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세 업체에서 다 물건 안 사 봤는데
YC 사장님이 배송하는 조건이 EXW 같은데
혹시 아시는 분 있나요?
EXW 은 공장인도 조건으로
판매자가 운송비,보험료, 관세를 내지 않고
운송중 파손 되어도 책임이 없습니다.
그러면 운송중 파손되어 물건을 되돌려보내도
원칙적으로 YC 사장님에게는 배송비를 물릴수가 없는게 맞죠.
보통 해외 직구는 DDP 나 DAP 로 구매자가 물건을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주로 유럽에서 직구를 하거든요~
미쿡 직구는 한미 FTA 가 발효되었다 해도
운동화 하나를 사도 200불이 넘으면
관세가 붙습니다.
이거 이렇게 되면 YC 사장님 욕하시면 안 되는데요
YC 사장님은 애초에 EXW 으로 할라카페 분들과 계약을 했고(물론 계약서는 없지만, 관행으로)
운송중 파손은 구매자의 책임으로
판매자가 물어줄 의무는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물건 바꿔줄테니 니가 배송비 내라는
YC 사장님의 주장은 정당하다 생각됩니다.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하나 더, 레몬 사이클즈, KMS 다 배송조건이 동일한가요?
첫댓글 유독 yc 업체만 모든 이슈에 화두가 되는것이 참으로 딱하기 그지 없습니다
댓글에는 고객이라고 표현 하는데 정말 고객으로 생각하는지 호구로 생각하는지 의문이 드는 사건이 너무도 많이 벌어 집니다
더 아이러니 한것은 그리도 말많은 업체 이지만 꾸준히 이용들을 한다는것이 당체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어렵습니다~^^
넵 분노는 이해합니다,
근데 제가 질문한 건 배송조건에 대한 궁금함입니다.
YC 사장님이 저리 베짱 좋게 나오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게 아닌가?
미쿡 저나라는 sue 의 나라잖아요,
미쿡 사람인 YC 사장님이 법에 허술하지 않을거란 생각이 강하게 스쳐서요 ㅎ
@patience 분노까지는 아니고요~~^
이미 답은 아시고 계시는듯 보여집니다만
동종 다른 업체에 대한 이슈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 질문내용에 부합된다 생각 하고요~~
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그분과 말씀 나누시면 궁금증 해소 되겠지요~~
어찌 되었던 문제가 많은것은 사실 이죠
모든 판매제품은 배송비가 포함이기때문에 exw조건은 아니라고 봅니다..관세를 누가 지불하는가에 따라 dap나 ddp조건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YC 사장님은 배송료를 포함한 가격을 고객한테 요청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구매자가 관세를 물지 않는 방법은
선물이라고 써서 보낸다던지
Under value 라던지(200불 이하, 아이템마다 다름)
나름 고안해 낸 방법이 있겠지요,
정당하다면야 뭐라 할수야 없는 부분일테구,
그걸로 구매자가 싸게 살수야 있다면야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만, 보통의 직구가 DDP 가 기본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EXW 조건시 배송사의 실수로 파손이 되었을 경우,
과실 여부를 따지기가 힘들기에
원칙적으로 YC 는 아무 책임이 없게 되겠죠~
그런데 보험도 안든(CIP 조건) 상태에서
파손이 되었고, 변상이나 교환의 의무가 없는 YC 에서
@patience 배송비만을 청구하고 파손된 물건을 새것으로 교환해주는 행위는
장사를 계속 하겠다(?)라는 의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YC 사장님의 행적(?)을 좇아 생각해보면,
나는 책임없으니 모르겠소
라고 모르쇠로 일관할게 당연해 보이는데 말이죠 ㅎ
궁금하니 한번 YC 사장님께 구매해 봐야 답이 나올거 같은데 ㅎ
저는 이미 블랙리스트에 올라
너같은 분한테는 안 팜 이러실거 같아서
궁금하지만 막연한 추측만 드는군요 ㅎ
patience님 인내라는 뜻의 좋은 닉네임을 사용하십니다.
원문내용중 EXW,DDP,DAP등 생소한 무역용어들이 등장합니다.
적어도 patience님의 글을 읽고 이해하려한다면 무역용어들에 대한 설명이나 아니면 애시당초 무역용어가 아닌 알아듣기쉬운말을 써두심이 어떠하실런가 하는 아쉬움이 남아 몇글자 적어보았습니다.
인코텀즈(Incoterms) 라고
판매자(수출자) 와 구매자(수입자) 맺는 국제 계약 조건입니다
자세한 건 아래를 참조하시면 될거 같아요, 설명하자면 너무 길어서 ㅎ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uk1983&logNo=221077645420&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daum.net%2Fsearch%3Fq%3Dincoterms%26w%3Dtot%26nil_mtopsearch%3Dsuggest%26DA%3DUME%26rq%3D%26sq%3Dincot%26o%3D1%26sugo%3D10
카페에 사장님들도 많이 계실거 같은데
인코텀즈가 어려운 말은 아닌거 같지만,
그래두 간단히 설명해보면,
EXW(exworks)
판매자는 공장에서 물건을 준비해 놓으면, 구매자가 포워더를 지정하여
내륙운송, 선박이나 항공운송, 관세내고
, 보험들고 다시 내륙 운송하여 구매자가 get
만약, 이 과정에서 운송중 파손되면
구매자가 선정한 포워더가 책임을 지게되는데, 이때 구매자가 보험을 안들어 놓으면 파손은 구매자의 책임이 되는것이죠,
귀책사유가 어디있느냐를 따지는 거라고 해야죠
DDP(Delivery duty paid)
판매자가 위의 과정을 전부 하는 거죠
운송중 파손되면, 판매자가 모든 책임을 집니닽
DAP(Delivery at place)
@patience DDP 랑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관세를 구매자가 부담하는게 큰 차이입니다.
제가 의문이 가는 것은
보통은 직구라는 것은 암묵적으로 관세을 제외한 모든 비용을 구매자가 미리 지불하고 구매를 한다는 거죠,
(DAP 나 DDP 라고 봐야죠)
단순변심이 아닌데, YC 사장님은 파손의 책임을 국내 배송사로 돌리면서(?)
배송비를 구매자한테 떠넘긴다는 말입니다.
뭔가 이상한 거죠, 그래서 드는 생각이 애초에 어떤 계약이 되어 있는건지가 궁금한 겁니다.
계속 보고있는데 안타까워보입니다,,저만 그럴까요,,??
여기카페 소비자들 호구도바보도 아닙니다,,
거래불편하거나 힘들면 거래안할겁니다,
좋은뜻으로 이렇게 힘든일 하시는것같은데
좋은일도 과하게 하시니 보기가 좋치는않아 보여요,
딴지는아니고 적당히 하셨으면 해서요,
사고싶은사람은사고 사기싫은사람은안사면되고
현명한 소비자에게 맞겨두심이 어떨런지요,,!!
나무꾼 님 베시던 나무 계속 베시면 됩니다.
얼른 선녀님이랑 셋째도 만드시고요,
최악의 경우(최악이란걸 가정합니다)
YC 사장님이 파산이나 뭐를 해서
물건 대금을 선입금 받고 잠적한다고 가정해 봅니다.
피해자가 다수의 카페회원이 되어서
법정소송이 들어갔는데
확인결과 사업자 없는 사업자라
개인과 개인이라서 책임의 소지를 묻기가 어렵고
계약서가 없어서 책임이나 과실의 여부를 묻기 어려우며
관행적 계약으로 되어서 쌍방과실이다
만약 이렇게 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ㅎ
그냥 하시던 나무 계속 하세요 ㅎ
나쁠거 없잖습니까?
최소한 계약이 어떻게 된건지는 알아야 하지 않나요?
@patience 이사람 주식이 꽈배긴가,,??왜이리 비비 꼬는지 ,,,
나무공장 삼십년했으니 배는건아니고 켜는것이맞고,,
세째는 아들놈들이 나이가삼십이 훨씬넘어 셋째가아니라 손주를봐야하고,,,
나름 좋은뜻으로 글을 올리는데 매번 상처만 남네요,,,,ㅎ
요것이 마지막 댓글 할람니다,,
부디 카페회원들이 득이되는일 되시길,,,
@나무꾼 넵 살펴 가시옵소서 나무꾼님
선녀님과 행복하세요 아디오스
@나무꾼 ㅋㅋㅋ 배는거 아니고 켜는것
셋째 아니고 손주..
이거 읽는데 웃김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나무꾼님에 한표.
사고 싶은 사람은 사고, 사기 싫은 사람은
안사면 된다..그게 정답인듯..
yc사장님의 파산이나..이런 내용은
확정되지 않은 가정일뿐인데..
번개 맞을까봐 비오는날 못나가고
엘리베이터 추락할까봐 엘리베이터
못타는것과 같은것 같아요.
나무꾼님이 yc사장님과 안좋거나,
불편한 관계로 올린내용으로 보여집니다.
yc사장님 이거 보시고 계시면 뭣때문에
이런대화들이 오가는지 듣고 싶네요.
저는 3자의 입장에서 냉정한 판단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 1인.
넵 님 말씀이 맞습니다
리스크와 나쁜 서비스를 감안하더라도 싼 가격에 사고 싶은 사람은 사면 됩니다
다만 판매자가 약관을 제대로 공지할 의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G
EXW 조건으로
운송중 파손시, 구매자 비용으로 교환처리 된다는 조항을 넣어야 할거 같구요,
운송장이나,BL 등은 제공되지 않으며 판매자를 귀찮게 하거나 기분을 거스르면 쌍욕과 함께 주문은 자동 취소됩니다 라는 조항
어떤 경우는 구매자 비용으로
어떤 경우는 아따 기분이다, 판매자 비용으로
이 부분도 일치시켜야 할 필요가 있는거지요.
위의 걸 다 감안하고서
비슷한 경쟁자(KMS, 레몬사이클즈 등) 대비 2~3 만원(item by item) 싸게
@patience
사는 것이 그래도 메리트가 있다
그러면 사면 되는 겁니다
제가 왈왈 짖어대도 동네 똥개가 짖나보다 생각하시면 되는거예요~
전 다만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런 조항을 광고에 넣을 것을 YC 사장님께 건의드리는 것입니다.
아래 문구와 함께여~
‘가격은 확실히 싸당께’
@patience 그런사례가 단 한번도 없었나 봅니다.
그렇기에 이런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보고,
만약 문제제기를 했으면 카페운영자가 해당업체를 강제퇴장 조치 했겠죠.
지금까지 문제 안되었다고해서 앞으로 계속 안될거라는것도 확정되지 않은 미래.
지금이라도 이런문제점을 알았다면
yc사장님께서 어떤 답변을 통한 확실한 정리가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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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되지 않은..." 이문구 제가 쓰고도 맘에 드네요..^^
@서울ll김진 넵 평안한 밤 되시옵소서~
자기 하고 싶은 말은 다하면서 다른 사람이 좀만 거들면 가던 길 가세요~
한 이바구 하시고 싶으면
님의 논리는 이러이러하게 맞지 않다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초면부터 시비조로 말을 꺼내시는게 아니라요~
진지하게 하실거 아니면 가던 길 가시구염
귀찮게 진지떨고 싶지도 않고~
항상 시비조로만 받아들이는 게 영~~ 거슬려 가던 길 가요
배웅 나오지 마시고~
누가 시비조로 말문을 열었나요?
님인가요? 저인가요? ㅎ
살펴가세여~ 밤길 어둡습니다.
@patience 나오지 말라니까 ㅎㅎ
주어도 없는데 어찌 님이라 생각하나요?? 어두워서 빨리 갈 수가 없네 ㅉㅉ 들어가 쉬세요~
@블루마루 어이쿠 주어가 없네요~
혹시 친척중에 나경원씨 계세요?
얼마전까지 주어는 없다 던 MB 대변인인데 ㅎ
@블루마루 말씀하시는 수준이 꼭 국민들 능멸하는 그 뇬 연상시키시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