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개미있는 한국인 그리고 한국음식
산비탈양 추천 2 조회 545 24.02.01 09:1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2.01 09:52

    첫댓글 유대 재벌도 달러 과잉 발행으로 최대 위기에 봉착하여,살기 위해 발버둥을 치는 것 같군요..........잘 읽고 가네요........

  • 24.02.01 10:15


    유대재벌도 달러를 발행한다는 뜻인지
    달러를 과잉으로 찍는 세력때문에 그렇다는 것인지

    최대위기에 어떻게 봉착했는지 부연설명이 있다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군요~.


  • 작성자 24.02.01 11:12

    @국제평론
    달러를 발행하는 세력이 바로 유대재벌들인데
    과잉이고 과소가 무슨 뜻이겠습니까~

  • 24.02.01 11:18

    @산비탈양
    반갑습니다, 평상시 님의 글 잘 감상합니다.
    산비탈양님이 무학님이신가 보군요.~
    중복 닉네임인지 몰랐어요~.

    그럼
    최대위기란 무엇을 시사하는지 궁금함이 이네요.~



  • 작성자 24.02.01 12:29

    @국제평론
    무학님이 자존심 상하시겠습니다 ㅎ

    최대위기란 글자 그대로 지구상의
    세기적 최대 위기입니다.
    정치적 경제적 민족적 국제적으로
    온 지구 최대의 위기..
    지구의 지축이동이 바로 임박했다는
    위기까지..

    미국에선 딥스세력들이 안전한 지대에
    지하벙크 아파트까지 지어놓고 여차하면
    입주할 준비까지 마쳤다더군요. 어떤 지진
    에도 파괴되지 않을 최고의 튼튼한 재료와
    건축공학으로 지어진.
    모든 인류들이 다 죽어도 재해가 다 지나가고
    나면 나와서 그들만의 세상을 다시 만들겠다는..

    이만하면 최대위기 설명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국제평론님은 제가 존경하던 시사평론님이신지요

  • 24.02.01 12:38

    @국제평론
    그럼 각각 다른 분들로 알겠고요.

    산비탈양님 위 댓글 중에
    지하벙커 아파트랄지, 어떤 지진에도 끄떡없는
    재료나 건축공학을 적용했고

    만일에 있을 폐허 때는 그 위로 나와
    재건할 준비와 대책이 있다면
    만만한 자들과 보통 놈들이 아니란 역설인데

    그렇다면 문맥상 최대위기가 아니란 말이군요.~

  • 24.02.01 12:37

    @국제평론
    존경하는 시사평론이었다면 감사해요.~.
    사사평론 = 국제평론, 같은 사람이고요.

    식사시간인데 죄송합니다.
    다음부턴 잘 헤아리겠습니다.~.

  • 24.02.01 13:27

    @산비탈양 정확한 글 재주,감사 드립니다........

  • 언니가 말씀하신 개미나다는 말은 전라도 에서 자주쓰는 말이지요
    우리 엄마는 제가 멋없시 까불면 구성없는 년 이라는 말도 자주하셨지요
    미술에서 구성은 짜마춤이 좋다는 말인데 저도 이말의 뜻이 좋아 즐겨 쓰고 있습니다
    사투리를 듣다 보면 우리네 유머감각과 말의 맛이 있어 재미 남니다
    김치는 요즘 세계인의 입맛을 저격하고 있습니다
    특히 육고기를 먹을때 김치를 먹으면 개운해서 좋습니다
    언니의 글을 읽고 있으면 자주 독립을 생각나게 합니다
    아주뜻깊고 의미 심장한 글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2.01 15:03

    전라도도 지역에 따라 깨미와 개미를 달리쓰고있는
    모양인데 조사해보고 알려줘. 동과 서, 전남과 전북
    에 따라 다를 듯 한데.
    경상도 동쪽과 경북에서는 그런 단어를 안쓰는 걸로
    알거든.

    대학 시절 친구따라 함평에 놀러가면 그 어머니가
    쓰시던 구성진 사투리가 참 정겨웠는데.. 이제 돌아
    가신 후 그 멋진 사투리들도 같이 다 사라졌으니...
    사투리란 크샤트리아 란 옛고어에서 나온 말이라지

  • 24.02.02 05:42

    구수한 사투리
    고유의 사투리를 한글로 쓰면 다소 차이가 나겠지요
    함평옆 제가 기생하는 나주도 약간의 차이있습니다
    이제는 혼돈의 시대.
    거리 간판을보면 그저 웃지요
    언제 정모나 번개팅때 자연스럽게 자란곳의 언어 내놓으면 맛있겠지요

  • 작성자 24.02.02 09:01

    @우봉
    번개팅.. 참으로 재미있게 만들어진 언어의
    조합입니다. 90년대 이후에 생겨난 단어이지요.
    언어란 민중들에 의해 새로 창조되어지기도 하고
    도태되어 사라지기도 하더군요. 요즘 새로
    생긴 재미있는 단어엔 '눈팅'도 있지요.

    그런데 내글에서 그 중 나름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에서 갑자기 글자가 작아져 아무리 복원
    하려해도 요지부동입니다. 그래서 전체 글의
    '구성'의 격이 낮아졌어요. 내가 의도한 것이 아닌데..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 24.02.02 11:48


    죄목이 항일분자가 아니고 용공분자....에서 글자가 작아졌는데요
    중요한 부분이군요
    수정에 들어가도 안되는지요

    그리고 바로 위 우봉님에게 답글 한것처럼 간격을 .고르게 ..띄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읽다가 눈을 좀 쉬게 하는 효과가 있지요.

    산비탈양 님 아무튼 대단하십니다.언젠가 뵐 날이 있겠지요

  • 작성자 24.02.02 12:08


    아유 혜정님 수정에 수십번 들어가 해봐도
    글자가 안커지니 그렇치요. 그 뿐이 아니라
    줄을 바꾸는 어느 부분에서도 이상해 지더군요.

    이렇게 간격을 띄우면 보기도 좋고 여유도
    있어 보이지만 내 고민은 글을 쓰다가 하고
    싶은 말을 하다보면 금방 글이 너무 길어지는
    거에요. 그래서 조금 짧아보이게 하려고
    따닥따닥 붙여보는 겁니다. ㅎ

    이번에 문득 생각나는 두려움은 언젠가 우리가
    인터넷도 까페도 차단이 되어 만약 불통이
    된다면 어찌되나 하는 상상에..

  • 24.02.02 13:42


    책으로 읽을 때 보다 인터넷으로 읽으면 눈이 더 피곤합니다
    글을 멈추고 싶을 때 저장을 클릭하면 한달을 저장할수 있습니다.
    다시 불러와 계속하면 되고 한번에 내용을 다 올리지 말고 나누어
    1.2.3.으로 하루 걸러 나누어 올리면 어떨가 합니다

    조급증에 걸린 현대인들 긴.글 .읽는데 수양이 따를 듯 합니다

    그게 바로 나 !

  • 작성자 24.02.02 14:11

    글이란 게 한번 시작하면 한 호흡으로 이어져
    중간에 끊어지면 아무리 몇일 후 다시 쓴다해도
    그 한회안에서도 무언가 어느 정도 어떤 결론
    이라할까 조화가 있어야할 것 같아 쓰기가
    어려워질 것 같네요.

    내 생각을 설명하기가 좀 힘든데 내가 거대한
    작품을 쓰는 것도 아니니 다음엔 그렇게 한번
    시도는 해 보겠습니다. 하루나 이틀 간격으로.

  • 24.02.02 15:25


    밑에 있는 임시저장을 누르시면 됩니다.

    한호흡으로 이어져야 하고 한회 안에서 조화로운 결론 !
    전문가 다운 말씀입니다
    .
    순간 생각나는 내용 임시저장하면 필요할 때 꺼내 쓸수 있습니다.



  • 24.02.02 21:16

    오늘도 좋은 글을 잘 보았습니다
    우리 요리와 김치에 대한 소개 부분에서는
    음식에 대하여 잘 모르는 저도 한번 시도해 보고싶네요
    간단하게 소개하였지만
    따라 해서 만들어 먹겠습니다


    항일독립애국자들이 해방후에 우리 음식상을 받고
    감격해 하셨다는 이야기도 잘 느껴집니다
    그분들이
    친일에서 친미로 갈아탄 매국세력들로부터
    "용공분자"로 몰리고 탄압을 받았다는 실제 사실을
    아버님으로 부터 듣고 체험하셨던 내용도 감동적이네요

    그 친일친미 매국세력들의 반공놀음은
    그 후손 후예들에 의하여 오늘까지도 이어지고 있지요
    어찌보면
    미국을 등에 업고 모든 기득권을 틀어쥐고
    입으로 "국민, 국민"을 떠들면서 현란한 말솜씨로
    민중을 호도하고 민중의 대표자인양 행세를 하고
    자기들의 세상을 영위하려고 합니다

    개탄스러운 상황이고 이땅의 현실이지요

    공감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2.03 09:28

    제글을 공감해주시고 느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제가 글을 쓰는 목적이자 이유입니다.
    한국의 정치 경제 역사 모든 것이 총체적으로 여전히
    잘못되고 있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지요.

    모든 것이 뿌리부터 싹 바뀌어질 날이
    곧 올 것으로 믿습니다.

    한국의 요리는 방법은 단순해도 그 깊이와 개미는
    대단합니다. 김치와 더불어 각종 채소 나물들도
    맛과 영양이 우수한데 미국과 한국 모두에서
    찬사룰 받고있는 제 나물 레서피를 봉수님께
    가르쳐 드리자면
    각종 채소(시금치등)를 데쳐서 양념으로는
    소금 들기름(참기름도 좋치만 영양과 개미에서
    떨어짐) 다진 마늘은 선택.
    그리고 볶은 통깨를 그냥 넣치말고 블렌더에
    슬쩍 갈던지 작은 손절구(전통적인 이방법이 더
    맛있음)에 빻아 한수저 수북히 넣는 거에요.
    맛과 영양 다 끝내준답니다.ㅎ



  • 24.02.03 12:21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 문외한이고
    집사람도 한국음식에 파악이 없는지라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양념만드는것도 들어보면 간단하면서도 기발하네요
    기대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최신목록