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아는 영어로 치면 cool~ 정도로 하면 될까? 한국말로는 어떨까요? "이야~ 끝내주는데~" "와우~ 이놈 멋지네~" 이정도??
London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대표적인 British영어중에 하나가 요 wicked란 놈이다. 예전에 달아주신 어떤 분의 말을 보면 캐나다에서도 종종 쓰이는 듯 하다. (그말은 곧 같은 영연방인 호주에서도 곧잘 쓰인다는 말??) 재밌는게 한영사전이던 영영사전이던 찾아보아도 이런 긍정적인 의미는 거~의 맨 나중에 나와있다.(oxford는 9번째 ^^;;) 그래서 더욱 British속어다운 느낌이 드는 걸까?
나같은 경우엔 이런적이 있었다. 내가 알바하던 가게에서 어떤 손님이 음식을 여러개 주문해서 싸가는데, 자기친구가 오늘 생일이라며 애처로운(?!) 눈빛과 함께, 단무지 하나만 더 주면 안되겠냐고 한다.(울나라에선 상상도 못하는 일이지만 이곳 London에선 단무지 두세조각 해서 20p에 팔아요...^^;;) 마침 매니져도 없고 해서, 그러냐고, 생일 추카한다며 두어개 찔러넣어주었다~ 그때 그 손님 입에서 튀어나오는 말~ "really? that's wicked, man~ cheers~"
머, 대략 이런 식이다. 또 어떤 경우에 쓰이는 지 사진을 몇개 보자.
올 연초(작년 말이었던가?)에 했던 Celebrity Big Brother에 관한 gossip기사입니다. 아주 영국은 요 빅브라더란 놈으로 1년에 두번 아주 정신 없죠. 요 때엔 현지 국회의원까지 나와서 더욱 시끌벅적했던것 같네요. 대문짝하게 wicked 자알 써있죠? "죠단에게 날린 멋쥔 죠디의 쨉~"(대략 이렇게 해석해보면 될까요?ㅋ)
wicked 징거밀이랍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난 치킨은 KFC보다 POPEYES가 맛있던데 말야.. 런던엔 왜 POPEYES가 없는거죠?!
1. 이 글은, 영어에 대한 언어적 토론이 목적이 아닌, 영국문화에 대한 탐구와 발견이 중점입니다.
2. AmE(American English)와 BrE(British English)를 구분해보고자 함은, 어느 영어가 더 좋다 나쁘다라는 것을 따지기 위함이 아닌, 제가 런던에서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하나의 흥미점을 찾고자 위함인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3. 미국, 호주, 캐나다등 여러 영어권에 계시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실수록 더욱 좋은 글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실제로 어떠한 표현들이 쓰이고 있는지 알 수가 없거든요! 다만 추측을 할 뿐입니다..) 또한 저와 같은 런던이나 영국의 다른지역에 계신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 혼자 British English를 論하기엔 너무나 광범위하거든요!
4. 필자의 영어실력은 평균(?!)의 20대중반이 가지고 있는 수준이며, 문장의 많은 부분에서 오류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_^
5. 위 단어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의미를 알고싶은 분은 꼭 사전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전들이 영국영어와 미국영어를 병기해놓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참고로 전 Oxford, English-English 사용하고 있구요...
첫댓글 오랫만에 듣는 말이네요. Wicked~! ^^
좋은 정보네요~전 그저 사악한 이란 뜻으로만 알구 있었는데 감사해요~
전 전혀 몰랐어요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아싸, 써 먹어야징.
적재적소에, 깔끔하게 날려주는 센스!~ 아시죠?ㅋ
와! 준시기님 감사~^^ 그런뜻이 있엇군여...현지에서만 알 수 잇는..ㅋㅋ
이런뜻이었군요 ㅋㅋ 좋은정보감사와함께 퍼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