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실 관계자들이 인사하고 있다. 좌에서 4번째가 이수영 목사 ⓒ 이화영 기자 | | 한국기독교신앙실천운동협의회(이하 한기실)가 2일 한국교회1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초대이사장에 새문안교회 이수영 목사를 추대했다.
참석한 1백여명의 발기인들로부터 박수로 추대받은 이수영 목사는 취임 소감에서 “나라가 기울고 있음에도 교회가 그동안 사회적 문제에 안일하게 대처했던 점을 깊이 반성하고, 기독교인들이 나라를 위해 무엇을 할지 그 방향을 제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기실은 특히 전교조의 좌경화된 이념과 정치활동에 학교가 물들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며 “이땅의 청소년들에게 성경적 가치를 교육해 자유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추게 하는 실천적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천명했다.
한기실은 부이사장에 조정해 목사(머릿돌교회), 이사에 이철신 목사(영락교회) 김태규 목사(예향교회) 이평소 목사(헤브론교회) 이의식 목사(수유동교회) 정영태 목사(신당중앙교회) 최병용 목사(성북중앙교회) 김우신 장로(신답교회) 양원준 장로(성천교회), 사무총장에 노재성 목사(예수님의손길교회), 감사에 강수봉 목사(신목교회) 주락배 장로(머릿돌교회)를 임명했으며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박종순 목사(충신교회, 한기총 대표회장), 김홍도 목사(금란교회),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등 21명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김진한 기자 | |
첫댓글 어서어서 단체가 활성화되어 빨갱이들 몰아내는 큰 힘을 발휘하게되기를 기원합니다. 한시가 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