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

[귤토끼이]

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328950972

개막식 당일 성화는 1936 올림픽에서 '손 키테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할 수 밖에 없었던

전설적인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옹이 들고 메인 스타디움에 입장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젊은 육상선수 임춘애가 성화를 이어받아 성화 점화자 세 명에게 전달했고

최종 점화자 세 명은 함께 성화대에 불을 밝혔습니다.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고개 푹 숙였던 그분이신가?ㅜㅜ

[스파이더맨2099]

얼마나 기쁘셨을까

[봅피]

행복했겠다 한국으로 참여...

[오짤래미]

눈물난다ㅠㅠ 얼마나 한이 맺히셨을까.. 저렇게라도 다시 뛰셔서 너무 다행이다

[Kobbie Mainoo]

눈물난다ㅜㅜ

[일본 좋아해? 그럼 꺼져]

눈물나 ㅠ

[핑콩]

스포되면 머 ㅠㅠ 그냥
하지
ㅜㅠㅠ

[송곳팔꿈치]

ㅠㅠㅠㅠ

[어떤삶을살아오신겁니까]

걍 최종 하지ㅠㅠㅠㅠㅠ

[그대여서 고마워요]

너무 기쁘셔서 폴짝폴짝 뛰시는 모습 감동임 ㅠㅜ

[dont love rockstar]

최종 주자 였어야 하는데 너무 아쉬워 기자가 스포해가지고ㅡㅡ 그래도 걍 밀고 나지

[섬세한팬레터]

아이처럼 폴짝폴짝 뛰는거 볼때마다 울어ㅠㅠ

[알사르카]

저 풀쩍풀쩍 뛰는 마음이 어떤 기쁨이실지 상상도안되고 보자마자 울컥한다ㅠㅠㅜ

[어메이징데이]

눈물나 ㅜㅜㅜㅜㅜ

[내일이토요일이었으면]

눈물나ㅠㅠㅠ

[리버]

ㅜㅜ 어떤새끼가 유출했냐ㅡㅡ

[도묘]

진짜 폴짝폴짝 뒤는게 너무 행복해보이셔서 눈물난다

[태조왕건]

일장기 달고 올림픽 뛰었던 젊은이는 독립된 조국이 전쟁을 겪고 일어나 올림픽을 개최하고, 그 올림픽에서 본인이 성화봉송을 하게 될거라는 걸 꿈에도 생각해봤을까. 이런거 보면 진짜 어떤 상황이든 희망을 가지고 살아남아보자는 생각이 들어.

[후훟후]

여시 댓글 보고 진짜 너무 울컥해..
하루에도 몇번씩 쩌리에서 윤석열 썩은정치행태 볼 때마다 속에서 천불이 나는데 ㅠㅠㅠ 이 또한 지나가고 봄이 오겠지

[드라이브하러갈까]

고마워

[와개뚱뚱씨발]

영화로 만들었음 좋겠다

[Soooo611]

22진짜 영화각인데 스토리가

[후훟후]

누가 스포했어 ㅡㅡ
너무 감동이다... ㅠㅠㅠㅜㅠ

[차위]

찡해지네ㅜㅜ

[와개뚱뚱씨발]

감동적이다.... 저 나이에 펄쩍 펄쩍 ㅜㅜ 눈물나

[F A K E R]

진짜어린애처럼 좋아하신다..ㅠㅠㅠ

[아기구름]

나무로 일장기 가렸던것 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투구 까지 완벽하신분 ㅠㅠ 뛰는 모습이 소년 같아서 더 슬퍼
스포 하면 뭐 어때서 손기정 선수가 점화 했었다면 좋았을텐데

[무설탕 수제 브라우니 개성약과]

ㅠㅠㅠㅠ

[황희찬]

감동적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