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선경도서관 가는 길 :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길 오른쪽에 있으면 맞은편에 커피숍과 분식집 등이 있으며, 작은 전통찻집과 컴퓨터수리하는 곳(?) 사이에 있음.]
상 호 : 라면짱(이었던것 같은데 확실히 기억 안남.)
추천 : 얼큰김치햄라면과 오므라이스
(맛있는 햄이 들어가서 라면맛이 괜찮고 오므라이스는 오징어도
조금 들어있다.)
가격 : 도서관 앞이고 학생들이 많아서 가격이 저렴하다.
옛날라면(\2,000) , 김치햄라면(\2,800) 오므라이스(3,000)
콩나물 비빔밥 (\3,000) , 녹차밥(\500)
대부분 \2000 ~ \3000 정도.
양 : 라면 하나, 녹차공기밥, 밥종류 하나(오므라이스 등등)를 시켜서 먹는데 정말 배터진다..^^; 여동생이랑 가서 그런가 했는데 남자친구랑 갔을 때도 정말 배불렀음..
메뉴 : 5~6가지이며, 밥 종류는 계속 바뀌는 것 같다. 사람들의 낙서엔 김치볶음밥 맛있다고 나왔는데 2주전에 처음 갔을 때 카레밥만 있었고, 토요일에 가보니 오므라이스와 콩나물비빔밥이 대신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 위에 말고 콩나물라면과 오징어라면도 있다. 메뉴가 적어서 다 외웠음..^^
+선경 도서관 주변에 식당이 별로 없어서 저렴한 가격에 배를 채울 수 있어서 학생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구요, 맛도 가격과 비교했을 때 괜찮구요, 오므라이스에 오징어도 잘게 넣으셔서 재료가 여러가지가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맛있었습니다. 저 오므라이스 좋아하는데 계란을 감싸지 않고 그냥 위에 얹어주고 소스는 케찹입니다^^+
노란색 옛날식 냄비에 나무로 만들어진 젓가락으로 먹어서
집에서 끓여먹는 라면에 맛있는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라면같고 정겨워요
배고플 때 가면 정말 딱 일듯..^^
녹차밥은 처음 봐서 신기해서 (솔직히 라면보다 녹차밥 궁금해서 가본거라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색깔은 제가 생각했던 이쁜 연두빛이 아닌 누리끼리 한 색이었습니다..^^;;;;;;
라면에 밥 말아먹는 그 기분은 정말..
아.. 비오는 날 가시는게 더 좋다는 말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약간 분위기가 비오는 날 어울리는.. 직접 찍으신 것 같은 사진도 걸려있고, 음악도 그렇고.. 작은 가게이지만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는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생긴지는 얼마 안된것 같은데, 양 많음에 감격해서 단골이 되고 싶어지는군여.. 아무래도 라면에 밥 말아먹어서 너무 배부른듯..^^; 제가 너무 열변을 토한듯.. 가보신 분들 계시면 리플 달아주세요.. 저 혼자만 괜찮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참..유리로 되어 있어서 밖을 보면서 먹어도 좋아요.. 지나가는 사람들이랑 눈 마주칠 때는 쫌 민망하지만..^^; 전 처음에 갔을 때 지나가다가 여자 한분이 라면 드시고 계신게 보여서 맛있는지 궁금해서 들어가봤었거든여..
아.. 평일엔 사람이 많이 않은데 주말엔 사람이 좀 있으면 기다려야해요
주인언니 혼자 하시더라구여.. 천생연분 보면서 기다렸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가게안이 깨끗한거랑 주인언니가 친절한 것 같다고 좋아했어요. (저희가 메뉴 결정했다가 바꿨거든여..^^;;;;;) 손님들이랑 말은 별로 안하시는 조용한 분이신듯..
근데 궁금한건, 옆에 전통찻집이랑 같이 하시는 건지..옆에 전통찻집은 가본 적이 없는데.. 아시는 분 꼬리말 달아주세요..^^
첫댓글 저도 선경 자주 가는데 거기 새로 생긴데져? 한번도 안 가봤는데 함 가봐야겠네여 ㅋ
저도 추천입니다~~~ 분위기도 좋구~~ 값도 싸고 강추!!
저두 가봤는데염 괜찬더라구염 근데 가게는 분위기는 좋지만 공간이 넘 작아여...
앗! 나두 함 가봐야징 ^^
앗 어제 갔었는데 하핫. 맞어요 맛있어요! 난 거기서 오징어 라면 먹었는데 . ㅋ 나중에 가면 녹차밥을 꼭 먹어봐야겠어요
저두 가본적 있는데... 너무나 맛이구요... 하여튼 말로 표현 하지 못하지만 정말로 맛있습니다.
벽들이 낙서로 엉망친창 되어있음.. ;; 라면 싱거웠음..-- 오무라이스 먹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