023년 11월 29일 한국군이 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한 것은 그들이 조선 최고 수뇌부의 위치와 동선을 정찰위성으로 파악하면서 참수작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난 몇 달 동안 한국군이 미 제국군을 추종하고, 일본 자위대와 야합해 3국 군사훈련을 부쩍 강화하는 가운데, 미 제국의 항모타격단, 전략핵폭격기, 전략핵잠수함, 전략정찰기가 한(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수시로 진입하는 핵전쟁 위협은 비일비재하여 일일이 열거하지 못한다. 참수작전 준비와 핵전쟁 위협은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해온 대결 광증인데, 최근 한국군이 참수작전 준비를 노골화, 본격화하고 있다는 점이 이전과 다르고, 최근 한미일 3국이 핵전쟁 위협을 실전화 단계로 끌어올렸다는 점이 이전과 다르다. 이처럼 참수작전 준비의 본격화와 핵전쟁 위협의 실전화가 눈앞에 닥친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대한민국을 이전처럼 화해와 통일의 상대로 더 이상 인정할 수 없게 되었다. 김정은 총비서가 대한민국을 제1적대국으로, 주적으로 규정한 까닭이 거기에 있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우리 공화국(은) 대한민국이 화해와 통일의 상대이며 동족이라는 현실 모순적인 기성 개념을 완전히 지워버리고, 철저한 타국으로,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규제”하였다고 하면서 “대한민국을 철두철미 제1의 적대국으로, 불변의 주적으로 확고히 간주하도록 교육교양 사업을 강화한다는 것을 (개정 헌법) 해당 조문에 명기”해야 한다고 언명하였다. 이제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군사분계선 이남지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자국 영토의 일부인 남조선으로 규정하였고, 대한민국은 군사분계선 이북지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자국 영토의 일부인 북한으로 규정하였다. 남북관계 또는 북남관계라는 말은 그런 적대적 모순관계를 중립적 용어로 대체한 것이다. 그런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국 헌법을 개정하여 대한민국을 제1적대국으로 규정하는 조항을 신설하면, 군사분계선 이남지역의 법적 지위가 달라질 것이다. 군사분계선 이남지역의 법적 지위는 남조선이 아니라, 대한민국으로 전변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조선에서 북남관계라는 용어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의 국가 대 국가 관계를 의미하는 조한관계라는 신조어가 사용될 수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대한민국을 제1적대국으로 규정하면, 군사분계선 이남지역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토에서 떨어져 나가 대한민국이라는 신생국으로 분리, 독립함으로써 조선과 한국의 적대관계가 사상 처음으로 성립되는 것이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조선과 한국이 국가 대 국가의 적대관계로 전변된 오늘의 현실을 가리켜 “대한민국이라는 최대의 적국이 우리의 가장 가까운 이웃에 병존하고 있는 특수한 환경”이라고 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이 국교를 수립하고 평화적으로 공존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해가 서쪽에서 뜨기를 바라는 몽상에 지나지 않는다. 국교 수립과 평화 공존의 가능성이 원천적으로, 완전히 배제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의 적대관계에서는 전쟁 위험이 극도로 고조된다.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지금까지 70년 동안 전쟁 위험이 상존하였지만, 최근에 조성된 전쟁 위험은 지난 시기의 전쟁 위험과 달리 해소될 수도, 완화될 수 없는 위극한 지경에 이르렀다. 제2방침 - 연방제 통일정책 폐기하고, 조국통일 운동 포기한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우리 공화국의 민족 력사에서 《통일》, 《화해》, 《동족》이라는 개념 자체를 완전히 제거해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헌법에 있는 《북반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이라는 표현들이 이제는 삭제되어야” 하고, “《삼천리 금수강산》, 《8천만 겨레》와 같이 북과 남을 동족으로 오도하는 잔재적인 낱말들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헌법에 명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총비서가 삭제되어야 한다고 지적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은 1972년 5월 3일 김일성 주석이 평양을 방문한 남측 대표들과의 담화에서 제시한 조국통일 3대 원칙이며, 1972년 7월 4일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발표된 7.4 남북공동성명에 담긴 조국통일 3대 원칙이다. 조국통일 3대 원칙에 근거하여 성립된 통일정책이 연방제 통일정책이다. 그런데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조국통일 3대 원칙이 폐기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연방제 통일정책을 폐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선이 추진해온 조국통일 운동은 연방제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운동이었으므로, 연방제 통일정책이 폐기되면, 조국통일 운동도 자동적으로 포기된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헌법 개정과 함께 《동족, 동질관계로서의 북남조선》, 《우리 민족끼리》, 《평화통일》 등의 상징으로 비쳐질 수 있는 과거 시대의 잔여물들을 처리해버리기 위한 실무적 대책을 적시적으로 따라세워야” 하고, “수도 평양의 남쪽 관문에 꼴불견으로 서 있는 《조국통일 3대 헌장 기념탑》을 철거해버”려야 한다고 말하였다. 조국해방 52주년이 되는 1997년 8월 4일 김정일 총비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조국통일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라는 제목의 문헌을 발표하였는데, 김정일 총비서는 그 문헌에서 조국통일 3대 원칙, 전민족대단결 10대 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 창립방안을 조국통일 3대 헌장으로 정립하였다. 그러므로 조국통일 3대 헌장은 조국통일의 근본 원칙으로 된다. 그런데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조국통일 3대 헌장이 폐기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조국통일 3대 헌장을 폐기하는 것은 연방제 통일정책을 폐기하고, 조국통일 운동을 포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정은 총비서가 연방제 통일정책을 폐기하고 조국통일 운동을 포기한 것은, 70년이 넘는 장구한 기간 연방제 통일의 기치를 들고 조국통일 운동을 추진해왔건만 앞으로 100년이 지나도 조국통일이 실현될 가망은 없다는 냉철한 현실 인식에 의거한 결단이었다. 또한 김정은 총비서가 연방제 통일정책을 폐기하고 조국통일 운동을 포기한 것은, 언제 가도 실현될 수 없는 조국통일 운동을 포기하는 대신, 대한민국을 점령하는 전쟁노선을 선택한 전략적 결단이었다. | |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 |
제3방침 - 군사분계선을 국경선으로 변경한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우리 국가의 남쪽 국경선이 명백히 그어”졌다고 말했다. 군사분계선을 국경선으로 변경하였다는 뜻이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와 관련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의 일부 내용을 개정할 필요가 있”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 행사 령역을 합법적으로 정확히 규정짓기 위한 법률적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을 개정하여 군사분계선을 국경선으로 변경한 영토 조항을 신설해야 한다는 뜻이다. 조선의 현행 헌법에는 영토 조항이 없다. 조선반도 전역이 조선의 영토라는 사실을 의심할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 헌법에 영토 조항을 명기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는 군사분계선을 국경선으로 변경한 영토 조항을 신설하는 헌법 개정을 위해 머지않아 회의를 소집할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에서 군사분계선을 국경선으로 변경한 영토 조항을 신설하면, 조선의 국경선은 한강 하구를 거쳐 연평도에서 백령도로 이어지는 서해 5도 전선의 해상 국경선으로 연장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서해의 화약고’ 안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경선이 그어지는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경선이 그어질 ‘서해의 화약고’가 얼마나 위극한 상태에 놓여있는지 살펴보자. 조선인민군은 연평도 인근에 있는 함박도, 갈도, 장재도, 무도, 아리도, 계도, 대수압도, 소수압도, 룡매도에 군사기지를 설치했고, 백령도 인근에 있는 월례도, 마합도, 기린도, 창린도, 어화도, 비압도, 순위도에도 군사기지를 설치했다. 그 섬들에는 방사포와 해안포가 다량 배치되었고, 갱도 진지, 관측소, 레이더도 설치되었다. 그에 맞선 한국군은 자주포, 다연장 로켓, 스파이크 미사일로 중무장한 해병대 제6여단, 공군 반항공미사일 포대, 레이더 기지를 서해 5도 전선에 집중 배치했다. 그러므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서해의 화약고’ 안에 국경선을 긋는 경우, 상상을 초월하는 대폭발이 일어날 것이다. 대폭발은 서해 5도 전선에 배치된 한국 해군 전투함들이 조선의 해상 국경선을 자동적으로 침범하는 사태로 무력 충돌이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이 우리의 령토, 령공, 령해를 0.001mm라도 침범한다면 그것은 곧 전쟁 도발로 간주될 것”이라고 단언하였다. 한국 해군 전투함들이 서해 5도 전선에서 자기들도 모르게 조선의 영해를 자동적으로 침범하면, 조선인민군은 즉각 영해 자위권을 발동해 해안포, 방사포, 지대함 미사일을 집중 발사할 것이다. 이것은 ‘서해의 화약고’에서 대폭발이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해의 화약고’에서 일어날 대폭발은 2010년 11월 23일에 일어난 연평도 포격전과는 전혀 다른, 파괴적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다. 대폭발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 것인지를 예상하려면, 서해 5도 전선의 작전임무를 맡은 조선인민군 제4군단 제26사단 제49포병연대 제3대대 참모장 출신 탈북자의 경험담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 경험담은 2010년 4월 12일 조선일보에 실렸다. 그의 말에 의하면, 자기가 과거에 군사복무를 했던 조선인민군 제4군단은 백령도를 1차 타격목표로 선정했다고 한다. 그는 ”백령도는 전쟁개시와 함께 첫 타격으로 순식간에 쑥대밭이 된다. 섬의 특정지역을 강타하는 것이 아니라 섬 전체를 하나의 목표물로 정해 포탄으로 뒤덮어버리는 것이다. 이것을 ‘밀대전략’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그런데 백령도와 연평도에는 강화 콘크리트로 축성된 한국군 방호 진지들이 있다. 서해 5도에 있는 다른 군사 시설들이 조선인민군 제4군단의 ‘밀대전략’으로 전부 파괴되더라도 강화 콘크리트로 축성된 한국군 방호진지들은 쉽게 파괴되지 않을 것이다. 한국군 방호진지들이 파괴되지 않으면, 쌍방의 포격전은 1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쌍방의 포격전이 60초 안에 끝나지 않는 씨나리오는 조선인민군 전술핵전투단이 출현하기 이전에나 볼 수 있었던 낡은 씨나리오다. 새로운 씨나리오에 의하면, 서해 5도 전선에서 조선인민군 제4군단의 공격은 대규모 포사격으로 시작되는 게 아니라, 전술핵전투단의 핵습격으로 시작된다. 전술핵전투단이 핵습격을 시작하면, 강화 콘크리트로 축성된 한국군 방호 진지들은 10초 안에 전부 파괴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7월 27일 전승절 70주년 경축 열병행진에 제41상륙돌격대대가 참가했다. 조선중앙텔레비죤방송은 상륙돌격대대가 열병 행진에 등장할 때, “유사시 백령도를 비롯한 조선 서해에 둥지를 틀고 있는 해적들을 일격에 소탕해버릴 멸적의 기상 안고 무적의 상륙타격대가 보무당당히 나아간다”고 해설했다. 상륙돌격대대는 전술핵전투단의 핵습격과 제4군단 포병대의 대규모 포사격으로 쑥대밭이 된 서해 5도에 상륙해 그 섬들을 점령할 것이다. 그런데 서해 5도 전선에서 일어난 대폭발은 조선인민군 제4군단 상륙돌격대대의 서해 5도 점령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전면전으로 확대된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물리적 충돌에 의한 확전으로 전쟁이 발발할 위험은 현저히 높아지고 위험단계에 이르렀”다고 지적하였다. 제4방침 – 제1적대국을 점령하고, 그 영토를 편입, 귀속시킨다 김정은 총비서는 2016년 5월 6일 조선로동당 제7차 대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 데는 평화적 방법과 비평화적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평화적 방법은 평화통일(연방제 통일)을 의미하고, 비평화적 방법은 무력통일(통일대전)을 의미한다. 김정은 총비서의 이 발언은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오늘까지 70년 동안 조선이 평화통일과 무력통일이라는 두 개의 전략적 목적을 추구해왔다는 것을 말해준다. 조선이 연방제 통일만 추구해왔고, 통일대전에는 무관심했다고 보는 것은 착오다. 김정은 총비서는 2016년 5월 6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7차 대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만일 남조선 당국이 천만부당한 《제도통일》을 고집하면서 끝끝내 전쟁의 길을 택한다면 우리는 정의의 통일대전으로 반통일세력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것이며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 위업을 성취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런데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통일대전이라는 기존 개념을 점령전쟁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교체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의 전쟁은 어느 한 국가 안에서 일어나는 내전이 아니라, 국가 대 국가의 전쟁이므로 통일대전이라는 개념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국가 대 국가의 교전 관계가 현실화되면, 전쟁의 성격도 당연히 달라진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에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 평정, 수복하고 공화국 령역에 편입시키는 문제를 (헌법 조항에) 반영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언명하였다. 김정은 총비서의 관점에서 보면, 조선반도에서 일어날 전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대한민국을 점령, 평정, 수복하고 공화국 영역에 편입, 귀속시키는 전쟁, 곧 점령전쟁인 것이다. 통일대전과 점령전쟁은 어떻게 다른가? 조선인민군이 통일대전에서 승리하면, 공화국 남반부를 점령하는 게 아니라 연방제 통일을 실현하고,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을 창립하게 되는 것이다. 그와 달리, 조선인민군이 점령전쟁에서 승리하면, 대한민국 전역을 점령하고 그 영토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편입, 귀속시키게 되는 것이다. 점령전쟁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기의 옛 영토, 다시 말해서 대한민국이 1948년 8월 15일 이후 점령해온 영토를 되찾는 전쟁이다. 그래서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수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점령전쟁의 전개 양상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김정은 총비서는 “명백히 하건대 우리는 적들이 건드리지 않는 이상 결코 일방적으로 전쟁을 결행하지는 않을 것”인데, “이것을 그 무슨 우리의 나약성으로 오판하면 절대로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군이 조선인민군을 건드린다는 말은 한국군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남쪽 국경선 인근에서 사소한 군사행동으로 조선인민군을 자극한다는 뜻이다. 예컨대 한국군이 국경선 인근에서 포사격 훈련으로 전쟁의 불꽃을 튕기는 사태를 예상할 수 있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만약 적들이 전쟁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공화국은 핵무기가 포함되는 자기 수중의 모든 군사력을 총동원하여 우리의 원쑤들을 단호히 징벌할 것”이라고 예고하였다. 만일 한국군이 국경선 인근에서 포사격 훈련을 하면서 전쟁의 불꽃을 튕기면, 조선인민군은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군사력을 총동원하여 점령전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 총비서는 2023년 8월 29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시찰하면서 “남반부 전 령토를 점령하는 데 총적 목표를 둔 (중략) 각급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참모부들의 작전계획 전투문건들”과 “총참모부의 실제적인 작전계획 문건들”을 검토하였다고 한다. 이런 사정은 대한민국 전역을 점령하는 작전계획에 의거하여 작전지휘훈련과 전투정치훈련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조선인민군이 점령전쟁에서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라는 점을 명백하게 밝혔다. 유사시 조선인민군 전술핵전투단은 전술핵 변칙궤도 비행 미사일, 전술핵 극초음속 미사일, 전술핵 순항미사일, 전술핵 조종 방사포, 전술핵 잠수함발사미사일, 전술핵 무인수중공격정을 총동원하여 지상, 공중, 해상, 수중에서 동시다발 핵습격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점령전쟁의 결과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김정은 총비서는 “전쟁은 대한민국이라는 실체를 끔찍하게 괴멸시키고 끝나게 만들 것”이며, “미국에는 상상해보지 못한 재앙과 패배를 안길 것”이라고 예고하였다. 제5방침 – 전쟁 준비를 완료하고, 빠른 속도로 갱신한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대사변 준비가 절박하게 현실화되고 그를 강력한 군사행동으로 치르어야 할 중대한 사명이 우리 군대에 지워”졌다고 하면서, “우리의 군사적 능력은 이미 그러한 준비태세에 있으며 빠른 속도로 갱신되고 있”다고 말했다. 점령전쟁 준비가 완료되었고, 몇 가지 결함을 퇴치하는 갱신작업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는 중이라는 뜻이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시정연설에서 “각급 인민정권 기관들은 일단 유사시에는 즉시에 전시체제로 이행할 수 있는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하며, “각급 인민정권 기관들은 (중략) 전민항전을 위한 물질적 준비도 빈틈없이 갖추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규군은 전쟁을 하고, 민방위군은 전민항전을 한다. 전민항전을 위한 물질적 준비는 민방위군의 탄약, 포탄, 미사일, 유류, 전투식량 등을 충분히 비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정은 총비서는 2023년 12월 27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총화 보고에서 “국가방위의 일익을 담당한 민방위 무력 부문에서 적들의 그 어떤 전투행동수법에도 주동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훈련내용과 방식을 부단히 혁신하여 로농적위군 지휘 성원들의 작전지휘 수준과 대원들의 전투 행동 능력을 더욱 높이는 등 싸움준비를 완성하는 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민방위군의 중추는 교도대와 로농적위군이다. 교도대는 제대군관과 제대군인들로 편성되었는데, 정규군 보병사단과 같은 수준의 병력과 무장 장비를 보유했다. 7~13년 동안 군사복무로 단련된 교도대원들은 정규군 못지않은 전투력을 가졌다. 유사시 교도대는 즉시 교도사단으로 전환되어 전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교도대 총병력은 174만 명으로 추산된다. 2023년 12월 5일 자유아시아방송 보도에 의하면, 교도사단에 배속된 제대군관들은 2023년 12월 4일부터 10일 동안 현역 군인들과 함께 전투정치훈련을 받았고, 교도사단에 배속된 제대군인들은 2023년 12월 1일부터 현역 군인들과 함께 전투정치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로농적위군은 17~30살의 미혼 여성과 교도대에 배속되지 않은 17~60살 남성으로 편성되었다. 로농적위군 총병력은 570만 명으로 추산된다. 로농적위군 중에서 즉각 전투에 동원되는 상비군은 10만 명으로 추산된다. 2024년 1월 9일 데일리 NK 보도에 의하면, 로농적위군은 2023년 12월 말까지 20일 동안 야전에서 비상식량을 먹으면서 고강도 전투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이전에는 전투훈련기간이 15일이었는데, 이번에는 20일로 늘었다. 이번에 로농적위군 대원들은 사상교양을 받은 다음, 하루 6시간씩 혹한 속에서 사격훈련, 전술훈련, 병기훈련, 행군훈련, 대열훈련, 반화학훈련, 수기훈련 등을 받았고,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포사격훈련도 받았는데, 야포, 기관포, 박격포, 고사포, 고사총, 방사포를 사격했다고 한다. 김정은 총비서가 이번 시정연설에서 언급한 전민항전은 교도대 174만 명과 로농적위군 570만 명이 총동원되는 대전투를 의미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점령전쟁 준비를 완료했다는 말은, 정규군과 민방위군 864 만명이 전투준비를 완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 – 김정은 총비서의 전략적 결단 사람들은 최근에 조성된 전쟁 위험이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기에 조성되었던 전쟁 위험이 재발된 것이라고 잘못 생각한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김정은 총비서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기에 전쟁에 대해 언급하였던 것처럼 이번에도 그런 식의 전쟁 발언을 반복하였을 것으로 잘못 생각한다. 그런 생각은 정세의 근본적 변화를 모르는 착오다. 다음에 열거한 중대한 변화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인식할 때, 착오와 결별하고 진실을 만날 수 있다. 1) 김정은 총비서는 이전에도 통일대전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번처럼 대한민국을 주적으로 규정한 적은 없었고, 대한민국을 점령, 평정, 수복하고, 그 영토를 편입, 귀속시키는 전쟁 목적을 제시한 적도 없었으며, 점령전쟁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 것인지 언급한 적도 없었다. 2) 김정은 총비서는 이전에 군사훈련을 현지지도하면서 통일대전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하였지만, 이번처럼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점령전쟁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었다. 군사훈련을 현지지도하면서 통일대전에 대해 언급한 것과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점령전쟁에 대해 언급한 것은 차원이 전혀 다르다. 3) 김정은 총비서는 점령전쟁으로 근본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략적 결단을 내렸고, 그에 따라 대남정책을 대적 정책으로 전환하였을 뿐 아니라 헌법을 점령전쟁의 요구에 맞게 개정하기로 하였다. 정책 변경과 헌법 개정은 예사로운 일이 결코 아니다. 정책 변경과 헌법 개정은 점령전쟁으로 근본 문제를 해결하려는 김정은 총비서의 전략적 결단이 얼마나 확고하고 불가역적인지를 말해준다. 4)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에 연방제 통일정책을 폐기하였고, 조국통일 운동을 포기하였다.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엄청난 격변이다. 이런 엄청난 격변은 김정은 총비서가 선대 수령들의 조국통일 유훈을 관철하는 최상의 의무를 수행하는 대신, 점령전쟁으로 근본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략적 결단을 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급변하는 정세에 대처하여 통일학연구소가 정세연구소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
첫댓글 색깔혁명과 관련된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보고나니 생각나는 인물중에 "사담 후세인"이 생각나는데
후세인도 원래는 조용하고 순탄하게 이라크를 잘 통치하다가 어느 날 서방이 쿠웨이트를 후세인에게
미끼로 던집니다. 그래서 후세인이 영토주권수호와 국가안보, 자위권발동과 국민보호의 차원에서 뭐를 믿고 설치는지 모르지만 깝치는 쿠웨이트에게 군사적대응과 보복조치를 가합니다. 그래서 자세한 내막도 모르고 던진 미끼를 덥썩 물었다가 졸지에 전범이자 인권탄압 학살자로 매도되어 버리지요. 그래서 서방이 씌운 누명과 모함에 항변도 못하다가 결국 2003년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지요. 지금도 딥스테이트와 국제음모세력이 그와 유사한 수법을 쓰고있다 보여집니다만....
중러는 주변국 중에 중앙아시아의 교통발달을 촉진하여
농경민족에서 탈출시켜야 하죠.
중러와 무역량을 획기적으로 늘리려면 그들에게도
필요한 기술을 전수하여 자력갱생하도록 도와줘야 하죠.
이를 테면 군수산업의 무기 현대화를 돕고 경제는 자원
탐사기술을 전수하거나. 최고의 선진 기술을 자력으로
일궈서 최첨단 물품을 만들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보여지죠. 여하튼 자력으로 국력을 성장 시키도록 도와
줘야 서로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하죠.
중러의 지도자의 자질 부족이 이지매를 자초한 거죠.
북한과 몽골같은 나라를 최선진국으로 발전시켜야
중러가 비로소 제구실을 하는 거로 보이죠.
그런데 소위 사회주의 국가들은 언제나 돌림빵을
당하게 되는 것은 뭔가 기본적으로 잘못된 걸 알아야 하죠.
여하튼 지금은 잘하는 것 같은데 우크라이나 전쟁이 위상을
높힌 걸로 보여지죠. 여기서 더욱더 고도화된 무기를
개발하여 확실히 제압해야 된다고 보여 지죠.
김정은 총비서장이 남한지도층을 협력과 화해의 대상이 아닌 명백한 주적이자 외국으로 명시한것은 아마 남한지도층이 상대해볼 가치도없는 수준낮은 인간들 가득하여 이런 발언을 한건는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일단 김정은총국방위원장이 스위스 제네바대학교를 졸업했잖습니까? 김정은위원장이 유학할 당시에도 남한의 나팔수매스컴들과 반공수꼴할배들은 각종 트집잡기에 여념이 없었지만 그래도 김정은총비서장은 졸업장을 위조하거나 논문과 학위를 표절하거나 훔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남한의 김건희는 자기 실력과 자격에 어울리지도 않는 서울대에 입학하였고 각종 논문과 학위, 교수자격을 위조하고 표절하며 부정취득하였으며 또한 졸업장까지 조작해서 얻었지요. 윤석열은 이런내막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동훈도 서울대졸업이라 알려져있지만 직위에 어울리는 자격이 못되니까 지방검찰로 낙방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밑의 인사들도 호빠출신에 이력서조작, 표절등등으로 가득한 인간들 천지이지요. 이준석이란 인간도 들어간적도 없는 하버드졸업학벌을 만들었구요.
그러니까 지배층상류층고위층에 어울리지도 않는 수준낮은 인간들로 가득하고 실력도 없으면서 거들먹거리니까 김정은위원장께서 눈꼴사나워서 상대해주지도 않고 적이자 남남으로 선포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귀부인도 못되는 전직매춘부가 영부인자리를 꿰차고앉고 또한 법조인자격도 없는것이 법무부장관자리를 꿰차고앉는 남조선의 실태가 처참하기 그지없죠.
북조선에서 전직매춘부가 영부인자리에 앉은적이있습니까? 아니면 영부인이 주가조작을 한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논문과 졸업장,학점,교수자격증을 표절하고 위조한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가지지도 않은 미국국적과 미명문대졸업장을 위조해 사칭하며 자랑하고 다닌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부모찬스로 공짜로 승마선수가 되어 독일땅을 휘젓고다니며 학우들한테 "돈도 실력이야. 능력없는 네 부모를 원망해"라는 망언을 한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축산고도 졸업못한 저학력자가 자기스스로를 미국명문대를 졸업했다하고 일론 머스크와 펜싱계약을 땃다는 분수에 되지도않는 구라를 전직 국가대표를 향해치는 미친놈년이 북조선에 존재한적이 있습니까?
지능과 능력도 낮은 떠돌이같은 똥개멍멍이들이 사회곳곳에 싸지르고 치우지도 않는 똥냄새가 사회전체를 가득 매울만큼 진동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