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친구에게 손절당한 삼성전자 직원

[티비엔]

출처: https://cafe.naver.com/remonterrace/32463069?tc=shared_link

[3:54]

근데 굳에 거따가 지돈을 넣어 줄 필요가 있나.. 차라리 기프트콘이나 밥을 사주던가

[유자민트티그란데]

그냥 뭐 선물이나 그러면 모르겠는데 안그래도 장수생이니 본인 자존감 한참 낮아졌을거같은데 저 상황이면..... 무너졌을수도있을듯.. 친구한테 동정받는 느낌 들거같기도

[진구야]

우리야 개이득이지... 장수생이 아니니까... 근데 저 장수생 친구는 저렇게 받아들일수 있음 ㅠ 이해해

[부하]

난 장수생도 아닌데 불쾌해 ㅠㅠ 친구한테 밥사주는것도 아니고 부탁하지도 않은 현금주는건 오바라고 생각해

[쩐지현]

차라리 밥을 사주던가 기분나쁨

[우땨따]

개꼬였네..

[푸바오오오]

헣 난 고마운데... 저 장수생 입장이 안되어봐서그런가

[프리미엄쌀밥]

자격지심있는건맞는데 삼성친구도 우월감느끼고있을거같음

[여우같은게뭐가나빠?]

ㅈㄴ 좋응데왜 ㅡㅡ

[건조무화과]

내가 장수생일때 친구네 회사에서 알바한적 있는데 그때 내친구는 하루알바라 구하기 힘들어서 난감했는데 해줘서 너무 고맙다<<<아닌거 알지만 말이라도 이렇게해이쁘게해주고 그날 밥사쥼

[반야]

찐친 아닌듯 ㅎ 난 엄청 고마울거 같은뎅

[푸도루쨩]

자기딴엔 챙겨준거지만 현명한 방법은 아닌듯 그렇다고 저런 반응하는것도 에바같지만 장수하던 입장이라 예민하게 받아들일수도 있을거같고.. 일단 장수생친구 취업하고 다시 봐야할듯

[sodjd]

이 심정은 진짜 경험해본 사람만이 안다ㅋㅋ겪어보면 절대 자격지심이라는 말 못함ㅋㅋ차라리 돈 안 넣어도 좋고 밥 안 사도 되니까 빈말이라도 언제 한번 밥 같이먹자 라는 말이 백번천번 나아

[애고고곡]

읭..그냥 밥을 사주지..
아님 말없이 일당 더 나왔다고 하거나..

[뭐뭐지]

이 정도로 갈리면 안하는게 맞긴한듯

[에어콩티]

안그래도 위축 돼있을 사람한테 뭔 사장이나 윗사람이 할법한 말투로 줘서..생각이 좀 짧았네 실수한거같음ㅜ

[산리오시나모롤]

진심임? 그냥 개좋을 거 같은데 시이발 개꿀 닌 평생 친구다.

[모르겠다아아]

난 좋은데….

[밥찷여락오]

그럼 돈 다 돌려주던가~ㅋㅋ

[상추를 치료해줄 어디 안마]

장수생이 알바할정도면 돈이 필요한가본데 친구가 생각해준걸 저딴식으로 생각하넼ㅋㅋㅋㅋㅋ
개꼬임

[곧있음7월이라니]

5만원짜리 싸구려 동정심. 나같으면 고맙다던가 이런 반응들은 진짜 본인들이 저런 상황을 안 겪어봐서 그래. 장수생은 상관없고 내 상황이 뭐가됐든 실제론 진짜 너 뭐돼? 말 저절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