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극단'진동'에서 주최 하는 '서울 중등 특수교육 문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그림을 가르치는 아이중 불암고 특수학급에 재학중인 아이가 있어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우림' 이란 제목으로 시작하는 공연은
제목만큼이나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린 다를 뿐 틀린 것이 아니예요" 이란 작은 외침으로
세상 사람을 향해 조금 더디지만 결국 함께 가야할 세상을 향해
있는 힘을 다해 열심히 달려 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런 '문화예술축제'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길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첫댓글 이런 건 또 언제 어디서 했대요???
언제 방학해용?? 소모임 지속가능을 위해서 연숙씨를 목 빼고 기달려요??? 소모임 기초성원인 3명 안되어요... ㅠ,ㅠ
진동이 청소년을 위한 극단으로 알고 있어요. 몇년전에 청소년을 다룬 연극을 관람했는데 영~~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ㅠ,ㅠ
청소년전문극단 진동은 진실한 동무, 진실한 동작, 진한 감동을 의미하며 청소년을 중심에 둔 전문 청소년 연극 극단입니다. 양 언니 말씀이 맞습니다. 전 처음 접한 극단입니다~.*
저는 12월 21일에 방학해요. 방학 중에 별일은 없구요 아나 일주일 정도 연수만 잇을 것 같아요. 저도 방학만 목빼고 기둘려요. 언니들과 공부할 생각에 마음이 설레 설레....
선덕은 30일에 하는데 예상보다 방학이 빠르네요. 언제부터 참석할지 그즈음해서 문자 보낼께요.
넹!! 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