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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레몬하우스
 
 
 
카페 게시글
우리집자랑해요 스크랩 율마야, 네 이름은 골든크레스트 윌마란다..
행복in 추천 0 조회 2,547 10.07.12 19:55 댓글 62
게시글 본문내용

ㅇ 느낌 좋은 나무 하나가

ㅇㅇ 우리집에 오던 날

ㅇㅇㅇ그 모습이 어찌나 매력적인지..

          뾰족뾰족한 가시처럼생긴 잎들이 촘촘히 박혀

          하나의 삼각기둥을 이룬 듯한 이 나무의 이름은 뭘까???

           그 이름은 바로

          "율마"라고 불리는 골든크레스트 윌마였어요//

ㅇㅇㅇㅇ손으로 잎을 쓰윽 훑으면 코 끝에 와 닿는 레몬향기가 정신을 맑게 만들고

             손 끝에 남아 있는 잔향으로 인해 손 씻기가 싫어진답니다.

ㅇㅇㅇㅇㅇ 대부분의 사람들은 율마의 까칠한 성격을 이해못해 키우기가 어렵다고 하죠.

                하지만..

                우리집에 들어온 율마는 지보다 더 까칠한 주인 성질에 눌려

                순하디 순한 녀석으로 변해 한웅큼씩 키를 올리며 잘자라주고 있죠.

ㅇㅇㅇㅇㅇㅇ 실패하지 않는 율마키우기 노하우~~~

                      하나. 매일 매일 관심을 가져라. 주인의 관심 만큼만 자라주는게 모든 화초의 성질임을 기억해야한다.

                        둘. 대부분의 화초는 과습으로 죽는다.

                             따라서,, 물을 좋아하는 율마라 하더라도 반드시 꼬옥 겉흙을 만져 보아 말랐다 싶을때 물을 줘야 한다.

                              흔히 꽃집 주인장들은 이렇게 말한다."율마는 물을 좋아하니 일주일에 2번정도 주시면 돼요."

                              하지만 그 말을 맹신했다간 백발백중 율마죽이기 성공이다.

                              화분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집의 채광이나 통풍에 따라 물주기는 달라져야 한다.

                              그리고 계절에 따라서도 반드시 달라져야 한다.

                              토분에 심은 율마라면 도자기에 심어진 율마보다 물주기를 자주 해줘야 할것이다.

                              다시한번 복습!!

                               율마는 겉 흙이 말랐을때 물을 준다.

                              어떻게?  화분 구멍으로 물이 조르륵 흘러내릴때까지 충분히~~~

                          셋. 햇빛과 통풍 충분한 곳에 두라.

                               아파트에서 키우는 율마라면 햇빛 가장 잘 드는 곳 바람 가장 잘드는 곳에 둔다.

                               우리집에선 일년내내 베란다 문이 열려 있지요.

                              한 겨울엔 5~10cm 정도 ,봄,가을,여름엔 화알짝~~

                        이 세가지만 잘 지키면 율마만큼 키우기 쉬운 나무도 없을거예요.. 

                         피톤치드 성분으로 실내공기정화 식물로도, 고고한 모습은 관상용으로 그만인 율마~~

       즐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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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7.15 18:09

    ㅋㅋ 감사합니다~

  • 10.07.14 10:10

    율마 넘 이쁘죠 색감도 좋고,,,, 저도 지금 세그루 키우고 있는데 더 키우려구요

  • 작성자 10.07.15 18:10

    맞아요..율마는 색도 자태도 넘 섹시해요~~

  • 10.07.14 14:06

    저도 작은아이 두놈 들였다가 실패했어여 ㅠ 아공 ㅎㅎ 어머님이 키워준 큰아이는 잘자라는데 ㅎㅎ
    다시 도전해볼라구여 ㅎㅎㅎ

  • 작성자 10.07.15 18:10

    ㅋㅋ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 10.07.15 22:46

    율마가 정말 싱싱하네요~ 전 두녀석 보내고 율마는 너무 자신이 없더라구요 굿입니다^^

  • 작성자 10.07.16 20:12

    율마가 정말 애를 태우죠?? 그래서 더 갖고 싶고 매력이 있는 것일까요?

  • 10.07.16 01:27

    율마가정말 잘컸어요..부러워요

  • 작성자 10.07.16 20:12

    순니님~~고맙습니다~

  • 10.07.16 03:44

    율마 키우기 힘들다고 하던데...정말 이뿌게 키우셧어요

  • 작성자 10.07.16 20:13

    *.* 비비걸스님, 고맙습니다~

  • 10.07.31 03:45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넘 예쁘게 잘 키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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