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현지맥(부산의 조은산님)
보현지맥 보현산과 면봉산의 중간쯤 되는 995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동으로 금호강, 서로 신령천을 가르며 영천시내로 떨어지는 32km의 산줄기다.
유봉지맥과 함께 신령천을 감싸는 분수령이 되어
영천시 성내동 중앙선 철도 영천대교 아래에서
유봉지맥의 끝점과 마주보며 맥을 다한다.
지맥상에 이름을 가진 봉우리는 갈미봉(×787)과 시루봉(×654)이고,
기룡산(△961.2)은 지맥 마루금에서 600m 벗어나 있지만
분기봉(×923)과 함께 이어진 산으로 보고 이를 지맥 이름에 넣었다.
산경표 준비
지도 준비
기룡지맥을 가려고 대전에서 새벽에 떠나가서는
영천북ic로 나와서 화남-화북면을 지나서 보현산천문대로 오르는 도로를 구불구불 올라서
정문앞 주차장에서 날이 밝기를 기다립니다.
어둠이 아직 덜 가신 천문대 정문 앞에서
산행하는 사람은 보행자 테크로 가라고 써 있길래
보현지맥때도 이 길로 간듯한 기억을 더듬으면서
서리가 앉은 나무테크 길을 갑니다.
천문대 경내로 들어서서는
건너편으로 시루봉을 보면서
저 시루봉에는 화북1등삼각점이 있으나 오늘은 그냥 지나치고요
보현산 정상석을 봅니다.
2010년 7월초에 밤도깨비팀과 경주산조아에서 오신 분과
같이 여기 서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주변 조망이 참 멋진 곳이네요
건너편에 시루봉(*1123.9)
남서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보현지맥이 노귀재로 가는 모습이고요
더 멀리는 팔공지맥길이 되겠네요
남동
가야할 방향으로 맨 좌측으로 지맥의 갈미봉(*786.5)에서 주욱 내려서 외기미재로 가고
가운데 우뚝선 산이 기룡산(*966)입니다.
그리고 기룡산에서 우측으로 주욱 지맥이 내려가다가
우측 1/10쯤의 튀어나온 봉우리가 시루봉(*654)일듯
저 시루봉에서 남쪽으로 틀어져 가는 산줄기가 보이네요
그래서 지맥의 능선을 주욱 당겨서 보니
기룡산에서 내려가는 능선과
우측 1/3의 시루봉이 잘 보입니다.
그리고 우측 멀리 영천시가지와 강물이 흐르는 것이 보이네요
아마도 금호강이겠네요
맨 좌측 1/6정도에 보현지맥에서 분기하는 지맥의 분기봉이 보이죠
그리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갈미봉에서 급경사로 내려가는 능선
그리고 동쪽 저 멀리에는 낙동정맥이네요
포항/경주/영천외곽을 지나는 낙동정맥
주욱 당겨서 봅니다.
이제 분기봉 방향으로 가려고 이동하는데
통신탑을 지나더니
출발했던 보현산주차장으로 내려오고요
사그락거리는 낙엽소리를 들으면서
멀리 일출이네요
걸어가면서 본 좌측의 면봉산과
우측 뒤로의 베틀봉
기룡지맥 분기봉에서 부산의 준.희님의 표찰을 보고요
멀리 동쪽으로 낙동정맥 산줄기
약간 더 동쪽으로 본 낙동정맥
당겨서도 보고요
내려가다가 잘 가꾼 묘지에서
내려가니 도로가 나오고
도로에서 조망합니다.
면봉산과 우측으로 보현지맥의 베틀봉이죠
보현지맥은 저 면봉산과 베틀봉을 지나면 좌측으로 틀어져서 가지요
차도와 지맥이 만나는
가지재에서 임도따라서 가면
아니 지맥길이 이리 임도처럼 넓어도 되는지
이정표도 자세히 되어 있고요
그러나 발밑은 임도의 작은 자갈들로 아차하면 발목을 다칠 수 있는 상태네요
갈미봉 바로 못미쳐서 이런 돌탑들이 많이 세워져 있는데
여기서도 조망이 트이는 곳이네요
건너의 작은보현산이 잘보이죠
조금 걸어가니 갈미봉인데
아무 특징도 없이 조망도 막힌 곳이고요
그나마 나무벤치는 하나 있고요
참나무 숲길을 지나서 가다가
바위들이 보이는 봉우리에서 틀어져 가네요
조금더 진행해서 가다가보니
지맥은 길도없는 급경사의 길인듯한데~~~~
조심조심하면서 혹시나 알바를 하나 ~~
천천히 주변을 살피면서 내려가는데
바닥도 조심스러운데 길이 불확실하네요
그러다가 돌 축대같은 곳을 지나니
희미한 임도를 만나서 방향이 틀어져도
다시 임도가 방향이 틀어지겠지 하고 진행하자
반가운 돌탑들이 나타나고
우측으로 보현산으로 오르는 도로가 나타나네요
임도로 몇발자욱 내려가니 이정표가 나오고
20여미터 지나기도 전에 이정표가
천문과학관을 가리키기에 주변을 보니
지맥의 마루금인듯
표지기들이 반깁니다.
가는 길에 묘지 위에서 가야할 기룡산을 봅니다.
묘지도 정성스레 잘 가꾸는 집안이네요
마을에 가까워지는지 묘지길인듯
가다가 우측으로 천문과학관과, 높데데한 산은 *815.6봉인데 산이름이 없네요
가야할 기룡산의 자태가 멋지다고 생각하면서
외기미재 도로에 내려섭니다.
조금 걸어 올라가니 글램핑 장인데
세멘트 도로 포장로를 따라서 200여미터 오르다가
무덤가에서 돌아보니
가운데 천문대가 잘보입니다.
무덤가에서 버너를 준비해서
신라면에 오뎅탕과 만두를 먹습니다.
비포장 임도를 가다가
자기 사유지에 부모님 묘소가 있다고 하시는 대구에서 크게 조경사업을 하는 분을 만나네요
근처의 표지기를 다 떼었다나~~
묘지를 아주 잘 가꾸었다고 칭찬을 하고는
단지~~북향으로 모셨다고 한 말씀올리니~~~
아마도 보현산이 잘보이는 조망처라 그린한듯~~얼버무리시고요
지맥을 친구가 다녀서 알고는 있는데
무덤가로 사람들이 막 지나가고
산도라지 등을 마구 채취해서 싫어한다고 해서
저는 ~~무덤은 음택이라서,이리 사람들이 많이 다녀야 좋은데~~~라고 말을 받고요
오다가 본 세멘트 임도 갈림길에서
우회하는 이정표가 있다고 해서 조경업자님과 함께 가보는데
50여미터가니 이정표도 있고요
100여미터 더 걸어가니
등산안내도도 보이고
금방 임도가 어지러워지더니
아무래도 그냥 간벌지를 올라야
마루금에 접속이 될듯해서
오르다보니 보현산과 면봉산 조망도 터지고요
간벌지를 지나서 마루금에 접속이 되고
부산의 삼돌이님의 표찰을 보면서
주욱 올라갑니다
나무 사이로 쑥 올라와보이는 곳이
기룡산으로 가는 지맥의 갈림봉일텐데
낙엽이 쌓인 오름길에
이리 자연적인 돌계단을 잘 다듬어서
안전하게 큰 바위들을 휘돌아서 오르고
밧줄을 달아서 다른 길로 실수하지 않게도 배려한 길이네요
급경사 바위길을 지나니
이제는 우회하지 않고 올라야 하는데
밧줄을 잡으면서 오를 정도는 아니지만~~
정상 직전에 큰 바위가 조망처네요
바위에서 조망합니다.
외기미마을 뒤로 보이는 보현산천문대와 우측으로 보이는 면봉산
그리고 우측 1/4에 앞에 보이는 갈미봉
약간 우측으로 보면
면봉산과 우측으로 베틀봉
앞에는 보현산에서 내려오는 산줄기가 기룡지맥의 분기봉을 지나서
앞으로 뚝 떨어지면 갈미봉에서 외기미마을이고
그냥 우측으로 더이어가면 작은보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당겨서보니 앞에 보이는 낮은 능선은 작은보현산이고
뒤로는 뾰족한 베틀봉(*934)이고 보현지맥은 베틀봉 바로 뒤로 넘어가서 꼭두방재로 가지요
멀리보이는 능선은 낙동정맥에서 가지를 친 구암지맥이네요
북서
이번에는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봅니다.
맨 우측으로 보현천문대가 보이고.가운데 뾰족한 산은 *815.6봉이죠
가운데 멀리보이는 산이~~~보현지맥에서 가지를 치는 지맥들인데
주욱 당겨봅니다.
맨 뒤의 능선은 우측 맨 뒤로 ~~1/4뒤로는 보현지맥의 청송군부분
그리고 가운데 삼각형으로 보이는 산은 선암지맥의 선암산과 좌측으로 이어지고요
선암지맥 앞에는 약간 낮게 흐르는 팔공지맥이되네요
뒤로는 선암지맥
앞에는 팔공지맥의 능선들
이제 선암산을 더 주욱 당겨봅니다
바로 밑을 내려다보니
외기미재에서 올라온 능선이 보이네요
약간 방향을 돌리니
가야할 기룡산 정상부가 보입니다
북동과
동쪽으로 보이는 멀리 낙동저맥의 산줄기들
먼 낙동정맥에서
맨 좌측이 운주산(*807) 근처이고 우측 멀리는 경주외곽의 낮은 낙동정맥줄기들
잠시 날등을 이어가다가
앞의 바위봉이 기룡산으로 가는 분기봉(*924.9)이고
바위 사이로 내리니 이정표가 반기네요
남서
가야할 지맥 방향과
우측 1/3멀리 팔공산(*1193)과 팔공지맥 능선을 보고요
약간 우측으로 보면 팔공지맥으로 이어져가는
화산(*828)의 편평한 정상부가 보입니다
저 화산밑에는 3사관학교와 군의학교가 있지요
그리고 지맥의 시루봉 능선과 팔공지맥 사이로
멀리 강물이 보이네요
금호강입니다.
팔공산의 신령재에서 내려오는 유봉지맥이 너무 낮게 영천시가지로 내려오기에
영천시가지 뒤로는 신령천과 금호강이 만나서 금호강이 더 크게 흐르지요
조망을 하다가 기룡산으로 갑니다.
중간에 베낭을 내려뫃고 홀가분하게 가다가
바위에 구멍이 있어서 두어사람 비를 피할 곳이네요
곧 기룡산 정상석을 보고요
온 길을 뒤돌아보니 앞의 바위봉인 분기봉에서
맨 뒤로 선암지맥의 선암산과 우측 매봉도 보이네요
가야할 지맥의 능선과
저 맨 뒤로는 팔공지맥의 능선들
맨 우측 뒤 1/7은 선암지맥이죠
멀리 흐르는 강은 금호강일듯
그리고 가운데 뾰족한듯 경사진 봉우리가 시루봉
시루봉을 더 당겨서 자세히 봅니다.
여기서보면
3번째 줄이 팔공기맥의 능선인데
우측1/2 뒤로 선암지맥의 능선들도 아주 잘 보입니다
보현산도
우측으로 면봉산과 베틀봉
가운데의 갈미봉과 우측으로 작은보현산
맨 좌측 베틀봉
저 멀리 뒤로보이는 낙동정맥
남쪽
고깔산으로 가는 능선과
좌측 언저리에 보이는 영천호의 일부
우측으로는 용화리 골자기
지도상의 기룡산(*961)에는
기계 3등삼각점만 지키고 있고요
다시 분기봉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정상석이 있는 실제 기룡산에는
기룡산인이라는 조그만 정상석도 또 있네요
기룡산에서 아까 지나온 기룡산 분기봉을 봅니다.
지맥이 휘돌아가는 것이 잘보이네요
그리고 조망좋던 여러 소나무와 바위들이 보이죠
이제 분기봉(*924.9)으로 돌아가서는
분기봉의 바위와 소나무를 다시보면서 지맥을 이어갑니다,.
주욱 내려가고요
낙엽이 깔린 길을 걸어갑니다.
묘각사 갈림길(*852.4)을 지나서
내려가다가 우측 멀리 팔공산과
우측 앞의 화산을 가까이 당겨 봅니다.
멀리 맨 우측 팔공산과 이어지는 팔공지맥
그리고 앞에 보이는 산은 맨 좌측의 뾰족봉이 시루봉일듯
편안한 능선으로 가다가 *784.9봉
여기서 방향이 틀어져서 가고요
*745.5봉 삼각점봉
화북4등삼각점이 지키고요
나름 단풍으로 물들고요
저 맨 우측봉 방향으로 가고요
능선 바로 옆 사면으로 철탑을 보면서 지나고
지나다가 조망바위에 올라서서
북쪽
멀리 보현산을 보고
가까이는 *815.6봉인데
방향을 틀어서
팔공지맥의 시작부위인 방가산과 봉림산을 보고요
맨 뒤로는 선암지맥의 능선이 겹쳐보이죠
바위들이 연이어 있는 봉우리에서
남쪽으로 틀어져서 가야하는데
바위와 소나무가 많은 곳에서 바라보는 시루봉(*654.2)인데
시루봉 건너로 조망이 좋네요
그리고 주변도 잘보이고요
시루봉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지맥인데
이어지는 능선이 영천시가지로 낮게 뻗어가는 것이 보입니다.
그리고보면 우측 1/3에 멀리 유봉지맥의 산줄기일듯
그리고 신령천과 금호강 건너로
멀리 보이는 산은 경주와 겅산 사이의 비슬지맥일지도~~
주욱 당겨서 보는데
영천시내를 가로질러서
기룡지맥과 유봉지맥의 마지막부분인 합수점을 바라다 봅니다.
우측 1/2인 곳이 유봉지맥의 마지막 부분일듯
그리고 좌측 멀리 울퉁불퉁한 산은 채약산(*499)로 지맥은 아닌 동떨이진 산이죠
남쪽
멀리 큰 능선들은
당겨서보니 비슬지맥의산줄기
조망처에서 조금 더 걸어가니 바위를 휘돌아가는 길이 보이고
내려와서 뒤돌아보니 바위가 병풍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바위 앞에 웬 묘지가 있는데~~요사이는 관리가 안된듯하고요
참 어렵시리 쓴 묘지같은데~~~
내림길을 조심스레 급경사길을 내리고
두리뭉실한 시루봉 전경인데
부산의 삼돌이님이 표찰을 달으셧네요
이제 가는 길은
묘지들이 자주 보이고요
임도가 나타나더니
편안하게 임도따라서 마루금 옆으로 진행하다가
*361.2봉을 옆으로 두고는
바로 능선으로 오릅니다.
묘지들이 많아지는 것으로 보아서 속세에 가까워지는 듯
방향이 자주 틀어지는 마루금 속에서
빨간 줄이 송이가 나는 곳인지
송이가 날듯한 분위기를 지나갑니다.
이어지는 마루금에 송이줄인지~~?
교하 노공의 묘지에서 멀리 팔공지맥의 조망도 터지고요
역광이라 사진이 흐릿해서~~
*246.5봉삼각점봉인데
삼각점은 안보이네요
주욱 내려가다가
몇년 전에 산악렌드에서 선두에서 매달던 표지기를 봅니다.
익산-포항고속도로를 눈 아래로 보면서
원래 마루금은 저 우측 절개지 상단끼리 연결이 되야 하는데
선답자분들이 고속도로와 평행으로 가는 길을 가시면서 표지기들을 달으셨네요
그래도 멀리 남쪽으로 기룡지맥은 아닌
좌 /금오산 우./채약산을 보게되네요
잘 조성된 묘지 덕분에
이어지는 임도로 내려가니
동물이동통로로 연결이 되어서
익산-포항고속도로를 편하게 지나가게 되네요
동물이동통로에서 숫염소 한마리와 여러 암염소들이 풀을 띁다가
제가 멀리서 기다리면서 인기척을 내니
도망을 가면서 저를 돌아다봅니다.
저 염소들이 잘 살아나가야 할텐데~~~~
이어진 임도 수준의 길을 가다가
죽곡2교를 보면서 죽천지를 휘돌아서
지방도로에 올라섭니다.
남쪽으로 200 여미터 떨어진 마루금이 보이죠
다음에는 저기에서 산행을 시작할텐데
차로 이동해서 영천시내에서 몸단장을 하고는
대전터미널 근처의 송천동그램그램으로 갑니다.
이번에 상호가 바뀌었네요
소도둑이라고~~~
19000냥에 소고기 무한리필인데
냉장육이라 고기 맛도 더 좋아지고요
몸이 힘들어서 술은 자제하고,
운전을 도와준 이군과 둘이서 ~~~계속 리필을 해서 먹습니다.^^*^^;
근처의 대전터미널로 가서는 막차 전차로 서산으로 돌아옵니다.
그래도 먼 지맥을 새로 시작한 즐거움을 안고
편안하게 버스에서 눈을 감습니다.
첫댓글 조망이 아주 좋은 곳이지요. 홀로 가시는 지맥길이 내내 편안하게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산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가고 싶은데,지맥길이라~~~~나중에 안가신 산길 근처리도 겹치면 같이 가봅시다.산행마치면 한잔도 걸쳐보게요.
기룡산이라고 있네요. 덩달님 때문에 여러 산들을 알아갑니다.
아니 몸이 힘드니깐 술 한잔 하시고 푸욱 주무셔야죠 ㅋㅋㅋ
몸이 힘들때 한잔 하면 좋은 데~~제가 마시면 무지 마셔대서요~~다음날에 근무도 걱정이 되더라고요.
토요일님하고 마시면 안 취할 수도~~~
보현 기룡산 모두 정겹다 생각 드는 곳이네요 먼 길 수고하셨으며 잘 봤습니다.
네~~아주 정겨운 산입니다.특히나 보현산은 저에게도 뜻깊은 산이지요.기룡산은 남성미가 넘치는 산이더라고요~~조망도 좋고요.
그래두 자축의 의미에서
맛있는 소고기랑 한잔하셨어야쥬.
괜히 내가 아쉽네~~
이군이분. 꼭 덩형님 매니저
같아요 ㅎ
암튼 형님뚝심하난 알아쥐야
겠어요.
닉개명시엔 대산뚝심이" 어떻세요^^
그러게요~~동두천 흙집에서 한잔 해봅시다.연말에 칼바위님과 시간을 맞추어서요.
@덩달이 녭~
연락주세요ㅎ
먼길 수고 많았슴다...기룡산 간게 언젠지? 기억도 가물거리네요~
보현산도 좋았지만,의외로 기룡산이 조망도 좋고,약간 거친듯 하고요~~~이번 겨울에는 성수지맥을 같이 가봅시다.케이임 시간에 맞추어서 가보게요.
보현지맥에서 가지치기한 지맥이군요....기룡산은 아직 못가봤는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