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돌돌이/뀨뀨) - 애견 카페 갔다 왔어요

[짜왕(윤지영)]

우리 니키...

평소에 산책 나가면 개들 만나는걸 그렇게 좋아하고

개들이랑 뛰노는거 좋아하길래 수지 고기리에 있는 애견 카페에 갔었지요...

그런데 두둥~
요아이를 보더니.. 그만 얼음~~! 

우리 엄니 옆에 찰싹 앉아서 암것도 못하더이다..ㅋㅋㅋ

왜 이리 애들이 많은거야....후덜덜

할수 없이 울 엄니랑 저랑 양쪽에 서서 불러대며

좀 움직이게 했어요

아 튼실한 엉덩이..ㅋㅋ

[아기공룡둘리♡엔디(최수연)]

니키야~~♥
우잉~ >.< 니키 얼굴 잘 나온 사진 한장두 없당~!!!
까만 아이는 진짜 크다~ 베토벤만하다~ ㅎㅎㅎ
니키~ 아이들 많은데 가니까~ 쫄았구나? ㅋㅋㅋㅋㅋ
니키야~ 잼났지? 피곤하겠다~ 저녁 맛나게 드시구~ 잘 노시다가~ 잘 주무세요~★
오랜만에 왔따 우리 니키~ 이모야가 오늘 니키 생각했는데~ ㅎㅎ

[아기공룡둘리♡엔디(최수연)]

니키 일기 보니까 셜리는 뭐하고 사나 궁금하당~~~~ -.-+

[짜왕(윤지영)]

니키 집에 와서 완전 골아떨어졌어요...ㅎㅎ

정말 셜리 궁금하네요.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느무 갑자기 결정한거라 연락도 몬하구염...

[mermaid(정은희)]

그러게요 담주쯤 시간괜찮은데~~연락드릴께요 요녀석 요즘 사료는 안먹고 맛난거 만들어달래요

[짜왕(윤지영)]

ㅎㅎㅎ 저희 뀨뀨도 사료는 거부하고있어요
닭가슴살 매일 삶아달라고... ㅜㅜ

집안 내력인가봐여

[게으른 공주(박도경)]

우왕~~우리도 가봐야겠어요.

[짜왕(윤지영)]

이쁜 개들 느무 많아요
근데 아가들 응가 잘 안치우시는 주인분들이랑
담배 꽁초 흙에다 버리시는 분들땜에 좀 기분 상했었어요..

[똘똘으뜸사랑♥전상인]

니키 사진보다 커다란 숯검뎅이 아가가 더 많이 출연했네요.
니키가 무서워 할만 했겠어요.

[짜왕(윤지영)]

니키 느무 가만히 있어서 사진 몇개 찍은게 다 똑같애요
ㅎㅎㅎㅎ

저 검둥이랑 불독을 보더니 얼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