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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예인?! 이제 그들을 말한다 원문보기 글쓴이: 무열
와이프가 이혼을 요구 합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84750
이혼을 하자는 이유는 우리 부모님께 드리는 돈 때문입니다.
서른 초반에 정신질환을 앓으면서 직장 생활을 접으신 우리 아버지.
엄마가 생활을 도맡아서 하셨죠.
식당이나, 병원 급식,삼교대 공장,시장에서 점원등,,,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면서 우리들을 키우셨죠.
덕분에 중학교때부터 신문배달과 우유 배달을 했고,방학때는 노가다나
음식점 알바등 안해본게 없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대학을 마치고 취직을하고,더이상 엄마를 고생 시키기 싫었습니다.
고생을 많이 하신 엄마도 아프지 않은 곳이 없어서 더이상 일을 하기가 힘들었구요.
내가 버는 돈과 누나가 버는 돈,동생이 버는 돈 모든 수입을 부모님께 드렸습니다.
그 돈을 아껴서 전세로 사시던 집을 사셨구요.
그러다가 누나가 결혼을 하고,제가 결혼을 했습니다.부모님이 자식들이 드리는 돈으로 생활을 하셨기때문에
결혼을 했다고 하더라도 생활비는 드려야 했습니다.
누나는 용돈 정도만 드렸지만 저는 아들이다보니 그렇게 할수는 없더군요.
매달 오십만원씩 드리고,몫돈이 필요하면 더드리기로 했습니다.
결혼전 와이프에게 다짐을 받은 일입니다.
그런데 결혼해서 살아보니 돈 들어가는데도 많고,전세자금 대출 상환 금액도 크다고
부모님께 드리는 생활비를 줄이자고 하더군요.
생활비를 줄이면 부모님은 살수가 없는 형편인데요.
세끼 먹던걸 두끼 먹으면서 살수는 없는거 아닙니까?
와이프에게 부모님 생활비는 줄일수 없다고,차라리 내 용돈을 줄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매달 일정금액씩 생활비를 내고 나머지 돈으로 뭘하든 상관 하지 말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제월급에서 생활비를 내고 나서 남는 돈으로 부모님 생활비를 드리고, 몫돈 지출이 감당이 안돼더군요.
와이프한테 염치가 없지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와이프는 냉정히 거절을 하더군요.
정말 사랑해서 결혼한 내 와이프가 맞나 싶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이면 와이프에게도 부모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와이프는 자기 월급으로 생활비 내고 아이들 미래를 위해서 모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나를 믿을수 없다고 하면서요.
우리 부모님이 앞으로 몇 십년을 더 살지도 모르는데 우리 부모님 때문에 우리 아이들 대학도 못보내고 해달라는거 못해주면서 살기는 싫다고 합니다.
아이들이야 나중에도 해줄수 있지만 부모님은 그렇지 못한데 와이프는 그걸 모릅니다.
와이프한테는 오직 자식들 걱정 뿐입니다.
평생 고생만 하신 우리 부모님 노년에라도 좀 편하게 해드리고 싶은 자식의 마음을 그렇게 모르는걸까요?
아니면 알면서도 모른척을 하는걸까요?
우리부모님께 드린돈을 전부 적어 놨습니다.매달 드리는 오십만원과 명절이나 생신에 드리는 삼십만원
그리고 부모님 수술비나,치료비,의치비용,전기의자비용,집수리비용,도시가스설치비용등 하나도 빠짐없이 적어 놨더군요.
생활비에서 드린게 7천만원이고 월급 관리를 따로 하면서 드린 돈이 적어도 이천만원은 될거라고 합니다.
오만정이 다떨어집니다.
저렇게 주도면밀 하다는게 징그럽습니다.
와이프가 징그러워서 각방을 썼습니다.
각방을 쓴지 7개월째인데 와이프가 이혼을 요구합니다.
이런식으로 인생을 허비하기 싫다고 합니다.
애들은 자기가 키울테니까 애들 둘 양육비 육십만원만 달랍니다.나머지는 다 부모님 드리라고 합니다.
전세자금은 반으로 나누구요.따지고 들면 나는 십원 한푼도 받을게 없답니다.
내 월급에서 상당액이 부모님 생활비로 들어갔다,대부분 생활비는 와이프 월급에서 해결을 했다고 하면서요.
그래도 아이들 아빠니까 전세금의 절반은 주겠답니다.
와이프가 무섭습니다.남편의 부모님이고 아이들의 조부모님인데 그까지꺼 돈 때문에 아이들에게 씻울수 없는 상처를 주면서 이혼을 해야 하는지...
제 월급이 이백사십만원입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드려도 제 월급의 절반도 안드렸습니다.
가난하고 병든 부모님을 위해서 그정도는 할수 있는거 아닙니까?
돈을 아끼려고 담배를 끊고 친구들도 만나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집에서 소주 한병 마시는게 전부입니다.
와이프 말대로 외벌이라면 불가능 했겠죠.그래서 맞벌이를 하기위해서 집안일을 도와주고 육아도 도와줬습니다.
와이프가 힘들어서 직장을 관둘까봐요.
정말 허무합니다.제 결혼 생활은 절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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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댓글을 읽었는데 당신들 제정신이야?
개고생 하고 사신 병들고 늙은 엄마를 버리라고?
정신병에 걸려서 평생 사람대접 못 받고 사신 아버지를 버리라고?
당신들은 그럴수 있어?
부모가 사시면 얼마나 사시는데? 육십이 넘으신 연세의 우리 부모님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사시냐고?살날이 많은 와이프와 자식들이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서 좀 양보를 하면 안돼나?
한달 백만원 정도 드린걸로 말이 많은데 그럼 부모님을 굶으라고 하나?
잇몸이 뭉개져서 밥을 못 씹는데 드시지 말라고 하나?
혼자서 마당에도 못나가는 아버지 전기 의자를 안사드리고 기어 다니라고 하나?
비가 새는 지붕에 비닐을 덮고 사시라고 하나?
기름값이 비싸서 보일러도 맘대로 못트는 부모님댁에 도시 가스 넣어 드린게 죄인가?
그러지마라.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이다.
자식들은 살날이 많고 해줄 날이 많지만 부모님은 아니다.
내일 당장을 모르는게 노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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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뒤 올라 온 글.
이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85485
누나와 매형과 한잔 하고 왔습니다.
3천개가 넘는 댓글과 수없이 달린 답글을 찬찬히 읽어 봤습니다.
첫날엔 너무 화가 나서 욕이라도 퍼부어 주고 싶더군요.남의 일이라서 저렇게 쉽게 말을 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덤프트럭 운전을 하는 매형과 마트 계산원을 하는 누나의 형편으로는 우리 부모님을 챙기지
못합니다.용돈 정도 드리는것도 부담이 됩니다.
매형 부모님도 능력 없는 분들이라 그분들 적은 생활비 보태 드리기도 힘든 상황이니까요.
동생도 3년전 일을 하다가 다쳐서 수입이 전무 합니다.제수씨가 패밀리 레스토랑 메니져로 버는 돈이 전부죠.
우리 세 남매 모두 결혼전에 번 돈은 부모님께 다 드린 형편이고 가진 거 없이 시작을 하다보니 다 힘이 듭니다.
그중 나은게 저인데,저는전문대학을 와이프도 삼년제 전문 대학을 나와서 다른 형제들 보다는 나은
수입을 올리는 거죠.부모님을 도울 사람이 저와 와이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이프가 매달 생활비 정도만 드리자고 합니다.
아버지 앞으로 나오는 장애 연금 15만원 정도가 부모님 수입의 전부입니다.
부모님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으라고 하는데 소도시 오래된 집이라서 싯가로는 오천만원도 안 합니다.
팔천만원 주고 산게 십년 새 이렇게 떨어 진거죠.
우리 부모님 워낙 가난하게 살아서 그런가 안아픈데가 없습니다.
아버지는 연세가 드셔서 스트레스가 사라지면서 정신병은 많이 좋아 졌지만 당뇨도 있고 고혈압도 있습니다.
엄마는 무릎이 안좋고 허리도 안좋고,어깨도 말썽입니다.도저히 일을 못합니다.
누나가 드리는 용돈 십만원과 우리가 드리는 용돈 50만원 그리고 아버지 연금 15만원이
부모님 수입의 전부 입니다.몫돈이 들어 갈때면 몇백씩 보내 드리는게 고작이구요.
부모님과 합가를 하려고 얘기를 해봤는데, 아버지의 술 주사 때문에 같이는 못산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을 위해서 주사가 있는 아버지와 한 집에서 사는건 전혀 불가능 하다고...
처가 부모님 두분다 공무원이셨고 아직은 젊고 여유로우십니다.
솔직히 젊고 여유로운 처가 부모님 신경을 못썼습니다.
아니 우리 부모님 형편때문에 결혼 반대를 많이 하셔서 정이 안갔습니다.
그래서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하고 용돈이나 선물등을 해드리지 않았습니다.
가난하고 병든 우리 부모님이 더 가여우니까요.와이프도 그렇게 생각을 하는지 알았습니다.
결국은 와이프가 자신의 감정에 솔직 하지 못한것도 있고,또 제가 와이프 부모님이나 와이프 한테 신경을 못쓴 부분이 합쳐져서 이렇게 된거겠죠.
매형이 그러더군요.
처남댁을 계속 잡아두는 건 욕심이라고요.
매형이 보기에 와이프는 많은 부분을 양보하고 참았다고 하더군요.
돌아와서 와이프와 얘기를 했는데 우리 부모님 용돈을 줄인다고 해도 이제는 싫답니다.
지난 7년이 넘는 시간의 고생을, 노력을 알아주는 이는 단 한사람도 없다고 싫다고 합니다.
나한테 실망한게 너무 많고,우리 부모님이 원망스럽다고 합니다.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어머니가 이해가 안된답니다.
마흔 중반부터 자식들 벌어준 돈으로 사신게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다고....저를 이리 만든게 우리 어머니 같아서 싫답니다.그시절에 어머니보다 고생 덜 하신 분들 별로 없다고 합니다.다들 고생을 하던 시절이라고...
자신이 어머니 입장이 된다면 그리 살지 못할거라고 하더군요.
뭐 어쩌겠습니까?와이프는 더 이상 못산다고 하고,저도 제 부모님께 지금 하는것에서 줄일 게 없구요.이혼을 해주기로 했습니다.부모님 댁으로 들어가서 살기로 했습니다.전세금에서 융자금을 빼면 그다지 남지도 않으니까 다 가지라고 해습니다.두아이 양육비는 60만원주기로 했습니다.야무지고 똑똑한 여자니까 아이들 잘 키우리라 믿습니다.또 처갓댁서 보고만 있지는 않을테니까요.
첫댓글 ㅡㅡ.. 이런병신...
난 근데 남편이 자기 합리화만 하려고 하는거 같아 한번 아내의 입장에서 힘들었겠구나.. 그런생각안하고 자기엄마 힘든것만 가여운것만 생각하는 것 같아 저렇게 이해 못하는 거.. 여자로서는 진짜 힘들었을 것 같아 우리엄마도 시댁뒷바라지 하느라 40대초반인데 관절염오고 그랫어 근데 아빠는 엄마가 무지아파서 걷지못하니까 그걸 깨닫더라. 차라리 헤어지는게 아내로서도 좋은 것 같아
왜 남자새끼들은 효도를 지혼자 다하려고 하나? 그것도 아내를 희생시켜가면서 ? 희생시키는 것도 정도는 지새끼들은? 대학못가도 상관없는건가? 난 우리아빠를 보면서 느꼇지만 솔직히 어느정도 자기가정도좀 생각했으면 좋겟어 부모님 효도도 좋지만 일단 자기가정도 \지켜야지 자기 가정이 저꼴로 나는데 존나 부모님만 생각하느라 그러는거? 그게 진정한 효도인가 싶어
그리고 처가에 정이안간다고? 나 이런놈 만날까봐 진짜 걱정임
저런 사람은 아들로써는 효자겠지만 남편 아빠로써는 저말 최악이야 아내가 얼만큼 참았는지 감이 안가 정말 짜증나 주변사람들에게 이사람이 얼마나 착해보일지 아내 입장으로선 끔찍해
222 깨알같이 공감
3333
왠지 잔인한 말이지만.... 이래서 가난한 남자와는 결혼 못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지 합리화만 쩔고 자기랑 자기네 집밖에 생각 못하잖아. 왜 피를 나눈 형제이자 부모님의 자식은 사정 안좋으니 안도와줘도 되고, 단지 결혼했단 이유 하나만으로 피도 안섞인 와이프가 책임을 져야 하나? 저래서 부모 반대하는 결혼은 하면 안되는구나 싶다..ㅉㅉ
항상 이런글 볼때마다 느끼는건데..집안 분위기라던가..경제능력이라던가..그런게 다르면 어쩔수없는것같아
저 집안들만 해도, 여자쪽은 부모님이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는 스타일이고 남자쪽은 반대잖아? 그러니 서로 이해를 못하는거지..
덧붙이자면..가난은 되물림된다것도 느껴..
경제력이 없어 노후대책 못하고 자식들에게 올인->자식들이 장성해서 부모들에게 용돈, 또 자식들 키우는데 돈 씀. 노후대책 안됨->노후대책이 안되니 자식들에게 의지->반복..이런 패턴이랄까
항상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여튼 씁쓸하네 요즘세상에 60만원가지고 애 둘 양육에 큰 도움이나 될까 싶기도 하고..
여튼 저 부인 이혼한건 백번 잘한거같아.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이면 와이프에게도 부모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이런 사상 갖고 있는거부터 미친놈이네ㅋㅋㅋㅋ 반대로 그럼 넌 와이프 부모 위해서 뭘해줘봤니? 하물며 중요한날 선물도 안챙긴 놈이 와이프가 다달히 당신부모 생활비 드리면 감사하다 여길것이지-_- 욕심이 너무 크고 왜 당신 부모님이 그런 아픈 세월 보낸걸 와이프한테 보상받으려하나? 지가 보상해야지-_- 와이프한테 보상받고 시댁남편아이들에게 좋은 여자를 구하는거 같음 와이프 존나 불쌍
3333 불쌍-_- 이혼 진짜 잘했다
처가엔 생활비는 필요하지 않지만 생신선물이나 명절은 왜 안챙기는데?진짜 답답하다...아내가 불쌍하다 7년 넘게 참고 살았는데 왜 안알아줘 너무 불쌍해
여자가 결혼하지 말아야할 기피 대상 1호가 여자시켜서 효도하려는효자면서 이기적이 효자.. 솔직히 저렇게 하면 알아주기라도해야지... 그래 부모 불쌍하고 안타까워 .. 근데.. 그럼 자기 와이프가 참고 노력하는것도 인정해줘야지...ㅉㅉㅉ
니 매형은 사람이다 임마
이제서야 댓글을 다는데 당신이야 말로 제정신이야?
당신은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야. 자식들을 먹여 살려야 할 남자라고.
당신 와이프가 바란게 당신 부모를 버리란거였어?
당신부모만 부모고, 당신 키워준 부모만 사람이야?
당신하나 믿고사는 당신 와이프는 그럼 지금까지 뭐하는 사람이었는데?
그러는 당신은 당신 부모말고 처가에 뭘 해줬어?
우리 부모는 정신장애고 처가부모는 사지멀쩡하신 분들이라 신경안써도 그게 당연해?
그렇게 당신 부모 챙기고 싶으면 당신이 굶어. 당신 효자노릇에 아내 희생시키지 마.
희생하려고 당신한테 시집간 여자는 아닐거야.
그래도 당신 와이프는 미래를 내다보고, 당신과 자기 새끼들 어떻게 하면 먹여살릴까 궁리하던 사람이야.
누가 당신부모 버리라하디? 굶으라 했어?
당신이 조금만 더 자신의 가정을 돌봤다면, 가정을 돌보는 아내를 돌아봤다면 아내가 그렇게 나왔을까?
아내가 무섭다고? 그렇게 부모걱정에 자기 가정을 안돌보는 남편을 보며 여자는 얼마나 무서웠을까.
내일 당장 모르는게 노인들이고, 당신도 당장 노인이 될 수 있어.
니가 자식들한테 매정하게 굴고 부모부모 찾고 나중에 늙어서 당신 자식들이 당신이 했던것 만큼 당신에게 돌려줄까?
너무 지극한 효자라서 우리 밥굶는거 하나 못챙겨준 아버지를 자식들이 챙겨줄까?
그러지마라.
당신믿고 결혼한 여자고, 가정을 지키고 싶던 여자다.
자식들은 살날이 많고 부모님은 아닐지언정 내 새끼들 굶겨가며 효자노릇한다고 그 뜻이 숭고한건 아니다.
내일 당장을 모르는게 노인들이지만, 당신은 당신 앞날이나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 조또병신새끼. 시발 지눈에나 지부모가 불쌍해 보이지. 아오 욕이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야 이 미친놈앜ㅋㅋ우리엄마는 아직 쉰도 안되셨는데 니네엄마 아픈것만큼 아프다 시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아니 마흔중순부터 어떻게 자식들한테 기대살생각을해??????????????? 존나 우리엄마는 삼십대중반부터 우리 삼남매 혼자 키우시고 지금 우리언니가 서른이 다 되가고 나도 20대중반이고 동생이 20대초반이여도 우리가 용돈드리는거 미안하다고 못받으신다;;; 존나 아오!!!!!
아니 이 병신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놈아 여자가 너 사랑한다고 결혼했지 너희 부모님 사랑한다고 결혼했냐? 남자가 병신이네 진짜. 효도는 셀프! 생활비는 여자가 번 돈으로 다 해결한 것같은데 아주 그냥.....
아 진짜 병신이다......................................여자가 불쌍함..
얼척이 없네 아니 그렇게 어머니가 안되셨으면 왜 결혼을 했냐 아 병신새끼
마지막줄 존나 화나서 부들부들거리면서 썼구만
ㅋㅋ미친놈을 봤나 이런...어이가 없어가지고ㅡㅡ헐씨구 지랄을 까네
부모 돈 드리는거 뭐라고 하지 않는데 저 남자 태도가 더 열받음. 서로 조율할 생각을 해야지 원 이건 똥고집중에도 상 똥고집이다. 니네 부모만 가족이고 마누라랑 자식은 가족이 아니냐? 어떻게 희생만 강요하고 사니??너그렇게 키워줘서 감사한 부모님! 부인 키워주신 부모님은 감사하지 않디? 여유가 있고 없고를 떠나 마음이 중요한 건데.. 쯧쯧
효도는셀프다 임마..왜 대체 남자들은 결혼하면 효도하려고들어 ?;;;
남자새끼들은 꼭 지 부모만 부모지 씨발 여자는 효도 안하냐? 팔려갔냐? 아내의 부모는 남이고, 남편의 부모는 아내의 부모냐? 무슨 입양가는것도 아니고 어처구니가 없네 ㅋㅋㅋ 그리고 여자는 7년을 묵묵히 참았는데 저 새끼는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고 무작정 아내를, 효자인 자신을 이해못하는 매정한 여자로 취급해버리다니ㅡㅡ 우리집도 아빠가 고생을 많이하셔서 온 몸이 병드셨고 엄마도 마찬가지지만 저 남자처럼 행동했으면 난 부모님께 욕먹었다... 솔직히 좀 글러먹은 집안임... 여자가 불쌍...
헐 내속이 끓어오른다
그래 부모에게 잘 해야 하는게 자식의 도리이지 . 하지만 당신은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인데 그렇게 행동할꺼면 애초에 결혼하지 말았어야지
너네 부모님이 더 가엽고 와이프도 자기 부모님보다 너네 부모님을 더 가엽게 생각한다고 생각한것 자체가 자기 마음 편하려고 지 맘대로 생각한거 아닌가 싶네 ㅡㅡ 와이프가 솔직하지 못햇다고?ㅋㅋㅋ 니가 너 보고싶은대로만 보고 생각하고 싶은대로만 생각한거 아니고?ㅋㅋㅋㅋㅋ
맞벌이 안할까봐 무서워서 집안일을 도와줘?ㅋㅋㅋㅋㅋ 에라이 이놈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글러먹엇다 ㅡㅡ.......... 언니 이혼 ㅊㅋㅊㅋ
이거 톡에서 부인꺼 본거같아...저..용돈에서 알아서 하라는 부분 덧글에서 달린 부분이였음.........남편이 유유부단 하니까 차라리 돈을 확 주고 거기서 알아서 생활하라고 하라고, 그러고도 정신못차리면 이혼하라고 ㅇㅇ...남편껏도 있는지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