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험을 쳐 봤더랬습니다.
내년의 PEET 시험장 분위기도 미리 익히고,
앞으로의 학습 방향도 설정하기 위해 토요일날 DEET 시험에 응시를 했습니다.
근데 결과는 자신감 상실과 정말 이거 내가 준비한다고 되는 시험인가라는 의문만 남고 말았네요.
그래도 언어는 어찌 되겠지 했는데,
결과는 두두둥~~ 반.타.작. 에누리 한 푼 없더군요. 반.타.작.
언어는 공부하나 안하나 똑같다던데 내년 시험에서 이러면 정말 죽어야 되지 않을까요?..T_T;...
자1(생물)도 역시
이거 정말 공부한다고 더 맞출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들더이이다.
자2(화학/유기/물리)는 그래도 2/3는 맞추겠지 했는데,
채점해 보니 반타작도 못했다는
더욱 절망적인건 해도 안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 더욱 크게 엄습해 와서리...T_T;...
혹시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올해 MEET / DEET 시험 보신 분들은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첫댓글 문제는 PEET 추론문제가 미딧처럼 출제된다면, 그냥 공부 좀 한다고 나오는 점수가 아니라는 걸 알아버렸다는 거네요..T_T;...
이럴수록 공인영어나 학점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 되게 어렵게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