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문상
현 정 추천 0 조회 431 24.08.26 07:3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8.26 08:06

    첫댓글 우짤꼬~
    저 냄비를~ㅎ

    이모님이시니
    호상이라 말씀하십니다..

    자손은 호상이라는 표현을 삼가해야
    하는거더군요..

    넉넉한 마음으로
    살다가
    편하게 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신 분이
    편안하시길..()()

  • 작성자 24.08.26 08:39

    언니
    굿모닝입니다 ~~
    제목을 문상으로 고쳤어요.
    노년을 잘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말년을 요양병원에 계시는것도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긴 병에 효자는 거의 없지 싶어요~~

  • 24.08.26 08:41

    @현 정 옴마~
    제목이 호상인줄
    몰랐어요..ㅎ

    지적하려는게
    아니고
    간혹 자식들이
    부모님 보내드릴 때 호상입니다라고
    하던 말이 생각나서뤼..

  • 작성자 24.08.26 08:46

    @요석 언니
    제가 아직도 모르는게 많아요.
    아닌건 빨리 고쳐야지요.
    살면서 무심코 쓰는 단어들이
    많아요~~
    ㅎ~~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

  • 24.08.26 09:10

    부모님께서 돌아가셨을때
    자녀들이 호상 이라고
    하면 쫌 그렇겠네..

    어르신들이 제일 부러운게
    주무시다
    돌아가시는거라고
    말씀들 하시듯이
    시 이모님 마음도
    편안 하신가 보다..

    ※ 탄냄비에 물 넣고 사과 껍질과 식초 조금 넣고 끓이면 신기하게 탄게 잘 벗겨 진다오~

  • 작성자 24.08.26 09:21

    언니
    굿모닝입니다 ~~
    시이모님 얼굴이 어쩜
    그리도 편안하신지요~~
    10년간 병간호 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을텐데요.

    언니
    저 냄비가 희한합니다.
    다른 냄비랑 다른게 타도 잘
    닦아집니다. ㅎ~~

  • 24.08.26 09:22

    요즘 너무 수명이 연장 되서요
    90 나이쯤 사시니까
    자녀들을 앞세우는 일도 마나요
    아들 딸 사위. 며느리
    중에 누구라도 하나쯤 앞세우게 되고요
    본인도. 노화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을 수도 있어요
    장수 하시고 자는 잠에 가신거
    호상 입니다

  • 24.08.26 09:55

    그러게요
    90세 되셨어도 정정하신분들도
    많은데 자녀들을 먼저 앞세우는 일들이 허다해서요
    명은 맘되로 되지도 않을터이고 점점 그런저런 일들에 관심이 가요

  • 작성자 24.08.26 10:09

    젊은분들이 갑자기 가는
    분들도 많더군요.
    90세 정도면 호상이겠지요?

  • 24.08.26 10:20

    진지하게 읽다가 냄비 보고 빵 터졌다.ㅎㅎㅎ

    이모부님께서 90세까지 사시다가 주무시면서 가셨으니 복이 있으시네요.

    잠자다가 가는게 남은 가족들에게는 서운해도 본인에게는 제일 좋겠더라구..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작성자 24.08.26 10:11

    언니
    히히~~
    제가 무심코 쓴 글에
    언니에게 웃음을 주었네요.
    글 쓰고 수정하고
    잠시 시간이 흐른거 같은데요.
    시간이 제법 흘렀나봐요~~

  • 24.08.26 09:57

    호상이네요
    이모님께서 무엇보담 고통없이 편안히 가셨어니 저세상가시는 복도 타고 났나봐요
    저위에 보라님 정보도
    요긴하게 담아두고요

    글쎄
    요즘 86세 건강하고
    취미생활하시면서 아직 짱짱하신분들도
    많어시기도 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4.08.26 10:12

    명도 하늘에서 내려주나 봐요.
    사는 날까지 잘 살다
    가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
    해야겠어요~~

  • 24.08.26 13:27

    탄냄비..어째어째
    웃으면 안되는데..
    현정님 탓입니다.ㅎㅎ

    모든
    어르신들의 삶이
    건강에서 건강으로..
    이세상 소풍끝나는 날까지도
    고통없이 평안함으로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작성자 24.08.26 16:16

    시어머님 병문안 갔다오니
    하루가 다 가네요.
    글이 뭔지~~
    글쓰다가 냄비 태우고
    속안좋은 신랑 양배추도
    못주고 출근시켰네요.
    단디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 24.08.26 13:48

    에구 양배추 다 타서 우째요
    90세까지 사시다 편히 가셨으니 호상은 맞네요
    더운날 문상하시느라 애쓰셨어요

  • 작성자 24.08.26 16:18

    선배님~~
    오늘도 불볕더위였네요~~
    이모님 하신 말씀
    까먹을까봐 빨리 써야겠다는
    생각만 했네요.

  • 24.08.26 14:19

    건강하게 사시다가,
    밤새 가는것이
    제일 좋다고 하는데
    그것이 뜻대로 안되지요..

    90세 까지 사셨으면
    크게 억울한 나이는 아니지만
    요즈음 백세 시대라서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4.08.26 16:20

    이제 어머님 세대는 90대에
    돌아가시고 우리 세대는
    100세까지 살지 싶어요.
    누군가는 인생 사는것도
    걸어 다닐때까지라네요.
    그런 이야기 들으면 슬퍼집니다~~

  • 24.08.26 19:12

    90세에 그렇게 가신 것도 큰 복입니다
    그나저나 저 냄비 어떡해요
    웃음이 ㅎㅎ

  • 작성자 24.08.26 19:25

    선배님
    벌써 저녁이네요.
    일본하고는 시차가 없더군요,
    오늘 조심히 하루를 보냈어요.
    냄비도 태우고
    며칠전엔 주차장에서 후진하다가
    견적 100 만원 나오고요.
    순간순간 늘 긴장하면서
    살아야겠어요.
    굿저녁 되세요~~

  • 24.08.28 13:11

    저 냄비
    사과 껍질 배 껍질
    넣고 푹푹 끓으면 잘 씻어집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 없는 죽음
    복 받으셨네요.

  • 작성자 24.08.28 13:22

    다행이도 잘 닦았어요.
    순간순간 긴장하며 살아야겠어요.
    한꺼번에 두가지 일은
    하지 않기로요.
    남은 시간도 무탈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

  • 24.09.20 03:47

    현정님 글잘읽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고향 충북괴산 생각이 많이났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