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블랙요원 신상 정보까지 北에 유출돼 급거 귀국…정보사 군무원 노트북 거쳐 기밀 유출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s://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width="288" height="288"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c66b4a1a23c64192bd183f48a1868843d96257d5" data-origin-width="1024" data-origin-height="1024"></a></div><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a href="https://v.daum.net/v/20240727164206525"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v.daum.net/v/20240727164206525</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대북 블랙요원 신상 정보까지 北에 유출돼 급거 귀국…정보사 군무원 노트북 거쳐 기밀 유출" data-og-description="군의 대북 첩보활동 최전선에 있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해외 요원 정보가 다수 유출되면서 사건 경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정보사는 요원 신상과 개인정보 등 기밀 사" data-og-host="v.daum.net" data-og-source-url="https://v.daum.net/v/20240727164206525" data-og-url="https://v.daum.net/v/20240727164206525"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ij8op/bl4IDsKaRTr/kGg3VOvqhn5SfXzKSkiwf1/kakaolink40_original.jpg?width=1200&height=630"><a href="https://v.daum.net/v/20240727164206525"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v.daum.net/v/20240727164206525"><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ij8op/bl4IDsKaRTr/kGg3VOvqhn5SfXzKSkiwf1/kakaolink40_original.jpg?width=1200&height=630"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대북 블랙요원 신상 정보까지 北에 유출돼 급거 귀국…정보사 군무원 노트북 거쳐 기밀 유출</p><p class="og-desc">군의 대북 첩보활동 최전선에 있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해외 요원 정보가 다수 유출되면서 사건 경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정보사는 요원 신상과 개인정보 등 기밀 사</p><p class="og-host">v.daum.net</p></div></a></div><p style="text-align: center;"><br><b>방첩사, 현역 출신 군무원 A씨 수사…</b><b><br></b><b>‘블랙요원’ 정보 등 北 유출 정황</b><b><br></b><b>일부 해외요원 귀국 등 군 정보망에 타격…</b><b><br></b><b>A씨는 ‘해킹 주장’</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7d82efff7921e75424fec6a2f2702a0d2ae3a7b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7d82efff7921e75424fec6a2f2702a0d2ae3a7bf" data-origin-width="540" data-origin-height="304"></div><p style="text-align: left;">군의 대북 첩보활동 최전선에 있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해외 요원 정보가 다수 유출되면서 사건 경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br><br>2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정보사는 요원 신상과 개인정보 등 기밀 사항이 약 한 달 전 외부로 유출된 사실을 포착했다. 군 방첩기관인 국군방첩사령부가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br><br>이번 정보 유출로 인해 외국에 파견됐던 일부 정보요원은 활동을 접고 급거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신분이 노출된 요원은 재파견이 사실상 불가능해 정보망 손실이 작지 않을 전망이다.<br><br>유출 정보는 최대 수천 건에 달하며, 외교관 등의 신분으로 활동하는 ‘화이트 요원’ 정보는 물론 해외에서 한국 정부 기관과 전혀 관계없는 것으로 신분을 위장하는 ‘블랙 요원’ 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br><br>이들 요원 중 다수가 북한 관련 첩보 업무에 종사하며 유출 정보가 북한으로 향했다는 정황도 군 수사당국이 포착했다.<br><br>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역 군인 출신으로 정보사에서 군무원으로 근무하는 A씨를 수사하고 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