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체리필터의 Happy Day 가사 중 가장 와닿는 구절은?

[No pain]

출처: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4447453?svc=cafeapp
https://youtu.be/6CFs-4if788?si=aI6wJaX5fDL8t0LV

ㅁㅂ



1.
난 내가 말야
스무 살쯤엔
요절할 천재일 줄만 알고



2.
이제 나는
딸기향 해열제 같은
환상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3.
징그러운 일상에
불을 지르고
어디론가 도망갈까



4.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5.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6.
이제 여기 현실은
삼류영화속
너무 뻔한 일들의
연속이야



7.
거칠 것이 없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8.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찾고 싶어




어릴 땐 몰랐는데 커서 들으면 그냥 눈물 줄줄템이잔아

[로이드포져]

1 4 7 8

[퇴근빨리시켜줘 플리즈]

3,5,6

[물댕댕이퐁듀]

5번……

[개웃겨ㅋㅋㅋㅋㅋ]

그냥 전부인데 최근엔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