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과 이라크의 월드컵 예선전이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있었다 무관중 상태로의 게임 그리고 3대방송사의 무관심으로 잘보지도 않은 3번 tvn 에서 중계를 하였으니 별로 축구경기를 관전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역시나 오늘의 게임은 비록 비겼지만 진게임이나 매한가지 상대팀 이라크의 감독은 2006년 우리나라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아드보카트 감독으로 한국축구를 잘아는 감독 이였다
이라크의 키포인트는 손흥민을 두세명이 밀착 마크 함으로 한국축구의 핵을 막는것이였다 결과는 대성공 ( 이라크)
해외에 나가있는 선수들 모두 총출동한 월드컵 아시아2차 예선전 모 모처럼 맞춰보는 손발 당연히 조직력은 떨어진다 허나 우리는 걸출한 슈퍼스타를 보유한 나라로서의 플레이는 완전 엉망 이였으니 이제 2차전을 이라크 바그다드 가서 치뤄야 하는데 참 ... 특히나 중동축구는 이기면 침대축구를 펼치는 작전으로 유명하다 한국에서 할때 우선은 이겼어야 하는데 오늘게임은 조직력도 실패 또한 근성도 없었다 모랄까 겉멋만 들었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배불러서 일까 우리나라 특유의 그런 근성이 요즘들어와서 사라진 느낌이다 아니 무관중 이라서 그럴수는 있다 국민의 응원이 있으면 당연히 힘이 날테지만 허나 각자의 플레이들이 대부분 이빨이 맞지않은 따로노는 플레이 였으니 특히나 손흥민 선수는 주장으로서 엇그제 영국에서 게임을 뛰고와서 며칠도 않되어 대표팀 게임을 뛴 선수다 그리고 골잡이 이기도 하고 그런선수를 수비까지 하게 만드니 골은 누가 넣은단 말인가 오늘 게임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실망을 하게 되었다 이번엔 걸출한 슈퍼스타가 있더라도 어쩌면 내년에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을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첫댓글 그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서 플레이가 그게 뭔지...
나보다 다 잘하고 돈도 많이 버는 사람들이니
잘 알아서 했겠지만 왠지 뭔가 찝찝합니다.
그럴수록 더열심히 우리 국민을 대표하는 국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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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갈길이 머네요
그러게요....
요즘은 축구에 정신력이 많이 약해진거 같아요
저도....
어제 축구를 보면서..
적진에 가서
2차전을 치를때
사실 많은 걱정이 되더라고요
배가부른것인지 도통 근성이라곤
오늘 축구가 여러사람 열불터지게 했을겁니다 ㅎㅎ
그러니까요
글에 공감하며~
나도 기분 씁쓸합디다
당연하자요
아니 이런 빅게임을 3사가 중계를 안 한 이유가 뭡니까?
tvn인지 뭔지 한참 찾았네...우쒸
축구에 조예가 깊은 분 답게 정확한 분석을 하십니다구려 ㅎ
그나마
일본이 0 : 1로 깨지는 바람에 열통을 식힐 수 있었다는 ㅋㅋ
일본은 일본이고 우라의 프레이가 중오한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