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는
이 법에는 평등하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남녀 노소 빈부 , 귀천이 없다고 말씀을 허셨습니다.
하물며 무슨 정법 상법 ‧ 말법의 시대에 따라서 ‘
정법시대에 태어난 사람만 깨닫고 말세에 태어난 사람은 깨달을 수 없다’고 허는 이러헌 방편지설(方便之說)을
믿고서
내가,
내가 나를 깨달을 수 있는 참선을 스스로 포기헌다고하는 것은 너무나도 애닯고, 너무나도 안타깝고, 너무나도
불쌍하고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자리에 모이신 사부대중 여러분은
이미 철저히 발심을 해서 참선을 한번 해보겠다고 허는 그러헌 원력을 가지셨기 때문에 이 자리에 오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람 몸 받기 어려운 사람 몸을 이 세상에 받아
태어나서...
죽마고우를 만난 것보다도 더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러냐?
세계에 사십억이 넘는 인구가 있지마는 그 사십억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전부 보다 더 행복하기 위해서 각기 자기의 처지에 따라서, 성격에 따라서, 소질에 따라서 밖으로 밖으로 행복을 찾아서 헤매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찾아 헤매는 행복이라 하는 것은
기껏 했자 재산 아니면 명예 명예 아니면 권리
권리 아니면 이성 이성이 아니면 맛있는 음식
그리고서 ‘그러헌 모든 것들을 내 소원대로 얻어가지고 좀 더 편안하게 즐겁게 살자.’ 이것뿐인 것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행복을 구한다는 사람들이
거개가 전부 거기에 떨어져있는 것입니다.
그 가운데 쪼끔 낫다는 사람은 권리를 구하고,
그보다도 쪼끔 낫다는 사람은 기껏 명예를 구하는 데에 그치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은 거기에서 한 걸음 올라서서
재산이 나에 궁극적이 행복이 아니요,
이성이 나에 궁극적인 행복이 아니요,
명예가, 명예 권리가 나에 궁극적인 행복이 아니요,
맛있는 음식, 편안하고 즐거운 것이 나를 영원히 행복하게 해줄 수 없는 것이라고 허는 것을 투철히 아셨기
때문에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입니다.
사십억 인간 속에서 가장 선택된 도반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만나기 어려운 사람에 몸을 받았고,
만나기 어려운 불법을 만났고,
불법 가운데에서도 소승이나 기타 방편지설에 떨어지지 아니하고 최상승(最上乘) 활구참선법(活句參禪法)을
믿는 여러분들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오늘 이 자리에까지는 사십억 인구 내지
육도법계에 한량없는 중생들 속에서 최고에 환경, 최고의 위치에 도달하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써 우리가 궁극의 목적지에 도달헌 것은 아닙니다.
정말 우리가 가야할 길은 여기에서부터입니다.
여기에서 어떻게 닦아나가야 하느냐?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앞길입니다.
첫댓글 일체 중생 참 나를 깨달라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 나기를 발원합니다 _()_
고맙습니다._()()()_
안녕하십니까 ~아비라카페 회원님들께 저의 글 몇자 적어 올립니다
2024년도4월 연화장보살님과의 인연으로 백련암 삼천배기도에 처음으로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큰아이의 취업때문에 오랜기간 나약해져 절실함과 간절함에 삼천배기도에 동참하게 되었고 처음이라 끝까지 동참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을가지고 열심히 하다보니 잡념이 사라지고 정신이 맑아지더군요
이천오백배부터 졸음과 피곤함이 몰려와 잠깐 졸았던순간 왼쪽어깨에 정신이 번쩍들게하는 느낌을받고 다시기도에 정진할수 있었고 5월기도에서도 비슷한느낌을 받았습니다 5월부터는
남편도 삼천배기도에 동참을 했습니다
큰아이는 5월에 본인이 원하던 직장에 필기합격하였고 힘든관문인 면접이 남았지만 저희부부는 기도에정진하였는데 그로인해 큰아이가 부처님의 가피로 최종면접에도 합격하여 오늘 2025년1월2일 첫 출근을했습니다
백련암기도도량의 신비함과 부처님의 가피를 체험한 저는 매순간 부처님의공덕에 감사하며 행복한날을 보내고 있습니다.아비라카페 삼천배기도 주관하는도반님.회원님.백련암과 인연을 맺게해준 연화장보살님.수진성보살님 감사드립니다
아비라카페 회원님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귀한 불법의 인연을 맺으셨으니 인연따라
정진 열심히 하셔서 참 나를 찿으시고 영원한행복
얻으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_()_
감사합니다..
도를 이루신 스님으로서 99세의 현재까지 철저히
본인을 산승으로 칭하시며 오직 부처님 말씀따라
참 나를 깨달라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나 영원한 행복을 얻기를 바라시는 대자비의 마음으로 방대한
선법문을 누구라도 알아듣기 쉽게 남겨주셨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근기와 인연이 모두 다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어렵다는 사람의 몸을 받았으며
소중한 불법을 만났고 또 최상승법 참선(정법)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각자의 인연인 수행법에 최선으로 임하시고 언젠가는 스님의 법문을 들으신 인연공덕이
씨앗이 되어 우리모두 부처님의 혜명을 이어서
온세상이 부처님의 은덕으로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