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양궁 규칙 변경의 역사는 그야말로 ‘한국 양궁 견제의 역사’. 양궁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1988년까지 양궁은 사격과 유사한 기록경기였다. 30, 50, 60, 70m의 거리별로 36발씩 총 1440점 만점으로 총점이 가장 높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 실수가 적고 선수별 기량 편차가 작은 한국의 독주가 계속됐다.
1992년부터는 토너먼트제가 도입됐다. 예선을 통해 순위를 가린 뒤 64강 토너먼트를 통해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이후 2004년 아테네까지는 16강전까지는 18발, 8강부터 결승까지는 12발을 쏘는 방식이었지만 2008년 베이징대회 때는 64강부터 12발을 쏘는 것으로 통일이 됐다. 화살 숫자를 계속해서 줄여온 이유는 안정된 실력으로 실수를 하지 않는 한국 선수들의 경우 화살 개수가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
2012년 런던에서 도입된 세트제 또한 그 연장선상에 있다. 세트제는 전체 점수가 높더라도 세트별 득실을 따져 승자가 가려지기 때문에 안정된 실력보다는 당일 컨디션이 중요하다. 변수가 많아 실력 이상의 이변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것.
그러나 한국 양궁은 이 같은 룰의 변화에도 다시 한번 세계 최강 자리를 유지했다. 기본기 중심의 철저한 훈련체계, 룰의 변화에 맞춘 새로운 연습방법 개발 등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첫댓글 하지만 번번히 이겨버렸쥬~?
계속 바꾸지만 응 계속 잘하쥬 ? 어찌하면 우리 견제할까 그 생각 할 시간에 활 시위나 당겨
또 바꿔보라노~
진짜 쫌생이들이라니까 지들 잘 따는 육상하고 수영은 세세하게 쪼개놓으면서 어휴 재섭서
종목 다 없앤거 웃김 수영 달리기 같은 육상종목은 존나 많으면서 아시아계가 유리하고 잘하는건 뭐가 자꾸 없어짐
ㄱㄴㄲㅡㅡ
그니까 종목 합치고 없애고 세트제 토너먼트 그냥 졸렬 좀 냅두세요~~정정당당하게
육상 수영은 맨날 쪼개고쪼개고 튀기고 튀기면서~
개 졸렬킹 ㄷㄷㄷ 연습이나 더 해
추잡해ㅡㅡ
졸렬한 양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