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글들이... 참 씁쓸하네 ㅜㅜ 정신과부터 다녀야 할 거 같네... 저 사람들은 안낳는게 맞는거 같아. 저렇게 임신 기간 내내 불안해하고 낳아도 불안 할거고 예쁘게 낳아도 커가면서 부모 얼굴 다 나오는데 조금이라도 본인 닮은 모습 튀어나오면 본인도 어린 시절 주변 사람들처럼 지적질 할거 아냐. 자식 단점 더 잘보고 더 크게 지적 할걸... 만약 자식이 여자애여봐 얼마나 고통 받을거야
저 사람들은 진짜 애 안나아야겠다.. 사실 외모의 문제가 아님. 자신의 삶과 경험을 근거로 불행의 답이 외모인양 자기 자식을 가스라이팅 할거임. 불행을 정답으로 정해놓고 끼워맞추기 수준의 삶을 20년은 살텐데 애가 어떻게 행복하겠음. 불행을 놓지지 않고 외모탓으로 주입하고 행복한 순간은 흐려지게 만드는 범인이 다름아닌 부모가 될거임. 그런 부모가 되느니 부모가 안되는 선택이 낫지
뭔가 씁쓸하다 에휴
외모가 요즘은 상속 가능한 재산이라고도 하더라 얼굴로 돈 벌어먹고 살 수 있는 세상이라...
한국 외모지상주의 너무 심해...정말 너무 병들어있어...ㅠㅠ
아이고... 글들이... 참 씁쓸하네 ㅜㅜ 정신과부터 다녀야 할 거 같네... 저 사람들은 안낳는게 맞는거 같아. 저렇게 임신 기간 내내 불안해하고 낳아도 불안 할거고 예쁘게 낳아도 커가면서 부모 얼굴 다 나오는데 조금이라도 본인 닮은 모습 튀어나오면 본인도 어린 시절 주변 사람들처럼 지적질 할거 아냐. 자식 단점 더 잘보고 더 크게 지적 할걸... 만약 자식이 여자애여봐 얼마나 고통 받을거야
나도 내 못생긴 외모 유전자랑 ㅂㅅ같은 성격유전자 물려주기 싫고
내가 겪은 가정환경때문에 정상가정 분위기로 키울자신없어서 애 안낳을거야
맞아.. 애기 외모 괜찮음 바로 부모 얼굴 보고 또 평가하더라고~ 그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눈앞에서!
아 근데 좀 속상하다.. 성형 전에 느낀 거 애가 그대로 느낄까 봐 걱정한다니
에휴 낳으면 딸 나노단위로 또 검열할껄 살찌는거 극도로 싫어하고 애 정병 걸리게 하기 딱 쉬움 ... 애랑 본인을 위해 안낳는게 맞을뜻
사회가 외모지상주의에 미쳤는데 개인탓을 어찌함 당장 여시만 봐도 하준이밈이 도는데 한국 사회 진짜 여자가 외모로 정병 안 걸릴 수가 없음
저 사람들은 진짜 애 안나아야겠다..
사실 외모의 문제가 아님.
자신의 삶과 경험을 근거로 불행의 답이 외모인양 자기 자식을 가스라이팅 할거임. 불행을 정답으로 정해놓고 끼워맞추기 수준의 삶을 20년은 살텐데 애가 어떻게 행복하겠음. 불행을 놓지지 않고 외모탓으로 주입하고 행복한 순간은 흐려지게 만드는 범인이 다름아닌 부모가 될거임. 그런 부모가 되느니 부모가 안되는 선택이 낫지
못생긴 건 상관없는데 성격도 유전이니까 자식도 외모정병 올 거 같아서..
아근데 이거.. 주변에 성형 엄청한 친구 있는데 잘생긴 남자랑 결혼했는데 아들 얼굴이 성형전이랑 걍 똑같아서 충격이었음.. 애랑 같이찍은 사진보면 애만 객관적으로 봐도 너무 못생기고 부부는 연예인이고.. 그거보고 좀 그렇더라..
키도 외모라면 외모인데 내 친구 남편 키 완전 작은데 아들 낳아서 내 친구 진짜 펑펑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