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들이 뭉칠 수 없도록 아주 어릴 때부터 능력주의 세뇌를 시키고, 서로를 경쟁자로 주입시켜서.. 실제로 자본주의 1, 2세대까진 능력이 있으면 개인 노력으로 뭐든 할 수 있는 게 맞고 그 이후로 점점 더 불공정해지는 거잖아 신분제로 변질되고… 전쟁 후 리셋으로 비교적 평등했던 (기회의 평등이 주어진) 세대의 영향을 받아온 우리 세대는 이미 사다리가 무너진 신분제 사회를 살고있음에도 아직도 평등한 사회라고 착각하며 살아가고있음 전쟁으로 리셋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렇고 아래 세대부터는 점점 외국애들처럼 눈치채는듯
근데 이게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고 미국이 달러를 계속 찍어내니까 화폐 가치는 떨어지고 우리나라 돈은 달러에 비해 가치가 더 떨어지면서 자산 가격은 오르고 빈부격차가 더 커지는거라… 솔직히 혁명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게 아님… 그냥 나는 지금 ai 가 더 빨리 개발되어서 돈 없어도 기본소득 받으면서 다들 직장 안다녀도 프리랜서든 직업에 구애 받지 않는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그런.. 즉 기술 혁명을 통해 좋은 세상을 기대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 ㅠㅠ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 건 한국은 혁명가를 빨갱이, 분란종자 등으로 취급하기 때문인 것 같아 노조덕에 편의를 누리면서도 노조를 욕하고 장애인 시위를 보고도 피해끼친다고 손가락질하고 민주화운동에 누구보다 앞섰던 지역은 혐오의 대상이 되고 독립운동가는 가난해짐 자기가 태어난 환경과 틀 내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어 보고배운게 그거니까 나서서 혁명하지 않는거지 이미 페미들은 조선족 빨갱이 간첩소리 다 듣고 있긴 하지만...탈코가 주춤해진 것도 꾸미고 싶은 욕구보다 꼬리표가 두려워서라고 생각함 결혼하지 않고 연애하지 않고 남자와 얽힐 가능성, 피해볼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택하는 거지
음 그건 너무 패배주의적인 생각 아닐까 싶어 조선 경제는 양인들의 비중이 컸고 노예제 사회라고 단정짓기 어려움 혁명이 못 일어난다기엔 동학농민운동 같이 들고 일어나는 백성들도 많았고....사실 중세에 많은 국가들에 노예제가 있었고 유럽, 미국, 일본 등은 노예무역을 자주했지 같이 노예무역을 했음에도 프랑스나 미국은 비교적 혁명가적이지만 일본은 소극적이고 문제를 덮어두는 쪽에 가까움 특히 권리주장을 민폐라고 여기는 인식이 최근 한국과 일본의 공통점같음 어떤 한 시대의 문화적인 특징인거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변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함
첫댓글 개막식 보고 생각나서 끌올
다같이죽자이거지뭐 하핫
멸망 레쓰고
조용히 1인 혁명 하는 중입니다
혁명해서 쓰는 댓글,,,
주제와 안맞으면 ㅈㅅ
다른 나라는 시위하고 백악관 들어가서 깨부시고 경찰이랑 싸우는데 우리나라는 인터넷으로만 떠드는 이유가 뭘까? 비꼬는게 아니라 궁금해서 ㅠㅠ...
노예들이 뭉칠 수 없도록 아주 어릴 때부터 능력주의 세뇌를 시키고, 서로를 경쟁자로 주입시켜서..
실제로 자본주의 1, 2세대까진 능력이 있으면 개인 노력으로 뭐든 할 수 있는 게 맞고 그 이후로 점점 더 불공정해지는 거잖아 신분제로 변질되고…
전쟁 후 리셋으로 비교적 평등했던 (기회의 평등이 주어진) 세대의 영향을 받아온 우리 세대는 이미 사다리가 무너진 신분제 사회를 살고있음에도 아직도 평등한 사회라고 착각하며 살아가고있음
전쟁으로 리셋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렇고 아래 세대부터는 점점 외국애들처럼 눈치채는듯
그렇다기엔 우린 탄핵시킨 역사도 있음 근데 아마 급속도로 선진화되면서 있었던 민주화 운동 , 정치적 색깔론 갈라치기 때문에 그 낙인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크지않았을까 싶긴하네
댓달아준 여시들 고마워 덕분에 알아가❤
그렇네.. 이런거 보면 아시안이 좀 수동적인 성격으로 타고난건가 싶기도 해 서양은 계층 불문하고 혁명으로 뭔가를 쟁취하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반대로 수동적으로 자신이 뭔가를 포기하면서 불만을 표출하는 방식이니까ㅠ 슬프네 괜히..
례. 공감합니다
우리나라는 음침해서(나포함) 혁명 못함 ㅎ 쭉정이이론으로 이미 혁명가 씨가 말라서..
서양은 개인에 맞춰져있고 우리는 민족에 맞춰져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예로 우리 나라가 국가적인 위기에 처하면 나서지만 개개인에 대한 문제라고하면 안그런거처럼
+쭉쩡이이론
우리는 혁명가 dna가 많이 죽어서 그런가
이미 혁명가 dna가 많이 죽어서
근데 이게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고 미국이 달러를 계속 찍어내니까 화폐 가치는 떨어지고 우리나라 돈은 달러에 비해 가치가 더 떨어지면서 자산 가격은 오르고 빈부격차가 더 커지는거라… 솔직히 혁명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게 아님… 그냥 나는 지금 ai 가 더 빨리 개발되어서 돈 없어도 기본소득 받으면서 다들 직장 안다녀도 프리랜서든 직업에 구애 받지 않는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그런.. 즉 기술 혁명을 통해 좋은 세상을 기대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 댓땜에 댓글로 나 저격ㅠㅠㅠ까지 하다니,,
ㅠㅠ,,,모르니까 몰라서, 알고싶어서 ,배우고싶어서 댓 단건데 여시 기분이 나빳나봐,,, 사과할게,,,ㅠㅠ
여시들 이 글 같아 넘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ㅜㅜ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970859?svc=cafeapp
귀엽고 따숩다ㅋㅋㅋㅋ서로서로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보고 토론하는거 좋아🫶
@아이큥 이 여시 왤케 순둥함ㅋㅋㅋㅋㅋ 귀엽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아이큥 너무 귀여우신것 같습니다...
@아이큥 ㅅㅂㅋㅋㅋㅋ뭔 프사까지 망곰이라 망곰이가 말하는것같네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 건 한국은 혁명가를 빨갱이, 분란종자 등으로 취급하기 때문인 것 같아 노조덕에 편의를 누리면서도 노조를 욕하고 장애인 시위를 보고도 피해끼친다고 손가락질하고 민주화운동에 누구보다 앞섰던 지역은 혐오의 대상이 되고 독립운동가는 가난해짐 자기가 태어난 환경과 틀 내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어 보고배운게 그거니까 나서서 혁명하지 않는거지 이미 페미들은 조선족 빨갱이 간첩소리 다 듣고 있긴 하지만...탈코가 주춤해진 것도 꾸미고 싶은 욕구보다 꼬리표가 두려워서라고 생각함 결혼하지 않고 연애하지 않고 남자와 얽힐 가능성, 피해볼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택하는 거지
3 한국에서 튀어봤자..대다수가 싫어함 개인적으로 채식한다해도 속으로 별말을 다하잖아
444 와 공감된다
55 너무도 이거임
66
공감... 노조 욕하는 거 정작 노조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노동조합< 여기에 나쁜 프레임 있다는 것만 알아서 욕함..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음 그건 너무 패배주의적인 생각 아닐까 싶어 조선 경제는 양인들의 비중이 컸고 노예제 사회라고 단정짓기 어려움 혁명이 못 일어난다기엔 동학농민운동 같이 들고 일어나는 백성들도 많았고....사실 중세에 많은 국가들에 노예제가 있었고 유럽, 미국, 일본 등은 노예무역을 자주했지 같이 노예무역을 했음에도 프랑스나 미국은 비교적 혁명가적이지만 일본은 소극적이고 문제를 덮어두는 쪽에 가까움 특히 권리주장을 민폐라고 여기는 인식이 최근 한국과 일본의 공통점같음 어떤 한 시대의 문화적인 특징인거지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변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함
한국 일제에도 처절히 저항했고 4.19 혁명에 촛불시위로 탄핵까지 한 국민성인데
튀는걸 싫어하니까. yes사이에 no라고 하면 눈치주는걸 어렸을 때부터 학습시킴. 근데 결국 no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꿔. 그리고 yes들은 편리함에 무단탑승함. 그리고 좀 살만해지면 no 욕함 ㅋ
그리고, 개인에게 잘못을 전가하는 것. 자살율이 높은 건 그 사람의 문제가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어도 정말 그 사람만의 문제일까?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다 잘못했다고? 하면 다들 그렇게 살아 이럼. 뭔 말을 못하겠어. 예민충 오셨노 ㅇㅈㄹ함
부당해서 부당하다고하니까 절이싫으면 중이 떠나라고하더라 그냥 무력해져 계속 겪으면서 그냥 패배주의에 빠져버림
안그래도 오늘 프랑스인이랑 이얘기 나눴는데 왜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혁명을 생각하지 못하는가… 슬프다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