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북한산 ♣시월 정기산행은 故박정희 대통령 내외분 영정이 모셔진 도선사를 경유(참배) 합니다.
날짜 : 2009년 10월 11일 (일) 오전 10시
만나는 장소 : 북한산 도선사 일주문앞 (박사모 현수막)
산행코스 : 도선사(참배)→하루재→깔딱→위문→백운대→하산→우이동
산행시간 : 약 3시간 30분 소요
준비물 : 도시락,생수,간식
회비 : 15,000원
뒷풀이 장소 : 산두부집 02-907-5849
오시는 방법 : 4호선 수유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120번 버스로(중앙차선) 환승 하시고 우이동 종점 하차
시내버스를 이용 하시는 분 께서는 지선 1271번을 타시고 종점하차 하셔서 다리도 튼튼 몸도
튼튼 하신 분들은 걸어서 아니면 도선사에서 운행하는 셔틀 버스 내지는 종점에서 도선사 사이만
왔다리 갔다리하는 다람쥐 택시를 이용 하셔도 되겠습니다. 요금은 알아서~ㅎㅎ
♣산악회 봉사자♣
고문
산행길님 : 011-733-5597 ※봉사자 전화번호 메모 해 두셨다가
필요 하실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회장
한배미님 : 011-756-7222
대장 여성대장 ※환절기 갑작스런 산행은 몸에 무리를 줄수 있습니다.
즐산님 : 011-772-6796 보라미님 평소 가벼운 운동으로 근력 다져 두시구요.~♬
옥제마님 : 011-221-3330 항상웃기님 얇은 바람막이 셔츠도 하나 센스로 준비 해 주세요.
산마루님 : 010-2084-4050
운해님 : 011-234-9054
총무 : 마(MA)
우리에게 동지란? 명예나 권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따순 말 한 줌으로 가슴을 두근 거리게 하는 사람 입니다.
이론만 가득 하다거나 구심점을 모르고 목소리만 높이는 것은 본인을 빈 깡통이라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 없지요.
아무리 내가 옳다 하더라도 각자의 의견을 개진해 보고 합리적으로 수렴 할줄아는 사람이면 금상첨화 이건만
마음을 넓히는 방법을 모르는건지 알면서도 안하고 있는건지 성격이 너무 건조해
어우러질줄 모르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로 인해 항상 시끄럽고 시비가 그칠 줄 모르고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고민하면 너무 좋을텐데도 말이죠.
우리는 서로에게 특별 합니다.
뭣이 특별 하냐고 물으신다면? 아무 이유 없습니다. 궂이 이유를 대라시면 박사모니까~~
여러 사람이 모여 있으니 작은 실랑이는 있을수 있지만 근간을 흔드는것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궂이 헤매어 찾지 않아도 수 많은 사람중에 인연으로 만나졌으니 이 얼마나 큰 행운 입니까!
큰 것을 바라는것도 없는것을 찾으려는 것도 아니구요.
단지 작은것을 꿈꾸며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을뿐인데..안 되나요?
살아가면서 정말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것들이 있는데요.
포기할수 없는것들 때문에 주변 환경에 나의 지조를 팔지 않아야 하고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도 절대 버려서는 안 됩니다.
허영을 섬기는 것은 정말 불행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마치 섶을지고 불에 뛰어드는 격 이라고나 할까.
세월이 자신을 옳다고 내 세우는것 보셨습니까.
단지 그 세월 안에 살고있는 우리가 격류를 만들어내고 그 안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을 뿐이죠.
긴것 같지만 짧은 생 살기를--노여워하고, 괴로워하고, 명예를 얻으려고,권력을 얻으려고
보이지 않는 결과에 집착하여 허덕 거리고..
인간의 기대나 흡족지수는 어디까지 인가요.
이럴때 사람들은 흔히 말 하데요-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다 핑계 아닌가요.
인연을 어설피 여겼던 일들로 떠나 보내야 했었던 지난날의 사람들
옆에 없는듯 말을 아끼며 나의 쓸데없는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처주지 않으려 애써주던
이웃들에게 내가 상처를 주었던건 아니였는지 정의 무게를 저울질 하려는 미혹은 없었는지
오늘 하루 다시 한번 되 짚어보고 참회 하면서 뿌듯한 마음 포인트 하나 적립해 두렵니다.
이삭은 줍되 남의 낟가리는 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버릴 줄 알면 가지는것에 간절해 지지도 않게 되죠.
이 시간부터 마음의 무게가 몸 무게를 능가하지 않도록 마음을 조절하는 연습을 해 보려구요.
그 사람의 인품은 초라한 옷을 입고 있어도 은연 중에 나타나 우리가 느끼게 되잖아요.
우리 만이라도 쓰러지는 사람 짓 밟으려 하지말고 일으켜 세워 줄수있는 용기있는 사람 되야죠.
10.26 이라는 특별한 날이 끼여 있는 시월 산행은 도선사를 경유(참배)하는 북한 산행을 할꺼구요.
산행 바로 전날이 한가위 날인 관계로 불가피하게 둘쨋주 일요일 11일 날로 날짜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님들 만나시면 마음속에 묻어두신 특별하고 재미진 이야기들 많이 퍼 내 주세요.
조금 세속적이라 한들 누가 뭐라겠습니까~*^^
친밀 하지만 너무 멀리있는 친구에게-가깝지만 달려 가기엔 너무 멀리있는 친구에게
하지 못하고 묵혀 뒀던 이야기들 마음껏 나눠 보세요.
도저히 어울릴것 같지 않지만 서로에게 녹아들어 오래 기억 되어지게 된답니다.
헛된 명예를 쫒기보단 그 뒷 편에 숨어있는 땀 내음을 사랑하고 가꾸는 진정한 동지님을 만나게 되실 겁니다.
늘 건강 조심 하시구요.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고
새로운 달-새로운 날-새로운 기분 활기찬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사랑 합니다.~
그럼 어떤 친구가 되어야 할까요.?
함께 하겠습니다....기대됩니다!!! 잠바 조끼가 없네요 신청했는데 연락좀
죄송 합니다. 제가 총 동문 체육대회를 치루느라 컴에 이틀만에 접속해서 이제야 보았습니다. 전번에 산적 장군이님이 글 올리신걸 읽은적이 있었는데 어떤 분이 대금만 보내시고 본인을인할 닉이나 사이즈를 표기하지 않으셨다고 걱정 하시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산적 장군이님과 통화해 보시기 바랍니다.아니면 제가 전화기가 고장 이어서 통화를 할수 없으니 컴 쪽지 보내 주십시오.도와 드리겠습니다
myolimcho님 현재는 행사총괄위원장이신 산적장군님께서 주관 하시고 있구요. 앞으로도 주문 사항은 산적장군님의 소임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 마님 알겠읍니다.
네- 명절 잘보내시고.. 산에서 뵙겠습니다 ~~~
마총무님!~~수고가 많으신데 걱정이 되네요!!!^*^다른 산행과 겹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어찌할꼬~~
이리로 오셔야죠~~*^^
만짱총무님,삼지구엽초와함께 기다립니다 ~~~
아~~어찌하나요?~~정말 고민입니다.....아직 정답을 찿지 못하옅슴다~~ 응응응~~
만짱총무님께만 말씀드리는데 ,하얀머리고문님이 백두산산삼에다 해구신을 넣어담근 79도짜리담금주를 가져오셨는데 ...
아~어찌할까요?~~회원 배가 차원에서 고민이 심합니다~~용서와 이해를 구합니다~~
도선사에 발자욱 남기며.. 땀내음 나는 동지(同志)님들 만나보고자 원정갑니다.(즐거운 추석한가위 오손도손/가족과함께/이웃과함께~)
머잖아 색의 향연이 시작 되겠져~~*^^
오호 ~요번에는 진짜로 오실거죠 ~~~
즐거운명절 보내시고 송편도 많히드시고 산행때 바요
와우 ~~멋진 님 산에서 뵙죠.~~*^^
네,기쁨가득한 명절보내시길바라며 -산행때 뵙겠습니다 ~~~
수유역 3번 출구.. 120번 버스... 외우는 중..ㅎㅎ
정류장에서 배낭 메고 펭귄 걸음 걸이로 뛰는 사람들 앞에 여지없이 120번이 멈춰 있지요. 아마도~~*^^
은하님, 이번에도 좋은작품 부탁합니다 ~~~
좋으신 분들 뵙고자 갑니다..그리고 좋은 동지 한분 같이 갑니다.
산에서 뵙겠습니다. 아침 저녘 일기오차가 심 합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발자국님의 좋은말씀 ,항시감사합니다
이번엔 뺑뺑이 안치고 꼭 갈게요.
기다리겠습니다.
도선사참배와 더불어 북한산의 가을정취를 맘껏 느끼시길 ...
체육대회 행사때문에 담에 갈께요..,잘다녀오시고요..,
즐거운 운동회 잘 치루시구요. 다음 산행에 뵙겠습니다.*^^
예,즐건시간되시길 바라며.. 담,산행때 뵙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불참합니다 산행 잘다녀오세요
담에 봬요. 환절기 건강 조심 하시구요.*^^
꼬~옥, 합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