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언주 전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복당설이 제기되자, 민주당 내에서는 공개 반발이 나오고 있다. 이 전 의원에게 복당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이재명 대표에 대해 "완전히 잘못됐다", "납득이 안 간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당 내에서는 이 전 의원이 과거 친문 세력과의 갈등 끝에 탈당한 점 등을 들어, 그의 복당 논란이 친명-친문 간 계파 갈등 소재가 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그는 "(이 대표의 복당 권유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며 "무슨 외연 확장이냐", "구(舊)정치보다 못한 것", "우습지 않느냐"고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민주당 나가서 돌고 돌아서 또 국민의힘으로 출마했던 그런 분을 대표가 직접 복당 요청을 했다. 본인이 한다고 그래도 좀 따져볼 문제인데"라고도 했다.
전날에는 비명계 몫으로 이재명 지도부에서 지명계 최고위원을 지냈다가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 여파로 물러난 송갑석 전 최고위원이 라디오 방송에 나와 "이언주 같은 분이 당으로 돌아오는 상황을 지지자들이나 국민들이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지 저는 잘 납득이 안 된다"고 하기도 했다.
송 전 최고위원은 당시 "이 전 의원 같은 경우는 탈당도 탈당이지만 탈당을 할 때가 대통령선거 와중"이라며 "저희로서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었는데 그때 탈당을 했다"고 지적했다.
또 "탈당을 한 뒤에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가 '보수의 잔 다르크'라고 표현할 만큼 온갖 야멸찬 이야기, 태극기 부대에 준하는 이야기를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당 정부를 향해서 쏟아냈다"며 "난민, 이주노동자, 성적 소수자 그 다음에 학교 급식 조리사들을 '동네 아줌마'로 표현했다. 윤석열만 반대하면 모두가 우리 편이냐"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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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에 구애 없이, 가볍든 무겁든, 대안이 있든 없든 자유롭게 각자 생각을 댓글 나눔했으면 합니다.
저도 신정주님 의견과 같습니다. 어설픈 수박들 열 명보다 낫습니다. 물론 싫다고 나갔던 사람이라 미움도 있지만 지금은 이재명을 가열차게 도와줄 사람이 필요한 시기같습니다. 싸워야 할 때 입닫고 있는 것들 아무리 많은들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이대표도 그런 생각 아닌가 싶습니다.
탈당했다가 다시 복당이라!!!!! 떠났던 사람이 다시 돌아온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좋은 일이지요
다시 돌아온 사람을 마다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가 돌아온다면 그의 행보가 당안에서 어떠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의 복당으로 당내부가 잡음이 날수도 있겠지만, 또한 그가 다시 이런저런 이유로 탈당을 할 우려도 있겠지만 그래도 설사 그런 일이 있다고 해도 그의 복당을 막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갈 사람들은 가더라도 오려는 사람들은 받아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당이란 뜻이 맞는 사람들이 뭉친 조직입니다 있는 사람들 끼리 더욱 뭉치고 올수있는 사람,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들은 더 받아들이고 그런 아량과 포용력을 가진 그릇이 큰 정당이 되여야만 대중의 지지를 받을수 있고 힘이 있는 정당으로 될수 있습니다 정치조직, 당의 힘이란 일반대중의 지지에서 나옵니다 대중은 그릇이 작은 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열혈 지지자나 몇몇 선진분자나 투사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수없습니다
당은 정치적, 정책적 목표를 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제시하여야 대중의 지지와 공감을 받을수 있으며 그릇이 커야 각양각색, 각계각층의 군중을 묶어세울수 있습니다
저는 특정 누구를 지칭해서 글을 썼던지는 잘 기억되지는 안는데 정부의 정책적문제에 대한 비판, 대안이 아니라 회원들끼리 까,빠로 나뉘여 서로 비난하고 조롱하고 인신공격적으로 펌하하는것 자체 싫어서 그에 대한 글을 좀 썼었고 개인적으로 문대통령의 정책이나 리더쉽, 적페당인 한누리당에 끌려다니는 민주당에 대하여서도 비판적인 글을 썼던것은 사실이였습니다 당시 일부는 투트랙이다, 쓰리트랙이다, 하였지만 별로 내세울만한것도 없었고 결국은 정권교체의 결과를 가져왔었지요 문대통령민주당시기에 대한 견해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굥정권으로 바뀐 뒤에도 민주당은 180석의 거대 야당으로서 적페청산이나 개혁도 입밖에 내지 못하고 죽을 쑤고있는데 별로 기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재명표 민주당은 한번 희망을 가지고 기대해봅니다 그의 출신, 성장배경, 사업경력, 지도력을 믿고싶고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번 사건을 보는 저의 생각이 이전과 달라진 것일 겁니다. 그 이유는 바라보는 대상에 대한 저의 감정이 다르기 때문이구요.
khsns님의 지도자관에 보편적인 관점에서는 동의하나, 개별적 특수성이라 그런지 제가 이번 사건에 비판적인 의견을 피력해 본 이유는
첫째, 정치인 이언주에 대한 저의 평가가 많이 부정적인 것이고, 둘째, 이재명대표 주변인들에 대한 신뢰가 그닥 없어서 이고, 셋째, 당내권력을 놓고 자기이익을 위해 신구 파벌?이나 세력싸움 해온 것을 지켜봐왔기 때문이고, 넷째, 종종 성급하고 좀 진중하지 못한 발언하는 경향의 정치인 이재명에 대한 호감도가 낮기때문일 겁니다.
첫댓글
며칠 전 이언주 복당권유 뉴스를 접하고 뜬금없고 의아했으며,
민주당내부나 지지자들 사이에 분란의 소지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역시나 이군요.
친명 비명을 떠나 명분도 실익도 없는 헛발질이라고 보입니다.
이언주의 입이 필요했다면, 오히려 민주당 밖에서 윤석열정권을 비판하는 그 입이 더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이언주가 민주당 소속으로 비판하는 것보다...
성남시장시절 이재명대표와 이언주의 비주류 인연 또는 측근들이 당내 세부족으로 무리수를 두고있는 모양인데...명분도 철학도, 정치도의도 모르는 정치는 필패합니다. 더구나 이언주가 중도확장성이 있는지...ㅠ
이재명대표가 비록 측근들의 권유를 받았다했을지라도 이대표가 한참 오판한겁니다. 집토끼는 문제없다는 생각이겠지만...신뢰도에 상처만 내는 꼴이 됩니다.
정치는 큰 정치인 본인도 중요하지만, 그 주변세력들이 어떤 사람들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십상시같은 자들도 있고, 정치주변 맴돌다가 이미 비리에 연루된 자들도 있고...자기권력 추구하는 자들도 있고...권력에 붙어 돈을 한 몫 챙겨보려는자도 있고
지난 대선때도 그 문제점이 들어나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이재명도 추진력 빼고는 그닥이디만
제왕적 권력에 의한 폐해는 문재인 스타일보다 힘있게 개혁을 밀어부칠 적임자가 필요한데...대안이 없는 현실이니...
어쩌면 국힘당과 조중동,기득권들은 이재명을 파렴치범, 좌파이미지로 상처내고 과다출혈시키면서 그로키 상태의 이재명후보와 싸우는 전략을 쓰는게 아닌지 의심도 듭니다.
권력을 잡은자와 얻고자 하는 당사자들 입장은 다르겠지만,
정당내부정치와 정치인들 세계의 실상을 잘 모르는 내가 보기엔 코미디같은 한국정치판입니다.
이언주 의원을 주의 깊게 보아온 저로서는 이재명 대표의 복당설에 찬성합니다
그녀가 민주당에 들어 온다면 똥파리 민주당 새끼들 보다 전투적이고 검찰권력에 맞서
잘 싸울 것입니다 ,
네, 그러시군요. 전투력...ㅎ
저도 신정주님 의견과 같습니다.
어설픈 수박들 열 명보다 낫습니다.
물론 싫다고 나갔던 사람이라 미움도 있지만 지금은 이재명을 가열차게 도와줄 사람이 필요한 시기같습니다.
싸워야 할 때 입닫고 있는 것들 아무리 많은들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이대표도 그런 생각 아닌가 싶습니다.
탈당했다가 다시 복당이라!!!!!
떠났던 사람이 다시 돌아온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좋은 일이지요
다시 돌아온 사람을 마다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가 돌아온다면
그의 행보가 당안에서 어떠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그의 복당으로 당내부가 잡음이 날수도 있겠지만,
또한
그가 다시 이런저런 이유로 탈당을 할 우려도 있겠지만
그래도
설사 그런 일이 있다고 해도
그의 복당을 막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갈 사람들은 가더라도 오려는 사람들은 받아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당이란 뜻이 맞는 사람들이 뭉친 조직입니다
있는 사람들 끼리 더욱 뭉치고
올수있는 사람,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들은 더 받아들이고
그런 아량과 포용력을 가진 그릇이 큰 정당이 되여야만
대중의 지지를 받을수 있고 힘이 있는 정당으로
될수 있습니다
정치조직, 당의 힘이란 일반대중의 지지에서 나옵니다
대중은 그릇이 작은 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열혈 지지자나 몇몇 선진분자나 투사만 가지고는
아무것도 할수없습니다
당은
정치적, 정책적 목표를 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제시하여야
대중의 지지와 공감을 받을수 있으며
그릇이 커야 각양각색, 각계각층의 군중을 묶어세울수
있습니다
문빠도 아니던 제가 문빠로 오해도 받던 그때 문재인정부 민주당에 대한 시각도 지금의 님의 의견과 관점이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khns님은 어떤 관점있는지는 제 기억에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에
저와 님이 그때와 지금 이 사건을 보며 서로가 의견이 달라졌다면 그것은 무엇때문일까요?
편협하고 옹졸한 지도자는
많은 민중의 지지를 받는 진정한 지도자가 될수없으며그저 소인배이고 졸장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진정한 지도자는
과거나 흠결을 따지지 말아야 합니다
과거나 실수, 흠결이 없는 사람, 정수분자들만 있으면 좋겠는데
그런 사람,
완전무결한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부족하더라도 한명이라도 뭉쳐야 합니다
@인향만리 제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인향만리님을 제가 문빠라고 했던가요
혹여 제가
문빠라고 비난했었다면 죄송합니다
문대통령 당시에
우리카페에서 까돌이, 빠돌이로 나뉘여져서
쟁론이 좀 많았었지요
저는 특정 누구를 지칭해서 글을 썼던지는
잘 기억되지는 안는데
정부의 정책적문제에 대한 비판, 대안이 아니라
회원들끼리 까,빠로 나뉘여
서로 비난하고 조롱하고 인신공격적으로 펌하하는것 자체 싫어서 그에 대한 글을 좀 썼었고
개인적으로
문대통령의 정책이나 리더쉽, 적페당인 한누리당에
끌려다니는 민주당에 대하여서도
비판적인 글을 썼던것은 사실이였습니다
당시 일부는 투트랙이다, 쓰리트랙이다, 하였지만
별로 내세울만한것도 없었고
결국은 정권교체의 결과를 가져왔었지요
문대통령민주당시기에 대한 견해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굥정권으로 바뀐 뒤에도 민주당은 180석의 거대
야당으로서
적페청산이나 개혁도 입밖에 내지 못하고
죽을 쑤고있는데 별로 기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재명표 민주당은 한번 희망을 가지고 기대해봅니다
그의 출신, 성장배경, 사업경력, 지도력을 믿고싶고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인향만리 물음에 대한 대답이 제대로 되였는지 모르겠네요
시간이 많이 지나간 일이라 기억들도 아리송하고...
아무튼
편인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Kbsns 네, 제 기억에도
kbhs님은 당연히 저에게 문빠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
그리고 지도자관에 대한 님의 의견에 보편적 관점에서 물론 공감합니다.
그러나 특정 사건? 사례?는 개별사건마다 특수성이 있는 것이라요 ^^
현재의 개망쪼 사태의 근원 = 문재앙과 노빠, 문빠, 수박 쓰레기들 ~~
사실은 이번 사건을 보는 저의 생각이 이전과 달라진 것일 겁니다.
그 이유는 바라보는 대상에 대한 저의 감정이 다르기 때문이구요.
khsns님의 지도자관에
보편적인 관점에서는 동의하나, 개별적 특수성이라 그런지
제가 이번 사건에 비판적인 의견을 피력해 본 이유는
첫째, 정치인 이언주에 대한 저의 평가가 많이 부정적인 것이고,
둘째, 이재명대표 주변인들에 대한 신뢰가 그닥 없어서 이고,
셋째, 당내권력을 놓고 자기이익을 위해 신구 파벌?이나
세력싸움 해온 것을 지켜봐왔기 때문이고,
넷째, 종종 성급하고 좀 진중하지 못한 발언하는 경향의 정치인 이재명에 대한 호감도가 낮기때문일 겁니다.
어쨌든
이언주는 X세대? 신세답게 눈치 안보는? 스타일이고
독설도 서슴없이 하고,유복한 집안의 유학생 출신답게
자신감도 짱짱한 스타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 때문인지 한국사회구조나 근현대사역사에 대한
인식 수준이나 수준높은 정치정치철학은 기대난망입니다.
개인정치를 즐겨할 스타일이며, 늘 당내분란의 경계에 서서
자기정치와 개인의 인지도 높이는 정치를 할 스타일로 보여
분란의 불씨가 될 소지가 높아보이기도 합니다.
이언주는 기존 수박들보다 눈치안보고 더 개인정치할듯...
이재명계?는 이언주 독설 활용+ 세불리기 목적이 있겠지만요.
어쨌든 현실적으로 정당은 다양한 스펙트럼의 정치인이
존재할 수 밖에 없고 그것은 필요하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래서 연장선에서 큰 정치인들의 고뇌와 선택이 있겠지요.
이렇게 말하게 되면 수박들이라고 비난해서도 안된다는 것이 되어버리네요
😄😄😄
이언주 민주당 복당 대환영합니다.
민주당이 예전과 달리 투쟁적 모습이 보이지 않고
이재명도 이렇다 할 정치력을 제시하지 못하다고 이번 총선
승리하겠느냐고 걱정합니다.
이럴때 이언주같은 이눈치 저눈치 안보고 독설도 뿜어내는 용감한 여성..
이언주가 당을 옮긴다고 배신자로 보지는 않습니다.
워낙 국힘꼬라지가 희망이 없음을 알아차렸으니....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
반대하는 .의원들 말 듣지말고 이언주 복당 밀고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낙연은 배신자로 보입니다.
지난 대선때 비굴한 짓 안했더라면 ....
신정주님, 소리님,바람과 비님은 세분 본인들과 민주당지지자들, 윤석열 반대자들을 대신해서 쓴소리든,독설이든 앞장서 함께 해줄 스타일의 정치인을 필요로 하셔서 찬성하시나 봅니다 ^^
이언주입당 찬성한다
이언주에게서 많이 배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