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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선수 갤러리 올림피아 예선전 비교심사
버프 추천 0 조회 2,831 14.09.20 22:51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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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20 22:54

    첫댓글 버프님께선 필과 카이 어떻게 보셨는지요

  • 작성자 14.09.20 23:17

    컨디셔닝의 기복이 없는 필이 올해 조금 더 커진것 같습니다. 카이가 필을 이기기 어려워 보입니다. 올해도 카이는 작년에 이어 포스터에 자신이 미스터 올림피아라도 사인을 했습니다. 필 히스는 물론이고 역대 미스터 올림피아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근데 필 히스도 카이 못지 않더군요. 두 사람의 감정 싸움이 프로모션을 위한게 아니라 진짜 좀 심각했습니다. 둘 다 좀 지나쳤다고 봅니다. 뭐 마이크 타이슨 정도는 아니지만 일반 ufc 트래쉬 토킹 수준을 넘어선것 같아 보이더군요.

  • 작성자 14.09.20 23:04

    필 히스의 몸이 올해는 좀 달라 보입니다. 복부가 좀 팽창이 되는것 같습니다. 로니도 그랬지만 챔피언들이 이제 부터가 중요한데 사이즈 게임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습니다. 이제는 발달도나 성숙도로 승부를 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필 히스는 비디오나 사진 보다는 저 볼륨감 때문에 실제로 보는게 훨씬 더 좋아보일 겁니다. 다른 선수들의 몸과는 좀 다른 느낌입니다.

  • 14.09.20 23:30

    @버프 현지 전문가들과 사람들 반응은(데니스 제임스나 플렉스 휠러 포함) 필이 별것도 아닌거로 이번에 상당히 과민반응햇다고들 하네요. 제 생각도 필이 과민반응햇다 생각하고요. 2014 포스터 사인한거 정도에 작년 올림피아 우승자에 대한 예의 운운하는건 좀 오바라구 생각하구요. 그냥 자신이 올해 올림피아를 우승하고 싶다는 그런 희망을 담은것 뿐인데 아무래도 프로모션이나 관객들을 더 흥미진진하게 하기 위해 현장서 선수들 회견시 밥치카릴로가 그런 갈등을 일부러 유도한게 없지않아 잇엇습니다

  • 작성자 14.09.20 23:44

    @neiltherockguru 필이 안티팬들에게 화가 많이 난듯 보이더군요. 너무 민감한듯 보입니다. 인터뷰를 보면 안티팬들에 대해서 감정을 숨기지 않더군요. 좀 자제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주변 상황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것 같습니다.

  • 14.09.20 23:45

    @버프 필이 일반팬들한테 겉으론 잘해주는척 하지만 사실 뒤에서 여러 말들(거만하다든지)이 나오는게 다 이유가 잇더라고요. 필이 사석에서 대놓고 숀 로든 디스하는거 어느 한 팬이 몰래 촬영한 영상 봣는데 많이 실망 햇습니다. 필이 올림피아 이다 보니깐 이미지 관리하기 위해 가식이 꽤 잇는거 같더라고요

  • 작성자 14.09.20 23:47

    @neiltherockguru 저도 그 영상을 봤는데 그리 심각한건 아니지만 또 좋다고 할수도 없더군요. 숀 로든이 참 신사더군요. 항상 신중하고 말을 아끼더라구요. 그렇다고 필 히스를 그렇게 나쁘게 보지는 않습니다. 대외적인 이미지도 좋고 항상 웃으면서 업계 관계자나 팬들에게 잘 하잖아요 그래도ㅎㅎ

  • 14.09.20 23:51

    @버프 그러게요... 탑 빌더 중 숀 로든만큼 성격이 참 순하고 착한 사람은 없는거 같은데(물론 갠적으로 만나본적이 없기에 그 이미지 또한 그의 본모습이라 말하긴 힘들지만..) 빅터 마티네즈도 성격 하난 진짜 끝내주죠... 굴곡 많은 인생이고 별에별 개인사를 다 겪엇는데도 개의치 않고 꿋꿋히 웃으면서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람들 대하는거보면 참 대인배라는게 느껴지더라고요.

  • 작성자 14.09.20 23:53

    @neiltherockguru 빅터가 장난 아니죠ㅎㅎ 모든 보디빌딩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지만 프로 선수들의 멘탈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빅터는 뭐 참 일이 많았죠. 인터뷰 할때 굴곡 이야기 하면 약간 민감하게 반응 하더라구요ㅋㅋ

  • 14.09.20 23:58

    @버프 더군다나 빅터의 딸이랑 아들 둘다 자폐증 겪고 있는데도 현재 애들 엄마 없이 빅터 혼자 키우는 중인데 자식들에 대한 사랑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여러가지 일 병행하면서 자폐잇는 애들 육아까지 하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그리고 자폐 아동에 대한 자선 행사도 많이 개최및 참여하는게 정말 훈훈하더라고요.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빌더입니다. 이번 올림피아에서 탑8위 안에라도 들면 좋겟네요 ㅠㅠ

  • 작성자 14.09.21 00:06

    @neiltherockguru 로니가 빅터를 자신의 후계자로 꼽았을 정도로 잠재력은 정말 훌륭한 보디빌더죠. 전 필이나 카이 보다도 잠재력을 100프로 발휘한 빅터를 보고 싶습니다. 2007년 빅터가 올림피아를 했어야 했는데 참 아쉽습니다. 딱 봤을때 그냥 눈이 즐거운 거의 유일한 선수라고 봅니다. 숀 로든도 좋지만 빅터가 진짜인데요ㅠㅠ

  • 14.09.21 00:09

    @버프 필이 업계 관계자들이나 팬들에게 잘하는건 아무래도 돈이랑 연관되잇어서 그런거겟져 ㅎㅎ 필이 굉장히 경제적인거로 머리가 잘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탑 빌더들보다 야심도 더 잇고 돈 욕심이 많죠, 이번에 자기 보충제 회사 만든것도 글쿠. 제이도 그런편이엇는데 스승 제자 관계인 제이가 필한테 전수해줫다고 봐도 무관하죠 ㅋ 결국엔 보디빌딩도 일정 부분에선 팬=돈줄 이니 ㅋ

  • 작성자 14.09.21 00:09

    @neiltherockguru 개인적인 성격은 아주 주변 사람들만 알겠죠. 필, 제이 둘 다 비즈니스적인 머리가 좋은 사람들 이라고 봅니다. 로니도 그렇구요. 제이와 필은 스승 제자 그런건 아니고 그냥 친구 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제이는 팬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 14.09.21 00:16

    @버프 스승 제자 관계라는게 해니 램보드같은 트레이너 관계가 아니라 그 전 올림피아의 선배로서 멘탈적인 부분에 멘토 역할을 많이 햇죠 ㅎㅎ 필이 그 동안 인터뷰에서도 제이한테 올림피아로서 어떻게 처신해야되는지 배웟다고 많이 말햇엇구요. 팬들한테 언제나 친절하고 잘해줘야된가는것도 제이가 조언해줫다고 합니다. 제이 역시 비즈니스 마인드가 뛰어나다보니 ㅎㅎ 팬들한테 잘해주는것도 다 일단 경제적인 마인드가 뛰어난거죠. 로니는 반면에 흠... 물론 학력만 따지면 필이나 제이보단 훨 가방끈이 길지만 팬들과의 접근성 유지나 마케팅 측면에선 제이나 필보단 못한거 같네요

  • 14.09.21 00:18

    @버프 아 글구 제이랑 필이 스승 제자 관계라는 표현은 로니가 인터뷰서 그랫더라고요 ㅋ

  • 작성자 14.09.21 00:27

    @neiltherockguru 저 못지 않게 많이 찾아서 보시는군요. 영어도 꽤 잘 하시던데요ㅎㅎ 부럽습니다. 전 필과 카이 싸울때 정신 없더라구요ㅋㅋ

  • 14.09.21 00:42

    @버프 웨이트는 취미삼아 조금씩하고 해외 보디빌딩 관련한건 다 좋아하는 그냥 일반 팬이에여 ㅎㅎ ifbb의 비리나 빌더들 뒷이야기, 가십거리나 사생활 관련 얘기에 관심이 많아서 ㅎㅎ

  • 작성자 14.09.21 00:58

    @neiltherockguru 아 저와 마찬가지로 보디빌딩을 너무 좋아하시는것 같아서 반갑네요ㅎㅎ 저야 뭐 미쳐있죠!

  • 14.09.21 01:11

    @버프 이건 거의 뭐... 중독인듯 하네요 ㅠ 하루종일 인터넷에서 빌더 관련자료 보는 시간만 대체 몇시간을 허비하는지;;

  • 작성자 14.09.21 01:11

    @neiltherockguru ㅋㅋㅋㅋ 저도 내일 아침 레슨이 있어서 자야 하는데 이건 뭐 ㅎㄷㄷ 합니다. 올림피아 시즌이면 거의 잠을 안잡니다.

  • 14.09.21 12:48

    숀로든도 조금씩 진화하고 있네요. 찰스글라스하고 호흡이 잘맞나봅니다

  • 14.09.26 13:08

    아무리봐도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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